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20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40일간 적십자회비를 모금한다.올 모금 목표액은 14억 1000만원으로 전국 모금액 411억원의 3.4%이며 개인세대주 회원의 경우 시 지역은 5000원, 군 지역은 4000원이며 개인사업자는 2만원이다.충북지사는 지난해 모두 13억 2500만원을 모금해 재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구호, 무료 급식, 혈액사업 등
혈액에 노폐물이 많으면 정혈(精血·체내의 정미로운 영양물질과 혈액을 말함)이 순수함을 잃는다.간장과 신장은 원래 근원을 같이하여 운행되는데 신장은 간장의 어머니와 같아서 신장의 음성적 기운이 간장의 혈액을 생성함에 있어서 열이 성하게 되면 혈액이 탁하게 된다.간장의 양성적인 기운은 위로 솟구치려는 성질이 많기 때문에 자주 혈액에 열을 생기게 하고 혈액에 생
"시민들의 건강은 물론 마약퇴치 운동을 통해 건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겠습니다."홍종오 대전시약사회장이 올 한 해 포부를 당차게 밝혔다.대전시약사회는 매년 문제가 되면서도 해결되지 않고 있는 재고약품 반품 등의 문제를 처리하기 위해 지난해 대한약사회와 연계, 재고약품처리사업을 시작해 재고약품 해결의 시발점을 만들었다.시 약사회는 올해도 물용재
영하 2도 이하의 추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동상. 최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적잖은 사람들이 손과 발 등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있어 동상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실제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이 러시아에서 10만명이 동상을 입었으며, 그중 1만 5000명이 사지 절단의 아픔을 겪었다.현대인들은 생활환경 등에 의해 과거 사람들보다 동상의 확률이 낮지
대전에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무료 진료소가 문을 열었다.대전 외국인 이주노동자 종합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는 중구 은행동 목척다방 4층에 '대전 외국인 노동자 무료 진료센터'를 마련하고 17일 개소식을 가졌다.이 진료소는 지원센터가 1년여 전부터 장비와 의약품, 의사 11명과 약사 12명, 간호사 4명, 자원봉사자 10명 등을 모집하고, 공동모금회 등의 후
대전대는 18일 지산도서관에서 한국한의학연구원과 '한의생명과학'에 대한 학·연협약을 체결한다.양 기관은 앞으로 한의학 관련 임상 및 기초, 인력 양성, 기타 한의학 응용 등에서 공동 연구를 하고, 대전대 둔산한방병원에 한의학연구원의 임상센터를 설치키로 합의한다.
의료서비스만으로 환자를 감동시킬 수 없다고 판단한 병원들이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강좌를 활용한 문화마케팅으로 고객모시기에 나섰다.충청지역 병원들에 따르면 병원별로 1년 문화행사 계획을 수립하는 등 문화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충남대병원의 경우 매월 1회 병원에서 무료 공연을 펼쳐 환자와 보호자의 안정과 주민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계획이다.이에 따라 충남병원
정부가 어린이 전문병원 설립을 추진하면서 경남, 경북, 전남, 전북 등은 각각 1개 병원을 설립키로 방침을 정했으나 중부권은 충청권과 강원 등 4개 시·도에 단 1개 병원만 설립키로 해 충청권 홀대라는 목소리가 높다.보건복지부는 최근 희귀·난치병 어린이 치료를 위해 국비 50%, 병원 30%, 지방자치단체 20%의 경비를 부담해 전국 6곳의 국립대병원에 비
대전 성모병원 안과교수가 '시력 저하 방지' 관련 특허를 따낸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주인공은 배선량 교수.배 교수는 지난해 10월 '티클로피딘을 활성성분으로 함유하는 각막 혈관 생성 억제 조성물과 그 제조방법'으로 특허를 따냈다.무혈관 조직으로 이뤄진 각막은 외상, 수술감염, 독성물질 접촉, 콘택트렌즈 착용 등의 영향으로 새로운 혈관이 생
아무리 꼭꼭 틀어 막아도 어떻게든 실내로 비집고 들어오는 겨울 찬 기운.창틀은 기본이고 방의 천장이나 벽 사이로 스며 들어오는 웃풍은 우리를 폐쇄적(?)으로 만든다.웬만해선 현관문과 창문 등 집안 모든 문(門)의 개방을 허락하지 않기 때문이다.이렇게 문을 닫아 놓는 날이 늘어날수록 '적과의 동침'은 어쩔 수 없는 일.실내 먼지, 실내·외 온도 차로 발생한
