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대전서구체육회 주최 구민건강 걷기대회의 단골 손님 격인 국학기공 남선동우회가 올해 대회에도 참여한다.이들은 27일 오전 8시에 모여 한밭수목원 코스를 걷는다. 국학기공 남선동우회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지고 태어난다는 생명 호라동의 근원이 되는 기(氣)인 생체 에너지를 연구하는 생활체육인 모임이다.국학기공 남선동우회가 매년 걷기대회에 참가하는 이유는 단합이다.기를 순환시키는 체조인 국학기공 특성상 자신의 몸에 집중하다 보니 회원 간 소통과 교류는 많지 않다는 것이다.박춘임 국학기공 남선클럽 교사는 “가끔 회원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어느 대회보다 참여 방법이 쉽고 간단하다는 ‘제20회 구민건강 10리길 언택트 걷기 대회(이하 걷기 대회)’를 체감하기 위해 충청투데이 기자가 직접 나섰다.지난 22일 오후 2시 서구 도마동에 위치한 도솔다목적체육관으로 향했다.충주박씨재실에서 월평사이클경기장으로 이어지는 도솔산 코스를 체험하기 위해서다.출발지점은 도솔다목체육관을 마주보고 있는 충주박씨재실 바로 옆.포토라인이 큼지막하게 설치돼 있는 만큼 힘들이지 않고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자연스레 포즈를 취했고 기념사진을 남겼다. 이같은 자연스러운 행위만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대전 서구 도솔산에서 ‘제20회 구민건강 10리길 언택트 걷기대회’가 소규모로 열렸다.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언택트로 진행되는 이번 걷기대회 행사는 소규모 인원이 거리두기를 지킨 가운데 개최됐다.충청투데이와 서구 체육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언택트 걷기행사의 대회 시작일 다음날인 24일에는 성기선 충청투데이 사장,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 이선용 서구의회 의장, 강연복 서구체육회장, 김영문 서람이스포츠클럽 이사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걷기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직접 도솔산 코스를 걸었다.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2025년 완공되는 베이스볼드림파크에 시민을 위한 다목적 체육시설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22일 체육계에 따르면 베이스볼드림파크는 기존 한밭종합운동장 부지에 새롭게 들어서는 야구장으로 대전시는 내년 3월 운동장 철거 공사를 시작해 2024년 12월 최종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이는 허태정 대전시장의 공약 사업으로 시비 599억원 포함 총 1579억원 규모다. 완공 후 25년간 한화 이글스가 관리·운영권을 지니지만 적지 않은 시비가 투입된다는 점에서 시민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개인 풋살장이 코로나19 방역망의 사각지대로 꼽히며 4차유행의 구멍이 되고 있다.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라도 ‘강습’ 시 예외규정이 적용돼 사적모임 인원제한에 상관없이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실외 체육시설이다보니 면적당 인원제한이 없는 데다가 풋살 특성상 격한 신체활동으로 감염 확산의 위험이 따른다.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한 대전시는 지난 2~8일 실내·외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강습 중 모든 구기종목의 연습경기를 금지하는 강화된 행정조치를 고시했다.하지만 9일부터는 영업손실 등을 이유로 방역수칙에 예외를 둬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성환중학교 역도부가 최근 열린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단일참가팀 중 최다 메달인 금 8개, 은 4개, 동 4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제4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시도학생역도경기대회를 겸한 이번 대회는 지난 23일~26일 강원도 양구에서 개최됐다. 대회에서 성환중 역도부 남자 중등부 3학년 정보석 학생은 55㎏급 인상, 용상, 합계 1위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2학년 소이준 학생도 102㎏급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3학년 조재훈 학생은 67㎏급 인상 2위, 용상과 합계 1위, 3학년 강민호 학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대전시체육회가 글로벌 체육인재 육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28일 대전시체육회에 따르면 지역 우수선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꿈드림 프로젝트' 2기 선수로 6개 종목의 우수학생선수 11명을 선정했다. '꿈드림 프로젝트'는 관내 꿈나무선수 중 경제적 부담 등으로 국제대회 참가에 어려움을 겪고 선수활동에 제한을 받는 선수들에게 국제·국내 대회 출전 경비 및 스포츠과학센터 트레이닝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국가대표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후원하는 사업으로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이 사비를 출연해 추진하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 개최 순번이 5년 여 앞으로 다가왔지만 대전에는 대회의 심장 격인 ‘메인 스타디움’이 부재해 사실상 개최가 불가능하다는 지적이다. 오랜 시간 대전 체육의 중심이었던 한밭종합경기장을 대체할 수 있는 시설이 당장 없을뿐더러 기존 한밭경기장을 이전할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도 조성까지 아직 해결과제가 산적했기 때문이다.19일 대전시체육회 등에 따르면 17개 시·도가 순환 개최를 하는 전국체전 특성상 오는 2026년에 대전으로 개최 순서가 돌아올 예정이다.앞서 대전은 1960년 제41회 전
한국스포츠스태킹협회는 ‘2020 KSSA 전국 온라인 스포츠스태킹 대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스포츠스태킹’은 12개 컵을 다양한 방법으로 쌓고 내리면서 시간을 겨루는 스포츠다.대회는 오는 9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매년 대전에서 대회를 열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연다.개인경기는 연령별 남녀 각각 6그룹으로 나눠 진행된다. 사이클 종목을 연습 2회, 본경기 3회를 진행해 기록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연령별 그룹 1~3위에게는 소정의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참가인증서가 모바일로
[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대전시체육회는 코로나19(이하 코로나)가 장기화됨에 따라 시민의 면역력 향상을 위해 홈트레이닝 영상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전체육회의 ‘집콕, 홈 트레이닝’ 영상에는 지역 생활체육지도사가 직접 참여했다. 집에서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작과 설명으로 면역력 강화와 기초체력 증진 등을 꾀했다. 영상은 대전체육회 홈페이지, 페이스북, 유튜브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찬 대전체육회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10분 내외의 생활체육동영상을 제작할 방침”이라며 “엘리트 체육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건강한 대전
풍운의 꿈을 안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첫 시즌에 나서는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돌아왔을 때도 이렇게 많은 취재진 앞에서 귀국 인터뷰하고 싶다"며 "젖 먹던 힘까지 다해 던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김광현은 3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소속팀의 스프링캠프가 차려질 미국 플로리다로 가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김광현은 전 소속팀 SK 와이번스의 플로리다 비로비치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일주일간 몸을 만든 뒤 주피터로 이동해 세인트루이스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이날 공항에는 새벽 시간임에도 많은 취재 기자가 몰렸다.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탁구의 메카’ 충북 단양군에서 탁구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자웅을 겨루는 ‘제3회 만천하스카이워크배 전국오픈 탁구대회’가 열렸다.9~10일 이틀간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이정규 단양군탁구협회장과 박형채 전무이사, 김은영·한석준 총무이사, 김동운·황상준 경기이사, 이영식 섭외이사 등의 진행으로 전국 탁구동호인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탁구인들의 잔치를 축제로 만들기 위한 조치로 단양군탁구협회는 개회식을 개최하지 않은 가운데 단양마늘, 단양 수수, 단양아로니아 비타, 단양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