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는 'BIO KOREA(바이오 코리아) 2016 International Convention(인터내셔널 컨벤션)'이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11회 째를 맞는 BIO KOREA 2016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바이오 전문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수 바이오 기술·제품 컨퍼런스, 전시, 비즈니스 포럼 등이 진행된다. 컨퍼런스에는 바이오·제약 및 백신, 헬스케어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발표와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조준영...
충북도 농업기술원은 22일 "구제역 등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서는 철저한 축사 환경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구제역 예방을 위해서는 차단방역을 통해 바이러스의 농장 내 유입을 막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 백신접종 시에는 냉장 보관된 백신을 개봉 후 즉시 사용해야 한다. 축사 내 환기도 필요하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 축사 내 다량의 암모니아 가스는 폐렴, 설사 등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육우 사육 농가는 사료 관리에 철저를 기해 기종저(2종 법정전염병) 등 각종 질병을 예방해야 ...
충북도가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22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1월 조직위원회 사무국을 개소한 이후 대행사 선정, 홈페이지 구축, EI(Event Identity) 개발, 상표권 출원 및 등록 등 각종 준비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상반기 중으로 엑스포 참여 기업, 제천 제3산업단지 기업 유치를 위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어 하반기에는 사무국 인원을 확대해 관련 기업체를 방문해 행사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한방 엑스포는 '한방의 재창조-한방 바이오산업으로 진화하다'라는 주...
충북도 농업기술원은 제천지역의 대표 약용작물인 황기, 감초에 대한 재배지원 기후정보 제공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은 대전지방기상청으로부터 재배지원 기후정보 활용기술을 이전받아 지난 18일부터 기술원 홈페이지(http://www.ares.chungbuk.kr)에서 황기, 감초의 수확시기, 병해충 발생 예측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온실가스변화 시나리오를 접목한 주요 생육시기 변화 및 생산량 예측 분포 정보도 게재하고 있다. 조준영 기자 reason@cctoday.co.kr
충북도와 충북지역암센터는 21일 충북대학교 호흡기센터에서 '제9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이승우 충북도 보건정책과장을 비롯해 윤여표 충북대학교 총장, 조명찬 충북대학교병원장, 충북도약사회장 및 청주시의사회장,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암환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암 관리 유공자 표창 수여식, 이기만 충북지역암센터소장 특강, 암 예방 홍보캠페인이 진행됐다. 또한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도 21일 병원 노인센터 5층 대강당에서 대전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암 예방의...
충북도는 고품질 쌀 안정생산을 위해 사업비 9억 4000만원을 투입, 볍씨온탕소독기 376대를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볍씨온탕소독기를 친환경 벼 재배농가, 못자리 뱅크, 쌀 전업농 등 대규모 벼 재배농가에 우선 보급키로 했다. 보급을 원하는 농가는 오는 31일까지 도를 비롯해 각 시·군, 읍·면·동 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볍씨를 온탕 소독하면 못자리에 많은 피해를 주는 벼 키다리병을 98%이상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도는 2014년과 지난해 볍씨온탕소독기 902대를 관내 농가에 보급했다....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5일까지 무소속 출마 후보자 추천장을 검인해 교부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4월 13일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와 진천군수 재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려는 자는 관할 선관위로부터 청인이 날인된 추천장을 교부, 해당 선거구 선거권자(300명 이상 500명 이하)로부터 추천을 받아야 한다. 옥천군의원 재선거는 50인 이상, 100인 이하의 선거권자 추천을 받으면 된다. 단, 검인 받지 않은 추천장은 사용할 수 없다. 또 선거운동을 위해 상한인 500명 이상의 추천을 받을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
청주국제공항 활주로에서 대한항공과 중국 남방항공 여객기가 부딪칠뻔한 아찔한 상황이 발생해 국토교통부 등이 조사에 착수했다. ▶관련사설 21면 20일 국토부와 충북도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10시12분께 제주발 청주행 대한항공 여객기가 청주공항 활주로에 내려 속도를 줄이던 중 중국 남방항공 여객기가 오른쪽에서 활주로를 침범하려 했다. 청주발 중국 다롄행 남방항공 여객기는 본래 대한항공 여객기가 활주로를 지나가고 나면 활주로를 가로질러 이동 후 이륙할 예정이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남방항공 여객기가 활주로 쪽으로 가까이 다...
4·13 총선 충북 대진표가 대부분 짜여졌다. 총선을 20여일 앞두고 각 정당이 공천 작업 마무리 수순에 들어가면서 선거레이스도 본격화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선거구의 후보들이 공천 심사 결과에 불복해 무소속 출마를 강행하거나 고심하고 있어 선거판의 '태풍의 핵'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관련기사 18면 우선 청주 서원 선거구는 '4파전' 구도로 진행된다. 새누리당 최현호 후보,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후보, 국민의당 안창현 후보, 정의당 오영훈 후보가 금배지 쟁탈전에 나선다. 새누리당 최현호 후보는 당내 경선에서 한대수 전 청주시...
충북도는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북여성인턴 현장파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시종 지사를 비롯해 여성인턴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15년도 여성인턴 참여자 사례발표 △2016년도 인턴참여자 다짐대회 △오경수 충북광역새일센터장의 주제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여성인턴으로 선발된 자원은 청소년 상담·진로분야(13명), 사회적 경제분야(10명), 지역수요맞춤분야(37명)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시종 지사는 "더 많은 여성들이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인턴기간을 취업을...
