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송미림 예비후보가 지난 12일 대전 중구 소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4·13 총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 자리에서 송 예비후보는 "평생을 사회복지사로 바친 피와 땀을 중구의 대변인으로 꽃 피우겠다”며 “이제는 시민에게 필요하고 더 살에 와닿는 효율적인 정책을 구상하고 이것을 실천할 수 있는 자리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송 예비후보는 충일여고, 대전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혜윰 심리상담교육센터 소장을 거쳐 현재는 사단법인 아름다운 숲 이사장으로 재임 중이다. 특별취재반
구성모 전 청와대 행정관(43)이 세종시에서 국민의당 후보로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구 전 행정관은 4일 세종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청와대 국정운영 경험을 살려 신선한 생활공감 정책과 국가활력 정책을 펼쳐 행복한 세종시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구 전 행정관은 생활공감 정책으로 △LH최고가 입찰제도 개선 △글로벌 인재 교육기관 유치 △선진의료시설 확충 △청년문화공간조성 등을 제시했다. 남대전고를 졸업하고 한남대에서 언론학 석사를 취득한 구 전 행정관은 기초과학연구원 선임행정원으로 한국커뮤니케이션학회 이사를 맡고 있다. 특별취재반 [특별취재반]
국민의당 유배근 예비후보가 4일 대전 중구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제20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유 예비후보는 “중구는 도청과 시청을 중심으로 한 행정의 중심지였고, 상업과 문화·교통의 중심지였다. 그러나 행정기관 이전과 신도시 개발로 공동화·슬럼화 되고 있다”고 진단하고 “공동화 된 중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유 예비후보는 “중구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생활 현장에서 중구 구민들과 호흡하며 함께 해왔다”며 “저는 그 누구보다도 중구의 현안과 과제를 잘 파악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그는 대...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국회의원(비례)이 오는 4월 총선에서 청주 흥덕을 선거구에 출마한다. 도 의원은 4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노영민 의원의 빈자리를 채우고자 흥덕을 선거구에 출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 의원은 "시대의 호명과 사회적 소명, 부름 받음과 쓰임 받음에 대해 많이 생각해왔다"면서 "개인의 필요에 의해서가 아니라 시대의 부름 때문에 여기 서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발전과 함께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문화로 아름다운 청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국회의원(세종)은 3일 “세종시에 대한 무한책임이 있다”며 오는 4월 치러지는 제20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의원은 이날 세종시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세종시는 올해부터 본격화되는 2단계 발전을 통해 자족기능을 확충하기 위해 관련 법을 개정하고 예산도 확충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세종시의 자족기능을 확충하고 정주여건을 강화하면 향후 인구 60만명 도시로 발전할 수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기업과 대학 유치가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향후 세종시 등과 협의해 여러가지...
조승래 전 충남도 비서실장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20대 국회의원선거 유성 출마를 선언했다. 조 예비후보는 3일 더민주 대전시당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유성은 저의 정치적 본향”이라며 “30대에 노무현 대통령 비서관, 40대에 안희정 도지사 비서실장을 지냈고, 이제 30년 전 유성에 뿌렸던 꿈과 희망의 열매를 맺고자 한다"고 출마의지를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노무현 전 대통령,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일하며 국가전체를 보는 넓은 안목과 국민생활의 깊은 곳까지 구석구석 살필 수 있는 깊은 시각을 갖게 됐다”며 “국가정책의 ...
