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코로나로 3년 동안 열리지 못했던 2023년 단양남지방 연합부흥성회가 5일~8일 4일간 단양제일감리교회(담임 안광훈 목사)에서 김관성(울산 낮은담교회 담임) 부흥 강사를 초청해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능하신 하나남 손안에 붙잡힌 인생’이라는 주제로 열리고 잇는 이번 성회에는 단양남지방 19개 교회의 성도와 교역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주의 능력을 경험하는 특별한 은혜의 시간을 누리고 있다.오세훈(노동교회 담임) 선교부 총무의 사회로 열린 첫날 성회는 허정일(방곡교회 담임) 목사의 기도와 임종배(지방남선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1000만 관광객이 찾는 단양군이 가을색으로 물든 도심 곳곳을 국화 향기 가득한 가을 정원으로 꾸며 주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잡고 있다.6일 단양군에 따르면 단양읍 다누리센터 앞 상상의 거리와 상진리 관문에서 시내를 관통하는 삼봉로 복자기 가로수 화분 및 노원 그리고 단양IC, 북단양IC 등에 국화 10여 만 본을 식재해 국화 내음 가득한 관광객 포토존으로 조성했다.가장 큰 규모로 조성된 다누리센터 앞 상상의 거리에는 국화로 한땀한땀 수놓은 꽃 드레스, 하프 꽃 조형물, 아치형 국화작품, 다륜대작 등의 결혼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시멘트 생산지역 행정협의회는 당초 11월 개최 예정이었던 자원순환세 국회 토론회를 내년 총선 이후로 연기하기로 했다.협의회에 따르면 오는 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6개 시·군 주민 대표와 지역구 국회의원, 학계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를 열 예정이었다.하지만 다가오는 12월 9일에 종료되는 이번 정기 국회가 사실상 제21대 마지막 회기 일정으로 국회 토론회를 거쳐 자원순환세 법안이 발의되더라도 심도 있는 심사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희박하기 때문이라고 연기 이유를 설명했다.제21대 국회 회기 내 통과되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의 아름다운 가을철 풍경을 홍보하기 위한 ‘제4회 단양강 잔도 걷기행사’를 4일 개최해 풍광을 즐긴다.충북 단양군 단양읍 청년회 주관으로 치러지는 이날 걷기 행사는 오전 9시 참가자 등록을 시작으로 10시 30분 단양읍 소금정공원을 출발해 단양강 잔도에 이르는 3㎞ 코스를 걷는다.개회식장인 소금정공원에는 웃다리풍물패 공연과 함께 개막식이 진행된다.코스 중간에 신나는 버스킹 공연과 함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장터, 프리마켓을 운영해 참가자들이 다양한 즐길거리를 경험하며 목적지까지 완주하도록 돕는다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인(人)의 축제인 제60회 단양중·한국호텔관광고(단양공고) 총동문 한마당 잔치가 600여명의 동문과 선· 후배 등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28일 오전 10시 단양중학교 체육관(관해관)에서 열린 총동문회장 이·취임식 및 한마당 잔치는 손명성 총동문회 사무국장에 사회로 남주호 추진위원장의 개회선언과 임종만 총동문 회장의 내빈 소개와 회장 선출 및 감사보고(서면)로 이어졌다.이어 2019년 주관 기수인 박상용(중28회) 회장의 공로패 수상과 이임 회장인 임종만 22대 총동문회장의 이임사와 손명성(중 37회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지역 최고 학맥을 자랑하고 전국 각지에서 단양인(인)들의 축제인 단양중·한국호텔관광고(단양공고) 한마음 체육대회가 개최된다.단양중·한국호텔관광고(단양공고) 총동문 화합 한마당 잔치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단양중학교 체육관에서 펼쳐진다.총동문회가 주관하고 단양중 29·공고 25회 졸업생이 주관하는 이번 한마당 잔치는 1부는 정기총회로 열리고 2부는 동문 선·후배 간 체육대회로 펼쳐져 단합을 도모하고 3부는 동문 기수별 노래자랑과 초청가수의 공연이 열려 깊어가는 가을, 동심에 잠긴다.남주호 추진위원장은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동문들의 화합과 단결을 꾀하며 단양중·한국호텔관광고(옛 단양공고) 총동문회를 2년여 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임종만 총동문회장(단양중 27회·단양공고 23회)이 오는 28일에 임기를 마친다.임종만 회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에 회장을 맡아 전국의 동문들의 가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동문회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지역에 든든한 버팀목으로 고향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임 회장은 임기 동안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총동문회에서 단양중 3명, 한국호텔관광고 3명 등 모두 6명에게 240만원에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초고령화 사회에 들어선 단양군이 민선 8기 출범 후 각계각층의 군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펴는 가운데 고령사회에 대응한 노인복지 정책에 대해 촘촘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김문근 군수는 “지금처럼 대한민국이 발전하게 된 것은 어르신들의 땀과 노고 덕분”이라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해왔다.어르신에 대한 물질적인 지원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이 지역사회를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라는 인식을 넓히고 정책에 이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소통도 강화하고 있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들인 가을 단양 금수산에 지난 주말 관광객과 주민들로 성황을 이뤘다.제22회 금수산감골단풍축제가 22일 단양군 적성면 상리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금수산 감골 단풍 물들이다’는 주제로 금수산감골단풍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가을 산행 축제에는 전국 100대 명산 중 하나인 금수산의 오색찬란한 단풍 향연을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북적였다.올해의 특별 이벤트인 금 한 돈을 잡아라와 가수 신인선과 함께하는 저수지 둘레길 걷기 등 20여개의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이뤄졌다.산신제를 시작으로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충북 최북단 단양군의 미래에 꿈나무들이 운동회를 갖고 가족과 함께 체육관을 누볐다.단양군립 우리어린이집은 지난 19일 오후 4시 단양군 다목적 실내체육관에서 ‘2023년 가족한마음 운동회’ 행사를 개최해 학부모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 눈낄을 끌었다.이날 행사에는 조성룡 단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김나현 원장과 학부모, 교사, 원아 등 90여명이 참석해 기쁨에 시간을 보냈다.이자리에서 조성룡 군의장은 축사를 통해 단양군 미래의 주인공이 될 자라나는 꿈나무들의 복지와 행복을 위한 아동복지 정책에 힘쓰겠다”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1000만 관광객이 찾고 있는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군이 2000만명 관광객을 견인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22일 군에 따르면 폭염·폭우 등으로 관광 수요가 크게 위축될 것이란 게 일반적인 전망이었지만 1∼9월까지 618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선전한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8월에는 한여름 단양 수상 페스티벌, 매화골 핫 썸머 페스티벌, 제1회 시루섬 예술제 개최 효과가 더해져 월간 관광객이 95만명을 돌파하며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했다.두 번째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달은 5월로 단양 구경시장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군은 한양대학교 서울병원과 지난 18일 단양군 보건의료원의 성공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단양군민 의료편의 제공을 약속하는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단양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가운데 단양군수와 한양대학교 서울병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두 기관은 지난 2012년 단양군민 의료편의 제공과 무료 이동 진료 등을 지원하는 협약을 맺고 10년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코로나 팬데믹 이전 연 2회씩 진행되었던 무료 이동 진료로 단양군 주민의 질병을 조기 발견하여 치료를 유도하기 위해 꾸준히 협력하였고 3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