충북도 농업기술원을 17~18일 '멸종위기 복주머니란속 식물 보전대책 협의회'를 개최한다. 기술원 내 종합상황실에서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협의회에는 국립수목원 관계자, 희귀식물 전문가 등이 참석한다. 국내에 자생하고 있는 복주머니란속 식물은 광릉요강꽃·털복주머니란(멸종위기 1급), 복주머니란(멸종위기 2급)이다. 그러나 최근 무분별한 남획으로 인해 거의 자취를 감췄다. 이에 따라 참석자들은 복주머니란속 식물의 현지내·외 보전대책 수립을 위한 연구 성과와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설정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또한 협...
국민의당 충북도당이 창당과 함께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섰다. 국민의당 충북도당은 17일 청주 리호관광호텔에서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를 비롯해 이상돈 공동선대위원장, 당 지도부, 충북지역 총선 예비후보, 당원 및 지지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당대회를 열었다. 충북도당 위원장에는 신언관 도당 창당준비위원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신 도당위원장은 수락 연설에서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중대한 기로에 서있다"며 "정치는 국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지 못하고 있다. 이제는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양당체제로...
청주 청원 선거구가 4·13 총선의 '화약고'가 되고 있다. 공천 심사 결과에 따른 후보자들의 거센 반발이 그 원인이다. 공천에서 배제된 각 정당의 후보들은 저마다 재심 신청을 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이들 후보는 재심 결과를 보고 향후 거취를 정할 예정이다. 즉, 공천 심사 결과가 바뀌지 않을 경우 무소속으로 출마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각 당의 재심 결과가 향후 청원 선거구의 판세를 결정할 중대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더불어민주당 진영의 도화선에는 이미 불이 붙었다. 공천 심사에서...
충북도 농업기술원은 16일 청주시 청원구 광복영농조합법인에서 작물연구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속으로 찾아가는 브라운 백미팅'을 실시했다. 광복영농조합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중국 수출을 위한 쌀 수출작업장으로 선정된 곳이다. 지난 1월에는 진수미 5t을 처음으로 수출하기도 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날 수출 추진과정에서 나타난 중국시장 반응과 문제점을 듣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조준영 기자 reason@cctoday.co.kr
충북도 농업기술원은 수박연구소 소속 김영상 박사〈사진〉가 '2016 대한민국 흙의 날 기념행사 및 한국토양비료학회 춘계 학술발표회'에서 최우수 포스터 학술발표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박사는 '수용성 규산칼륨 처리횟수가 수박의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박 재배 시 수용성 규산칼륨 처리방법과 효과를 규명, 생산량과 상품성을 향상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준영 기자 reason@cctoday.co.kr
충북도가 수도권 기업의 도내 유치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도는 16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이시종 지사를 비롯해 수도권 소재 기업 CEO 등 5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신수도권 교통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충북의 지리적 여건과 산업기반 인프라를 수도권 중견·중소기업에 알리고자 마련됐다. 도는 이날 충북의 교통망과 충북경제 4%실현 비전, 권역별 산업단지, 투자 인센티브 등을 소개했다. 바이오 등 6대 신성장 동력산업과 4대 미래유망산업 육성전략에 대해서도 중점 홍보했다. 아울...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15일 의회 회의실에서 '충북도 노인 건강지원사업 평가 및 개선방안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치매 등 노인성 질환에 대한 사업 평가를 통해 문제점을 분석,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예방·치료·사후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연구의 주목적이다. 위원회는 이날 책임연구원인 김준환 충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로부터 조사·연구 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또 치매예방 관련 사업에 대한 효과 분석 등을 주문했다. 박봉순 위원장은 "치매 등 노인성 질환관리에 대한 지원 체계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
충북도 농업기술원은 14일 인삼 재배 농가에 시설물에 대한 각별한 관리를 당부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봄철 호우 시 습해·병해 피해 발생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두둑과 배수로를 정비해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또 뿌리가 얕게 묻혀 인삼이 보이거나 서릿발에 의해 인삼 뿌리가 지상으로 솟았을 경우, 흙으로 덮어 온도와 수분을 유지해 줘야 한다. 종자 파종과 모종삼, 묘삼을 옮겨심기 전 흙갈이를 깊게 해주면 뿌리 생육에 도움이 된다. 늦서리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은 싹이 트기 전에 피복물을 덮어줘야 한다. 조준영 기자...
'2016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21일 보은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물과 일자리(Water and Job)'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이날 행사에는 이시종 충북지사를 비롯해 정상혁 보은군수, 유관기관 단체장,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식전공연, 물 관리 유공자(17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 순으로 진행된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주관 물 사랑 사진전, K-water 충북지역본부의 수돗물 시음회도 함께 열린다. 조준영 기자 reason@cctoday.co.kr
공군 제17전투비행단은 내달 9일 '제38회 공군참모총장배 Space Challenge(스페이스 챌린지) 2016 충북남부지역 예선대회'를 개최한다. 참가 대상은 청주·진천·보은·영동·옥천지역 초·중·고등학생이다. 대회는 고무동력기, 글라이더, 물 로켓 등 3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참가 희망학생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대회 홈페이지(http://www.airforce.mil.kr/SCH)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성적 우수자에게는 오는 9월 3일 공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 본선대회 진출 자격이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