더불어민주당 이종인 예비후보가 3일 대전시당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제20대 총선 유성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 예비후보는 선거구 분구를 전제로 유성갑 지역 출마를 선언하며 유성을 △청년창업 메카 △세계 최고의 녹색도시 △교육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유성은 세종의 행정력과 계룡의 국방력, 연구단지의 과학기술, 대전의 특허집중법원이라는 우수한 자원을 가지고 있다”며 “기업인 출신인 제가 유성의 좋은 인프라를 방치하지 않고 잘 이용하겠다”며 자신의 현대제철 전무이사 재임 경력을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이 ...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대전 서구을)이 3일 월평동 소재 자신의 선거 사무소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제20대 총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박 의원은 '더 놓은 서구, 삶의 질 최고 서구'를 내걸고 △자연과 어우러진 생태공원 도시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행복한 교육·문화 도시 △풍요로운 경제 도시를 서구의 청사진으로 제시했다. 박 의원은 "묵은 때를 벗어내고 더 살기 좋아지는 서구의 아파트, 사람과 관광객이 넘쳐나고 돈이 도는 서구의 상점가와 거리를 떠올린다"며 "모든 사람이 기본적인 삶을 보장받고 더불어 풍요로운 경제도시...
더불어민주당 정현태 예비후보가 1일 오전 대전시당에서 제20대 총선 대덕 출마를 공식화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저는 갈망합니다·요구합니다·꿈 꿉니다·약속합니다'를 선거구호로 내걸고 "대덕에 봄을 찾아오겠다"고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대덕구 현안을 설명하며 “낙후된 대덕구 교통문제 해결에 있어서, 제 원칙은 서민이 편한 교통체계를 세우는 것”이라며 “트램이든, 광역철도망이든 모두 현안이기는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버스가 한 대라도 증차돼 서민들이 대중교통을 편하게 이용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당내 경선과 관...
조승래 전 충남도 비서실장이 제20대 총선 유성 선거구 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 전 실장은 충청투데이와 통화에서 “출마 결심이 오래걸렸다. 설 전에 출마 기자회견에서 자세한 이야기를 하겠다”고 출마를 시사했다. 조 전 실장은 한밭고와 충남대를 졸업한 뒤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비서관을 지냈고, 2010년 지방선거 당시에는 안희정 후보 캠프 정책팀장을 맡은 바 있다. ‘안희정의 남자’로 불리는 조 전 실장의 출마로 안희정 충남지사의 대선가도를 돕기 위한 판세가 충청권에 확산되는 분위기다. 유성의 조 전 실장을 비롯해 공...
윤기석 전 대전발전연구원 기획조정실장(박사)이 제20대 총선 대전 유성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윤 박사는 31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안전과 경제성장에 기여하며, 청년에게는 희망을 그리고 편안한 노후가 될 수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는 신뢰의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윤 박사는 충남고와 충남대를 졸업한 뒤 프랑스 소르본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참여정부 시절 한국행정연구원과 대전발전연구원에서 책임 연구원,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특별취재반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종인 예비후보가 28일 제20대 총선에서 대전 유성지역 출마 의사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28일 출마의 변을 통해 “경제도, 민생도, 지역발전도 거꾸로 가고 있다. 무능하고 오만한 집권여당의 실정에 대해 국민은 민주주의 복원과 유능한 경제 정당·강한 야당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유성 지역 경제 발전을 대표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 예비후보는 “저는 만45세에 현대제철 최연소 전무이사에 발탁돼 당진 제철소를 정상 가동시킨 뚝심 있는 기업경영 노하우가 있다. 오랜 기간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한 ...
제20대 총선 대전 대덕에 도전하는 고재일 예비후보가 "청년세대의 아픔과 고민을 누구보다 잘 아는 진짜 보통청년이 기득권정치의 벽을 뚫고 스스로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자 나섰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고 예비후보는 27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서 열린 출마선언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지금 대한민국은 공공부채 1600조, 가계부채 1200조 등 국가전체가 빚에 허덕이고 있다. 말 그대로 위기"라며 "서민을 위한 진정 어린 정치, 헌신의 정치를 펼칠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별취재반
새누리당 이에리사 의원(비례)이 27일 대전 중구 소재 BMK컨벤션 웨딩홀에서 제20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출마선언에는 나경원 의원, 정우택 의원(청주 상당), 정용기 대전시당위원장(대전 대덕), 민병주 의원(비례) 등 국회의원을 비롯해 장미란, 김동성 등 스포츠계 인사 등 지지자 800여명이 운집, 세를 과시했다. 또 김종필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 이정현 최고위원 등 당 내 ‘굵직한’ 인사들의 영상 메시지가 이어졌다. 이 의원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어릴 때 뛰어놀던 대흥동 골목길은 세월...