대전대 대흥 한방병원이 '즐거움과 웃음 넘치는 병원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5대 실천사항을 결의했다.9일 병원에 따르면 매일 오전 실시하는 학습활동 시간 진행자에게 칭찬의 글 올리기, 환자들에게 미소 짓고 인사하며 일어나서 맞이하기, 교직원을 비롯해 모든 고객에게 먼저 인사하기 등을 실천키로 했다.또 깔끔한 용모관리하기, 깨끗하고 청결한 부서 만들기 등도
면역억제를 통한 패혈증 및 아토피, 항암제 등을 개발할 전기가 마련됐다.과기부와 한국과학재단은 과도한 면역기능에 따른 질병과 암의 발생원인을 알게 할 면역조절 메커니즘을 김영준 교수팀(연세대)이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고 9일 밝혔다.즉 신체는 외부 세균·바이러스 등의 침입시 면역기능을 작동시켜 제거하나 이 면역기능이 지나칠 경우 패혈증이나 아토피 피부염 등의
충북적십자혈액원 Rh(-)봉사회(회장 임현상)는 8일 오후 3시 충북혈액원 강당에서 충북혈액원 정건식 원장, 송득준 헌우회(충북도내 100회 이상 헌혈자로 구성) 고문, 임현상 봉사회장을 비롯한 봉사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Rh(-)봉사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에서는 응급환자 발생시 긴급 헌혈로 꺼져가던 생명들을 살리는 데 앞장섰던 윤
대전시 대덕구보건소에 주민건강증진센터가 설치돼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시는 올해부터 대덕구보건소에 주민건강증진센터를 설치해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주민건강증진센터에서는 영양, 운동, 절주, 금연, 스트레스 관리 등 상담 및 클리닉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위해 담당의사 1명과 상담 요원 3명, 클리닉 전문요원 3명 등을 신규 배치했다.주요 건강서비스는
2005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 아침에는 흡연자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금연을 생각하는데 한의학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것을 찾아보겠다.그러나 먼저 밝혀 두고 싶은 것은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한방적으로 아무리 우수한 치료 방법이 있다하더라도 본인의 의지만큼 강력한 치료제는 없을 것이다.담배의 백해무익은 누구나 알고 있다. 더욱이 최근 담배를 피우는
담뱃값 500원 인상과 새해 금연 목표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면서 새해 금연 열풍이 어느 해보다 강하게 불고 있다.지독할 정도의 마음가짐 없이 금연은 사실상 불가능해 '금연에 성공한 사람에겐 딸도 주지 말라'는 농 섞인 말까지 있을 정도로 흡연을 하던 사람이 담배를 끊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흡연의 백해무익은 삼척동자도 알고 있는 사실.'호랑
봄은 만물이 소생하며 무거운 것을 떨치고 일어나는 계절이므로 아침 일찍 일어나 몸을 자연스럽게 움직여 주며 걷는 것이 좋다.몸을 느슨하게 해 정신의 긴장이 풀리기 때문에 머리를 자주 빗어서 머리를 상쾌하게 해 주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머리를 두꺼운 빗으로 마사지하듯이 자주 빗어 주면 머리의 경락이 조화되며 혈액 순환이 잘되고 머리를 감고서 바람을 자주 쐬는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저물고 을유년 새해가 시작된다. 새해가 되면 서로의 안녕을 바라며 나누는 덕담 중 하나가 건강이다. 그만큼 건강은 우리에게 중요하며 천만금을 준다 해도 바꿀 수 없는 것이다.대부분 조깅과 등산 및 헬스, 에어로빅 등의 운동을 통해 새해 건강을 유지한다는 계획을 세워 놨을 것이다. 여기에 월별 건강 유의사항을 숙지한다면 한 해 동안 잔병
대전대 둔산·대흥 한방병원이 쌀 기증과 무료 진료 및 환자 노래자랑 등 나눔의 행사를 열어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둔산병원은 28일 둔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쌀 300포대를 나눠 주고 주민 무료 진료 및 급식 행사를 열었다.둔산병원은 한밭사랑과 둔산종합사회복지관 등 약 10개 봉사·복지단체에 쌀을 기증했으며, 주민 200여명에 대한 시침, 물리치료,
대전대한방병원 직원이 전국 최초로 병원코디네이터 자격증 시험에서 만점을 기록해 화제가 되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임상병리실에 근무하는 송현정(25)씨.임상병리사인 송씨는 지난 21일 '제6회 병원코디네이터' 자격증 시험에서 만점을 기록해 이 자격증 시험이 시행된 이후 첫 만점자의 영예를 안았다.병원코디네이터는 진료와 관련된 의사의 설명을 환자에게 다시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