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의 대 중화권 수출이 증가세로 반전되면서 향후 수출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22일 한국무역협회 충북지부에 따르면 지난 7월 중 이 지역 수출은 7억 9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8.7% 증가했다.이에 올해 7월까지 전체 수출 누계액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 늘어난 47억 5200만 달러를 기록했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지역 수출의 절반 이상
LG전자는 오는 31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가전정보통신전시회 '2007 IFA'에서 510만 화소 카메라폰 '뷰티(Viewty)'(모델명 LG-KU990)을 최초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뷰티폰'은 독일 슈나이더사 인증 510만 화소 카메라 렌즈 이외에도 다양한 사진 촬영 기능을 장착하고 있다. 자동 초첨을 기본으로 수동
한국산업안전공단 충북지도원은 22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충북지역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하반기 특별대책을 수립·시행한다.산업재해 취약 사업장에 대한 집중 기술지원을 위해 ㅤㄲㅠㄴ1인 10사 안전책임도우미제 ㅤㄲㅠㄴ산업재해취약사업장 안전보건 컨설팅 지원 ㅤㄲㅠㄴ재해다발사업장 자체 안전점검 지원 ㅤㄲㅠㄴ작업관련성 질환 유발사업장 집중관리 지원
충북도가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바이오벤처연구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나서 사업 성공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1일 보건복지부 및 충북도 등에 따르면 충북도는 최근 보건복지부에 오송단지 내 생산시설용지 중 현재까지 미분양된 의료기기 용지 6만 4582㎡에 대한 분양 보류를 요청했다.충북도는 오송지역을 보건의료 분야의 클러스터로 성장시키기 위해 이 부지에 바
파산 위기에 놓였던 충북지역 향토기업인 맥슨텔레콤이 기업존속 가치를 인정받아 기업 회생에 대한 가능성을 높였다.하지만 채무조정 등을 놓고 채권단과 향후 적지 않은 진통이 예상되고 있어 최종 회생절차 존속여부는 '제2차 관계인 집회'가 열리는 내달 중순 이후에나 판가름 날 전망이다.20일 청주지방법원 및 맥슨텔레콤 등에 따르면 청주지법은 이날 제4호 법정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는 다음 달 3일부터 14일까지 '근로자 직업능력개발 학자금 지원 사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지역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대학 학자금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 근속기간 2년 이상인 자로, 자비로 전문대학 이상의 정규학위 과정에 재학 중이며, 2007년도 1학기 12학점 이상 이수 등의 요건을 갖춘 자면 참여 할 수 있다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생산시설용지의 분양 완료를 앞두고 최근 국내 유수의 제약회사들이 잇따라 단지 입주를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19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사 등에 따르면 최근 국내 제약회사 4∼5곳이 오송단지 내 산업용지 내 33만㎡ 정도의 부지에 대한 입주 가능 여부를 문의해왔다. 총 100만 5000㎡ 정도의 의약품
이달 초부터 지속된 국지성 호우로 충북지역 과채류 농가들의 농작물 관리 및 판매에 비상이 걸렸다.특히 잦은 비로 당도가 낮아지는 등 상품성이 떨어진 과일의 경우 제철임에도 소비가 대폭 줄어들면서 가격이 하락돼 농민들의 시름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또한 병충해 관리, 수확 후 보관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부 채소류의 경우 가격이 폭등하는 바람에 소비가 위축
충북지방중기청은 17일 대회의실에서 '충북중기청장배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갖고 서원대 창업동아리 'MOS'에 대상을 전달했다.또 주성대 창업동아리 '김프로메가비전'에게 우수상을, 서원대 차학과 김미란씨에게 장려상을 각각 시상했다.지역의 총 18개 팀이 참가해 경쟁을 벌린 이번 대회에서 서원대 MOS는 복잡한 업데이트 및 시간적 손실을 최소화한
지난달 충북도 내 무역수지 흑자액이 올 들어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14일 청주세관이 발표한 '충북지역 2007년 7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수출 규모는 7억 9609만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8.7% 증가했다.수입도 지난해 동월보다 7.8% 오른 6억 3253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1억 6356만 달러의 흑자를 기
