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아산지역 더민주당 소속 시·도의원들이 4.13총선에서 아산시 갑·을 선거구 모두에서 경쟁력 있는 후보가 출마해 후보자 집중에 따른 과열과 분열로 힘 빠지는 일이 없도록 중앙당 차원의 전략공천 주장에 대해 예비후보들이 반발하고 있다.〈본보 2월16일 14면 보도〉 더민주당 시·도의원들은 지난 24일 오후 충남도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쟁력 있는 후보 간의 경선은 양자를 지지하는 당원과 시민들의 분열을 가져올 수 있으며 이는 단합을 통한 승리와는 거리가 멀어지는 상황을 만들 것"이라며 중앙당 차원의 전략공천을 주장했다....
4·13 총선 세종시에 나선 국민의당 구성모 예비후보가 금색헬륨풍선을 들고 유세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구 후보는 28일 숫자 ‘3’ 모양의 금색헬륨풍선을 들고 유세를 펼치고 있으며, 배달음식 직원을 자처해 음식을 직접 배달하며 유권자들과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구 후보는 SNS를 통한 온라인 유세에도 집중하고 있는데, 세종시에 거주하는 인스타그램 친구들과 만나 주요 현안 등을 청취하고 있다. 구 후보는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마련, 실행하고 있다”며 “소통 릴레이를 이어가며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을...
국민의당 대전시당 창당준비위원장에 신명식 대전YMCA 이사가 선출됐다. 국민의당 대전시당 창당발기인들은 28일 대전 동구 가양동 국민체육센터에서 ‘시당 창당발기인대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신 위원장은 대전 YMCA 이사를 맡고 있으며 창조한국당 전 대전시당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신 위원장은 “안철수 대표의 지난해 더불어민주당 탈당 이후 우리는 굉장히 어려운 여건에서 숨가쁘게 오늘까지 달려왔다”며 “창당발기인대회를 통해 대전시당 창당을 준비하고 준비가 완료되는대로 곧 시당을 창당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대전...
4·13 총선에서 대전 의석이 기존 6석에서 7석으로 늘며 19대 총선에서 이룬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의 3대 3 균형에 어떤 변화가 올지 주목된다. 중원(中原)의 중심인 대전에서 승패가 확연히 갈릴 이번 선거를 앞두고 대전 전역이 전국적인 ‘격전지’로 부상하게 됐고, 거대양당이 총력을 기울여야 할 이유가 생긴 것이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과 더민주는 대전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당력 집중을 예고했다. 양당 모두 최소 4석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그 속내에는 5석 이상을 바라보는 눈치다. 의석 우위 확보의 열쇠를 쥔 선거구는 여야...
더불어민주당 이종윤 예비후보(청주 청원)는 25일 "국내 종묘산업 육성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IMF 당시 국내종묘회사 대부분이 외국 다국적 기업에 인수·합병되면서 종묘산업 분야는 고사상태에 빠져있다"며 "정부 차원의 지원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서는 종자산업 육성이 꼭 필요하다"며 "관련법 개정 등 해결 방안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특별취재반
새누리당 오성균 예비후보(청주 청원)는 25일 "내덕동, 우암동, 율량동 등 단독주밀집지역에 도심형 공영주차장을 확충하겠다"고 공약했다. 오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청주지역은 등록 자동차수가 40만대에 육박하면서 공영주차장 확보가 시급한 문제도 대두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계획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별취재반
새누리당 신용한 예비후보(청주 흥덕을)는 25일 '청년 창업 활성화'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은 한·중 청년창업단지 건설, 청년창업사관학교 청주 유치를 주요 골자로 한다. 신 예비후보는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은 청년 창업에서 국가의 미래를 찾고 있다"며 "우리도 창업을 통해 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별취재반
4·13 총선 대전 유성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최명길 예비후보가 2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유성의 목소리를 더 크게 대변하는 정치, 유성의 행복특파원 최명길이 시작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최 예비후보는 “오늘 박근혜 대통령이 KAIST를 다녀갔다. 예전에 박 대통령과의 인연으로 잘 하길 바랐는데, 전후가 다른 사람이고, 우리나라를 바꿀 수 없는 사람”이라며 “국민행복시대는 열리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제 최명길이 행정중심 세종, 안보중심 계룡을 엮어 '한국의 중심 유성'을 만드는 데 제 경험과 열정을 쏟...
4·13 총선 대전 유성에 나선 새누리당 이상태 예비후보가 안전·주민편의·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원자력 연구원 폐기물 문제 근본적 해결 △3·4공단 환경공해 대책 수립 △자운리체육관 전면 개보수 △신성동 주차장 확보 △노은동 등산로 확보 △전민동 하수종말처리장 이전 등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노은2·3동과 안산·외삼 첨단산업단지 개발을 가속화하겠다고 했다. 특별취재반
4·13 총선 대전 서구을에 나선 새누리당 조성천 예비후보가 당선 후 아동학대 관련 범죄에 대한 법정형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행 아동 학대와 관련된 법률의 법정형이 지나치게 낮아 처벌에 대한 실효성이 떨어지고 재범의 위험성이 높다”며 “국회에 진출하게 되면 아동학대 관련 범죄에 대한 법정형을 강화하는 내용의 법률 개정안을 제출하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조 예비후보는 “현행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의 기존 형에 사형을 추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별취재반
4·13 총선 대전 서구을에 출사표를 낸 새누리당 이재선 예비후보는 25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서구을 지역 아파트단지 임원 및 관계자들과 만나 아파트단지의 현안과 민원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서구을 지역은 아파트 주거형태가 70%대에 달할 만큼 아파트 현안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실제 이날 참석자들은 정부와 공동주택관리법이 지나치게 아파트단지의 자율성을 간섭하고 규제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하며 이에 대한 개선책을 요구했다. 특별취재반
4·13 총선 대전 서구을에 나선 이규태 예비후보가 여성과 미래세대를 위한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직장 내 보육시설 확충 및 보육교사 처우 개선 △규제 프리존 신설을 위한 규제개혁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초·중·고교 학생들의 숲 체험 등 문화활동 지원 및 청소년의 미술관·박물관 등 무료 입장 △청소년을 위한 무료 도서구입 제도 확대 및 공공 도서관의 대폭 확충 △다문화 가정 지원센터 확충 등이다. 이 예비후보는 "미래세대를 고려하지 않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이루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