정현태 전 한명숙 전 국무총리 정책특별보좌관은 26일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대전 대덕에 출마하겠다”고 말했다. 정 전 보좌관은 이날 “이번주 중으로 예비후보자 명부에 이름을 올리고, 출마선언 간담회는 다음주에 진행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들의 노력, 열망과는 다르게 정치·경제 영역에서의 불평등이 심화되고 사회적 상처와 갈등은 깊어졌다”며 “나쁜 정치가 판을 치고 특권층이 지배하는 거꾸로 된 사회를 바로잡지 못한 것을 반성한다. 거짓과 가짜가 원칙과 정의를 심판할 수 없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며 출마 의지를 내비...
더불어민주당 박완주(50) 국회의원이 25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을 출마를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대한민국은 고용 없는 성장, 앞이 보이지 않는 남북관계, 사상 최악의 청년실업률 등으로 총체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더 큰 정치, 더 큰 천안을 위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이번 총선을 소득불평등을 키우는 낡은 경제와 경제민주화를 실현하는 새경제를 선택하는 선거다"며, "정규직과 비정규직, 남성과 여성, 계층간 소득불평등을 바로잡고 차별의 개선으로 더불어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
이상태 전 대전시의회 의장이 20대 총선에서 대전 유성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전 의장은 24일 새누리당 대전시당사에서 "우리 당의 든든한 후보들이 분구가 예상되는 '유성을' 지역을 피하는 상황이 안타까웠다"면서 "쉬운 승부처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유성이 새로운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반드시 변해야 하므로 고심 끝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유성은 태어나서 자란 고향이자 '5선 시의원'과 시의회 의장이라는 명예를 준 곳"이라며 "지난 20년 간 시의회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뜻을 받들었던 경험과 열정을...
정의당 강영삼·이성우 대전시당 공동위원장이 “유성에서 정의당을 선택하면 박근혜 정부에게는 큰 충격이 될 것”이라며 나란히 유성지역 출마를 선언했다. 한 정당의 시당 공동위원장이 나란히 유성지역을 선택한 것은 유성의 선거구 분구를 염두에 둔 것으로, 강 예비후보는 갑 지역구에, 이 위원장은 을 지역구에 각각 출마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미 지난해 12월 15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강 예비후보는 이날 합동 출마 기자회견에서 “정의당 후보가 유성에서 당선된다고 생각하면 박근혜 정부에게는 큰 충격이 되고, 전국적 이슈가 될 것”이...
새누리당 민병주 의원(대전 유성 당협위원장)이 21일 제20대 총선 유성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총선행보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현재 대전에서 총선 출마를 준비 중인 현역 국회의원 중에서는 첫번째 예비후보가 됐다. 민 의원은 “지난 4년 간 국회의원으로 또 새누리당 유성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해 왔지만 지역구에서는 사실 정치신인”이라며 “더 빨리, 더 가까이에서 유성 주민들을 찾아 뵙고 소통하기 위해 국회의원 신분을 벗어던지고 초심으로 돌아가야겠다는 생각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따뜻한 마음으...
이규희(55) 전 민주당 천안시장 후보가 21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갑 출마를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 예비후보는 "국론 분열의 위기에 빠뜨린 새누리당의 범죄적 무능을 심판하지 않고서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출마선언과 함께 천안시청 이전이라는 대표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원도심에서 모든 공공기관이 다 떠났고 조만간 법원, 검찰청도 이전할 예정이다"며 "천안시민의 힘으로 원상회복시킬 수 있는 유일한 기관이 천안시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