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대 보령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임대식(54·대천1동) 의원과 부의장으로 김충수 의원(51·대천3동)이 선출됐다.시의회는 9일 오전 10시 본회의를 열어 의장과 부의장 등 원 구성에 들어갔으며, 임대식 의원과 박수만 의원이 의장을 놓고 3차 결선투표까지 치르는 접전을 펼쳤으나 결선투표에서도 각각 8표씩을 획득해 연장자인 임 의원이 의장에 당선됐다.부의장에
제4대 대전시 동구의회 후반기 의장에 김정태(57) 의원이 선출됐다. 동구의회는 9일 본회의를 열어 의장에 김정태 의원, 부의장에 박태순(62)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김 의원은 이날 의장 선거에서 18명의 의원 중 13표를 획득, 당선됐으며 박 의원은 부의장선거에서 2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11표를 얻어 당선됐다.김 의장은 "25만 구민들의 삶의 질
부여군의회는 12, 13일 이틀간 회기로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10회 임시회를 연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오는 12일 의장과 부의장 선거 안건을 상정해 군의회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고, 13일에는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과 총무·사회산업위원회 위원장 선거의 건,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의회 운영위원회 위원장 선거의 건을 각각 처리한 후 이틀간의 회
대전시의회와 충남도의회는 9일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후반기 상임위 구성을 완료했다. 대전시의회는 이날 오후 제137회 임시회를 속개하고, 후반기 상임위원장 선거를 통해 행정자치위원장에 정진항 의원, 교육사회위원장에 김재경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박용갑 의원, 운영위원장에 이상태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상임위원장 선거에서 운영위원장 선거는 계파간 이견
대전시·충남도 의회가 의장단 선거로 얼룩진 가운데 일부 기초의회에서도 '의장 선출'에 따른 후보 난립, 파벌 조성 등 '피 말리는 선거전'을 펼쳐 주민들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의문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9일 제129회 임시회 1차 본회의가 열린 대전시 서구의회는 5~6명의 의장 후보 난립으로 정회되는 등 파행이 거듭됐다.제4대 의회 상반기 마지막 날인
강태봉 충남도의회 제2부의장은 9일 "그동안의 의정경험을 살려 박동윤 의장을 보좌하고 김문규 부의장과 함께 충남도와 충남도의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충남이 더욱 살기 좋고 앞서가는 전국 제1의 동정이 될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기능인 감시와 견제, 그리고 지원을 통해 도민을 위한 지방자치 발전의 길을 모색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
김문규 충남도의회 제1부의장은 9일 "동료 의원들의 뜻을 받들어서 도의회 발전과 의원들의 보다 왕성한 의정활동을 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뒷받침하겠다"면서 "앞으로 의회제도의 발전적 운영을 통한 의원의 권익 신장과 의정활동 강화를 위해서 심부름꾼의 역할도 마다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김 부의장은 향후 의정활동 방향에 대해 "도민의
김영관 대전시의회 제2부의장은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부의장으로 선출해 준 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부의장은 "이번 원 구성 과정에서 빚어진 갈등과 반목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의장단 선거로 얼룩진 의원들이 하루빨리 화합해 본연의 의정활동에 충실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김 부의장은 특히
임헌성 대전시의회 제1부의장은 "막중한 직책을 맡겨 주신 의원들에게 먼저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보좌하고, 의원들의 화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임 부의장은 "무엇보다 의정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일하는 의회, 공부하는 의회, 시민을 섬기는 의회상 구현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군민의 대표자로서 미래지향적이고 군민 모두가 바라는 의정활동을 펼쳐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당진군의회 제4대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 의장에 재선된 김천환 의장은 후반기 의정활동 방향을 밝히는 자리에서 "그동안 지역경제의 발목을 잡았던 한보철강 매각이 가시화되고, 입주기업이 늘어나는 등 당진경제를 부흥시킬 절호의 기회라 생각하고 열과