롯데 영플라자 및 홈에버 청주점 개점에 이어 청주 성안길 내 대형영화관 진출 등 대대적인 상권 변화가 예고되고 있어 중심상권 부활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14일 청주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오는 9월 초 청주 유일의 지하상권이 대현지하상가가 리모델링을 마치고 '대현프리몰 청주점'으로 개점한다. 지난 4월부터 총 80여 억 원을 투입해 다양한 고객 휴
최근 내수침체 등으로 충북지역 중소기업들이 해외 시장 진출에 관심을 보이며 무역업체 수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이에 따라 판로 개척, 마케팅 지원 등 지역 중소 무역업체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책 마련도 요구된다.13일 한국무역협회 충북지부 및 지역 중소무역업체들에 따르면 지난 10일 현재 도내 전체 무역업체 수는 1429개로 지난해 같
맥슨텔레콤의 경영정상화 여부를 결정할 채권자들의 1차 관계인 집회가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지역 경제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12일 청주지방법원 및 맥슨텔레콤 등에 따르면 청주지법은 오는 20일 4호 법정에서 맥슨텔레콤의 회생절차 계속 여부에 대한 채권단의 동의를 구하는 1차 관계인 집회를 개최한다. 법원의 회생개시 결정 이후 경영정상화를 위해
충북지역 산업기술혁신과 성장기반 구축의 선봉 역할을 할 차기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선출에 지역 경제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0일 충북도 및 충북TP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충북도가 실시한 충북TP 제2대 원장 공개모집에 총 9명의 지역 인사가 최종 원서를 접수했다.이달 윤관식 초대 원장의 3년 임기가 만료되고 통합재단 출범 등으로 차기 원장의 역할과
충북지역 벤처 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이 매우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한국무역협회 충북지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 이 지역 벤처기업 수출은 2억 990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22.4%나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이 지역 전체 수출이 39억 56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 증가에 그친 것을 감안하면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하이닉스반도체는 최근 세계 초소형으로 초고속 데이터 처리 속도를 자랑하는 1Gb(기가비트) 모바일 D램 개발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현재까지 개발된 1Gb 모바일 D램 제품 중 크기가 가장 작고 데이터 처리 속도가 가장 빨라 시장 요구에 최적화된 제품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특히 66나노 공정 기술을 이용해 만들어졌으며 60나노급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올해 하반기 '중소기업 생산환경 혁신 기술개발사업'의 90개 과제를 통해 총 115억 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중소기업 생산 환경 혁신 기술개발사업은 중소기업의 고질적인 인력난을 생산자동화를 통해 해소하고자 지난 2002년부터 도입된 사업이다.작업환경 개선 및 품질향상 등의 효과로 인해 수요자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으로 평가받고
미국산 쇠고기에서 광우병 특정위험물질(SRM)인 등뼈가 검출돼 검역 중단 조치가 내려진 가운데 충북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의 미국산 쇠고기 판매 저지 운동도 더욱 거세지고 있다.광우병위험 미국산쇠고기 충북도민 감시단 및 전국농민회총연맹 충북도연맹 등 이 지역 10여 개 시민·사회단체 소속 300여 명은 9일 오후 2시부터 이마트 청주점 정문 앞에서
LG전자는 국내 최초로 7.2메가비피에스(Mbps)의 초고속 데이터 전송속도와 위성 DMB 기능을 제공하는 '위성 DMB HSDPA폰(모델명 LG-SH150)'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위성 DMB HSDPA폰'은 기존 최고 3.6Mbps보다 두 배나 빠른 7.2Mbps의 데이터 전송속도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LG전자는 지난 2월 말 국내 최초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대형화재 등 위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설치된 '오창 119안전센터'가 총액인건비제 시행 등으로 인력충원이 제때 이뤄지지 않아 우려를 낳고 있다.특히 총액인건비제 시행으로 인한 인력확충의 어려움으로 향후 국가산업단지인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안전센터 설치 여부도 장담할 수 없어 대책이 요구된다.8일 충북도 및 충북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