내포 이지더원이 과장·꼼수 홍보로 빈축을 사고 있다. 앞으로 분양하는 단지는 분양가가 더 높을 것이라고 단정지어 설명하는가 하면 5년뒤에는 플러스 프리미엄을 확실히 누릴 수 있다고 홍보하고 있지만 분양률을 높이기 위한 꼼수라는 지적이다. 현재 내포에 마련된 이지더원 모델하우스에는 분양상담사들이 수요자들에게 투자상담 등 각종 궁금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과장 홍보가 이어지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앞으로 내포 예산권역에서 분양하는 단지들의 분양가는 이지더원보다 높을 것이라고 말하며 수요자들에게 이번 기회를 ...
내포 이지더원의 고분양가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번 내포 이지더원 고분양가 책정에 대해 내포 조기 정착을 원하는 행정기관들의 협조를 등에 업은 꼼수라는 지적까지 일고 있다. 내포 이지더원의 평균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일반층 기준 3.3㎡당 729만 4000원. 앞서 2013년 내포지역 분양에 나선 모아엘가와 경남아너스빌의 평균 분양가는 각각 3.3㎡당 687만 9000원, 675만 5000원으로 3.3㎡당 40만원 차이를 보이고 있다. 2년이라는 물가상승분을 감안해도 높은 분양가라는데 내포 부동산 업계 대부분이...
내포신도시 예산권역 내 분양에 나서는 이지더원이 땅값 대비 높은 분양가로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3.3㎡당 700만원 초반대의 분양가로 내포신도시 아파트 분양가격 중 최고치 이지만 땅값은 기존 내포지역 분양단지보다 저렴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수요자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9일 LH 대전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이지더원 아파트 단지 1차가 들어서는 아름 7-1구역, 아름 7-2구역의 땅값은 3.3㎡당 각각 242만 8000원, 238만 2600원이다. 이는 내포신도시 기존 분양 단지 땅값보다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2013년에 분양...
내포신도시 예산권역 내 보성초의 2018년 3월 개교에 먹구름이 드리우면서 분양시장에도 악영향으로 작용하고 있다. 자칫 입주후 주변에 학교가 없는 아파트 단지가 될 수 있어 학생을 둔 수요자들이라면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흘러 나오고 있다. 8일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보성초 이전 신설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2018년 3월 개교를 장담할 수는 없다. 시간적, 물리적인 제약을 넘어서야 보성초가 2018년 3월 개교를 할 수 있을 것이란 게 도교육청의 설명이다. 도교육청이 말하는 시간적인 제약은 중앙투융자심의위원회(이하 중...
내포지역 부동산 업계가 내포 이지더원 분양에 대해 부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위치와 가격적인 측면을 감안할 때 단기 투자가치가 어둡다는 전망을 내놓으면서 내포 이지더원 분양에 빨간불이 켜지고 있다. 5일 내포 지역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내포 이지더원의 단기 투자가치가 낮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있다. 이들이 이처럼 이지더원의 분양에 대해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이유는 위치가 타블록에 비해 비교우위에 있지 못하다는 점, 가격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점, 분양수요가 크게 떨어진다는 점 등 크게 3가지로 압축된다. 내포 이지더원은 내포 ...
농협 충남지역본부 신사옥이 4일 기공식을 갖고 내포신도시 개막을 예고했다. 이날 충남 홍성군 내포신도시 신축부지에서 열린 농협 충남본부 신사옥 기공식에는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유익환 충남도의회 부의장, 박수현 국회의원 등 초청인사와 김정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등 농협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정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농협 충남본부가 서해안 시대를 이끌어 나갈 내포신도시에 터잡게 된 것을 의미하는 바가 크다”며 “신청사는 지역 농업인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고객에게 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내포신도시 예산권역 대규모 개발사업이 속속 첫 삽을 뜨며 연내 가시화가 기대된다. 우선 예산권역 첫 공동주택 건설에 나선 이지건설은 오는 6일부터 아파트 분양을 목표로 준비에 한창이다. 이지건설은 도청 옆 RM7-1·2블럭 10만 2706㎡에 72㎡형 320세대와 76㎡형 1160세대, 84㎡형 229세대 등 모두 1709세대를 분양할 계획이다. 이지건설은 지난달 중순 아파트 건설현장에 가설 울타리를 설치했으며, 2017년 말까지 공사를 정상적으로 완료하면 같은 해 12월 입주가 시작될 전망이다. 도는 이지건설의 아파트 건설에...
내포그린에너지가 환경부에 제출한 내포신도시 집단에너지시설 환경영향평가가 6개월여만에 승인돼 사업에 탄력을 받을지 주목된다. 충남도와 내포그린에너지에 따르면 지난 4월 환경부에 제출한 내포신도시 집단에너지시설 환경영향평가가 지난 31일 조건부로 승인됐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승인조건으로 주변지역에 미치는 환경·건강상 영향이 최소화 되도록 고형연료 품질관리, 연소설비, 대기오염 저감시설, 배출허용 기준 강화, 모니터링 계획, 안전성 검증 등 각 단계별로 최적가용기법을 검토·적용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또 ‘민·관합동 검증단’을 구성해...
내년 말 내포신도시에 신종 감염병의 신속 확진과 진단, 감시 기능을 담당할 국제 규격의 생물안전실험실이 들어선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016년 내포신도시 행정타운 내 들어설 신청사에 국제적 수준을 갖춘 생물안전 3등급 실험시설인 특수밀폐실험실을 구축한다고 12일 밝혔다. 생물안전실험실은 일반실험실과 달리 실험실에 들어오고 나가는 공기의 정화는 물론, 배출되는 모든 실험물품들을 완전 멸균 배출해 병원체의 외부유출을 완전히 차단시킬 수 있는 밀폐시설이다. 특히 생물안전 3등급(BL3)은 안전수준 1~4등급 중 두 번째로 높은...
충남 백제역사유적지구에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세계유산에 등재된 공주·부여 유적지는 등재 한달만에 12만명이 방문했고, 일본 주요 언론사들이 앞다퉈 취재에 열을 올리는 등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충남도는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중심으로 국내외 관광인프라를 구축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다는 복안이다. 백제역사유적지구는 지난 7월 4일 독일 본에서 열린 제39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세계유산으로 최종 통과됐다. 이 등재로 우리나라는 12번째 세계유산을 배출하게 됐다. 도는 백제역사유적지구에 대한 국내외적인 홍보를 진행하...
충남도가 미래 성장동력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이 사업들은 환황해권 중심의 충남을 대내외에 알리고 이끄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 사업들은 충남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사업들로 이들 사업들의 성공여부에 따라 충남의 미래는 더욱 밝아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진행중인 미래 성장동력 사업들은 △수소연료전지차 △퍼블릭디스플레이 △서해선복선전철 △장항선복선전철 △대산~당진고속도로 △당진~천안고속도로 건설 사업 등으로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사업일 뿐 아니라 충남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SOC 사업들이...
◆홍성의 볼거리·먹거리 홍성은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고장으로 산과 바다가 어우러져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곳이다. 우선 홍주성을 중심으로 한 역사문화 유적이 다양하다. 홍주성은 일제에 항거한 홍주의병의 얼이 서린 곳이자 212명의 천주교 순교자를 배출한 순교 성지로, 증거터와 순교터를 돌아보기 위한 순례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군은 홍주성 복원사업과 도시관광 활성화 사업으로 홍주성 역사관을 개관했으며, 조양문-홍화문-홍주아문-안회당-여하정을 잇는 홍주성 일원을 ‘홍주성 천년여행길’로 꾸며 관광객 및 순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