"전반기 의정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숙된 자치역량을 발휘해 20만 시민에게 믿음과 기쁨을 주는 보다 생산적인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제4대 아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취임한 이한욱 의원은 "의회 운영은 상임위원회 중심의 기본원칙에 충실하면서 시민생활에 불편을 줄 수 있는 불합리한 제도와 지역의 현안문제에 대해서는 시민의 공감대를 얻어 원만하고
제7대 충남도의회 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을 선출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한심한 생각과 함께 200만 도민의 대의기구로서 제대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지 우려가 앞선다. 도의회는 8일과 9일 이틀간 제181회 임시회를 열어 후반기 원 구성을 마쳤으나 새로운 지도부를 구성한 축제 분위기보다는 의원간 갈등의 골이 표출되는 등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됐다.이번
대전시의회와 충남도의회 후반기 '원(院) 구성'이 막후에서 전광석화 같은 협상을 통한 '막전 막후' 속에서도 '배신'과 '꼼수', 금품살포설까지 정치 난맥상을 거듭한 끝에 가까스로 타결됐다. ▲대전시의회=부의장·상임위원장 선거는 의원간·계파간 '꼼수'가 판치는 '배신 정치'의 산물이라는 평가가 주류를 이뤄 수차례의 정회와 늦은 밤까지 속회를 반복하는 힘겨루
지방의회 의원 유급직 명문화와 광역의회 의원 보좌관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법률 개정안이 8일 국회에 제출돼 국회 입법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 개정안이 국회에서 의결되면 지방의회 의원들은 정기적으로 보수를 받는 신분으로 바뀌고 보좌관을 채용할 수 있게 되며 지방의회 의장은 사무처 직원의 인사권까지 갖게 된다.한나라당 권오을 의원 등 여야 의원 14명
신행정수도 이전 반대 입장에 공동 보조를 맞춰 온 수도권 단체장들의 행보에 균열 조짐이 나타나 주목된다. 열린우리당 배기선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은 8일 "수도권 단체장들 중 안상수 인천시장은 신행정수도에 반대 입장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다행"이라며 "경기도 지역에서도 신행정수도 이전으로 얻는 이익을 생각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경기도 지역 의원이
제4대 대전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황진산 의원, 제7대 충남도의회 후반기 의장에 박동윤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관련기사 4면또한, 충남도의회 제1부의장에 김문규 의원, 제2부의장에 강태봉 의원이 3차 결선투표 끝에 당선됐다. 대전시의회는 그러나 제1, 제2부의장을 선출하지 못한 채 유회됐다. 대전시의회는 8일 제4대 의회 후반기 원 구성을 위한 제137회
대전·충남 광역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가 8일 각각 사상 초유의 '유회'와 단상 점거라는 파행사태로 얼룩졌다. ▶관련기사 3면대전시의회는 황진산 의장 선출 후 당초 부의장 2명을 뽑을 예정이었으나 정회 후 산회도 못한 채 익일로 일정을 넘겼으며, 충남도의회는 6시간40분간의 단상 점거 끝에 의장단을 선출하는 진통을 겪었다.이 같은 초유의 사태는 시의회는 의
제4대 당진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김천환(60·송악면) 의원이 전반기에 이어 재선출됐다.군의회는 8일 오전 10시 본회의를 열어 후반기 의회를 이끌 원 구성에 들어가 의장에 김천환 의원, 부의장에 이은규(60·당진읍) 의원을 선출했다.군의원 13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의장 선거에서 3차 결선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김천환 의원이 9표를 얻어 4표에
제4대 논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김영운(66·부적면) 의원, 부의장에 전유식(53·부창동) 의원이 선출됐다.시의회는 8일 오전 10시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를 이끌 원 구성에 들어가 의장에 김영운 의원, 부의장에 전유식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시의원 15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의장 선거에서 김영운 의원은 8표를 득표, 7표를 얻은 정필복 의원(64·벌
아산시의회는 7일 본회의를 열어 제4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단을 선출했다.시의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의장선거에서 배방면 출신의 이한욱(48) 의원이 전반기 부의장인 김준배 의원을 3표 차로 누르고 당선됐다.부의장 선거에서는 음봉면 출신의 김현병(47) 의원이 당선됐으며, 상임위원장에 김응규(49·온양3동), 총무위원장에 현인배(46·둔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