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5개 자치구들이 6·2지방선거를 위한 보전비용으로 극심한 재정난에 직면했다.대선과 총선 등 선거보전비용은 전액 국비에서 지원되지만 지방선거의 경우 해당 자치단체들의 자체 예산으로 충당해야 한다는 현행 제도 때문에 이들 지자체는 선거가 끝난 후에도 재정 후유증이...
6·2 지방선거가 보름도 남지 않은 가운데 여야 후보들이 정책 공약 보따리를 풀어놓기 시작했다. 후보들은 특히 어려운 경제여건과 유권자들의 지역 개발 및 복지 개선 욕구 등에 초점을 맞춘 공약을 선보이고 있다. ▶관련기사 3·4·5·17~19·21면하지만 재원 마련 방...
대전 모 선거구 교육의원에 출마한 A후보가 명함 등 인쇄물에 허위로 경력을 게재했다는 이유로 선관위에서 최근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전해졌다. A후보에 따르면 해당 선거구 선관위는 공모물과 명함 등에 게재된 특정 경력이 사실과 다르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검찰에 고발...
김동건 대전시교육의원 제3선거구(서구) 후보가 지난 14일 서구 정림동에서 지지자와 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하고 본격 선거전에 들어갔다.김 후보는 이날 "중학교와 대학에서 40년간 교편을 잡았고 대전교총 회장과 한국교총 이...
대전시교육감 선거 김신호 후보가 526명의 '매머드급' 선대위원들로 구성된 선대본부를 발족시키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다.김 후보는 17일 대전 서구 둔산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선대위원 발표와 대전교육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인사말을 ...
“선거문화가 이렇게 난장판인지 몰랐습니다. 말로만 들었지 직접 출마를 해보니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당선되고 보자는 식의 선거문화에 실망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정말 회의감이 듭니다.” 대전지역 교육의원 선거에 출마한 전직 교장 출신 한 후보의 하소연이다. 이는 한...
▲ 17일 한나라당 대전시당을 찾은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가 출마자들과 함께 선대위 발대식에 앞서 일자리 창출과 비리정치추방을 외치고 있다. 김호열기자 kimhy@cctoday.co.kr ▲ 17일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가 염홍철 대전시장 후보사무실에서 제2차 중앙선거대책회의를 연 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호열기자 kimhy@cctoday.co.kr ▲
6·2 지방선거를 16일 앞둔 17일 여·야 지도부들은 일제히 대전을 찾아 막판으로 접어든 선거 분위기를 선점하기 위한 표밭다지기에 전념했다. 특히 수도권이 박빙으로 전개되고 있고 지지세력이 뚜렷한 영·호남과 달리, 충청권이 최대 승부처로 떠오르면서 여야 지도부의 충청...
"학연과 지연에서 자유로운 교육혁신 전문가만이 교육계의 부정과 부패를 청산하고 인사비리를 근절할 수 있습니다."대전시교육감 선거 한숭동 후보는 대전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질적인 수준 향상을 위해서는 진보적인 개혁의 바람이 절실하다는 판단이다. 한 ...
--------------------------------[본문 2:1]-----------------------------------대전시교육감 선거 한숭동 후보는 개혁적인 리더십을 갖춘 ‘진보 교육감’을 표방하고 있다. 정체된 교육환경과 고착화된 인맥 구조를 혁신해...
이기황 대전시교육의원 제 4선거구(유성구) 후보가 지난 15일 유성구 봉명동에서 지지자와 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 후보는 이날 “무한경쟁 속에서 대전교육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과 인프라 ...
한나라당 진동규 유성구청장 후보는 지난 15일 강창희 전 한나라당 최고의원, 송병대 대전시당 위원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진 후보는 “지난 6년 간 유성은 확실히 달라졌다. 이번 선거는 열매를 맺는 것이다”라며 “청장으로서 진동규...
홍선기 전 대전시장이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 선거사무소를 깜짝 방문했다. 홍 전 시장은 16일 오전 11시 한만우 전 대전상의 회장, 김인회 전 대전상의 부회장 등과 함께 박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 홍성표 선대위원장과 담소를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홍전 시장은 “홍명상...
자유선진당 선거대책위원장인 이재선 의원(대전 서을)은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박 후보는 자신의 불법은 모른 채 상대 후보의 인식공격에만 몰두하고 있다”며 △만인산휴게소 측근에 대한 연장 수의계약 △박 후보의 처남 등 친인척 시 산하기관 포진 △업무추진비 부당사용혐의로...
한나라당 이장우 동구청장 후보는 지난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오로지 신도시 건설만이 도시발전의 최우선 과제라는 편협한 자유선진당 염홍철 대전시장 후보의 사고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며 “25만 동구민에게 사죄하고 후보직을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이날...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 지지모임인 ‘박사모’가 “민주당 김원웅 대전시장 후보가 여성비하발언을 했다”며 사퇴를 촉구했다. 박사모 정광용 회장은 16일 성명을 통해 “김 후보는 지난 14일 TV토론회에서 한나라당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에게 ‘여성 치마폭에 쌓여있으면 안된다...
충남도교육감 선거에 나선 김종성, 강복환 두 후보가 ‘제 3자 뇌물교부’ 사건에 대해 경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서 유권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충남도교육감 선거의 경우 뚜렷한 정책적인 이슈가 없는 가운데 경찰에서 수사중인 제 3자 뇌물교부 사건을 놓고 ...
6·2 시·도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투표용지 게재 순위가 추첨으로 결정되면서 후보들 사이에 유불리 해석이 엇갈리고 있다.추첨 결과에 따라 선거판세가 달라질 수 있다는 분석 아래 이른바 '로또추첨'으로까지 불렸던 추첨 결과를 놓고 후보자 별로 이해득실을 놓고...
6·2 지방선거에 출마한 대전시장 후보들의 비방·헐뜯기·폭로전이 위험수위를 넘어서고 있다. 연일 이어지는 후보 간 난타전에 대전 발전을 위한 비전 제시나 정책 대결은 실종된 채, 대책 없는 폭로전만 난무하고 있다.이 같은 비난·비방전은 여·야 후보 구분없이 가세하면서 ...
6.2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마지막 날인 14일 박성효 한나라당 대전시장 후보가 시선관위에서 후보자 등록을 하고 있다. 김호열기자 kimhy@cctoday.co.kr 2010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