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역사가 오래된 만큼 부담감도 크지만 당진지역에서 가장 모범적인 축구회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당진 조기축구회 구진모(40·사진) 회장은 지난 87년도에 가입, 지난 1월 제24대 회장으로 취임해 동호회를 이끌어 오고 있다.190㎝의 훤칠한 키로 당진군 대표팀의 부동의 스트라이커로 활약하면서 득점왕으로 명성을 날리다가 이제 후배들에게 그
양손의 적절한 롤링동작이 중요 적절한 팔로우 스로우 동작을 취함으로써 클럽 헤드의 가속도를 자연스럽게 유지할 수 있다.그 결과 임팩트 전부터 클럽 헤드의 속도가 감소되는(steam off) 오류를 방지하고, 안정적인 궤도를 유지할 수 있는 중요한 기초가 되는 것이다.아울러 팔로우 스로우를 보면 이전 스윙동작의 옳고 그름을 알 수 있는 성공의 척도가 될 수
▲장면도(흑이 둘 차례)지난주에는 흑이 상변화점으로 세력작전을 구사할 때 백이 우변 날 일자로 걸쳐가게 진행이 됐다.그리고 흑이 처진 날 일자로 공격할 때와 한 칸 협공에 대해 알아 보았다.오늘은 처진 날 일자에 대한 다른 변화도에 대해 공부해 보도록 하자.▲참고도1(흑·유력)백4에 순을 돌려 흑5로 공격하는 것이 유력한 작전이다.백6에는 흑7로 막아 11
당진지역 동호인 축구팀 최강자의 자존심을 이어가는 팀이 있다.팀 창단 역사가 27년이 넘는 가운데 각종 동호인 축구대회 정상을 지켜가고 있는 당진 조기축구회(회장 구진모·진성식품 대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당진 조기축구회는 지난 76년 4월 김순영 초대 회장을 비롯한 15명의 발기인을 주축으로 창단됐다.이 때만 해도 근면 제일의 새마을운동과 '체력은 국력
'독수리 끝없는 어둠 속으로.'한화 이글스가 악몽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어두운 미로 속을 헤매고 있다.한화는 지난달 3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4차전 경기에서 에이스 정민철을 내세우고도 두산의 집중력 있는 타선을 막아내지 못해 4-2로 패하며 4연패의 늪에 빠졌다.이날 선발등판한 정민철은 마운드에 올라가자마자 1, 2, 3루타를 모두
한화 이글스는 지난달 31일 2004년 1차지명 선수인 천안 북일고의 좌완 투수 김창훈과 계약금 4억2000만원, 연봉 2000만원에 입단계약을 체결했다.지난 97년 역대 최고의 계약금으로 입단한 이성갑(3억7000만원)보다 5000만원을 더 받는 최고의 대우로 입단하게 된 김창훈은 지난해 천안 북일고가 전국 대회 4관왕 달성시 승리의 주역으로 활약하며 최
'야구장으로 놀러 오세요.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해졌어요.'올 시즌 전반기 관중 동원에 실패한 한화 이글스가 후반기에 접어들면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 관중몰이에 나섰다.한화는 먼저 팀내 간판스타인 김태균(7월 31일 현재 홈런 18개)의 스타 마케팅 및 관중 동원의 일환으로 '김태균과 함께하는 효도 홈런데이'를 실시키로 했다.'효도 홈런데이'는 이달 말
대전 만년고가 제39회 낫소기 전국 중·고 테니스대회에서 4강에 무사히 안착했다.만년고는 지난달 31일 충남대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남고부 준준결승에서 용인고를 3-1로 누르고 준결승에 올랐다.이날 만년고는 최창호가 첫 단식에서 용인고의 정광무에게 2-1로 무릎을 꿇어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2, 3, 4단식에 출전한 송대일, 김효섭, 이철규가 용인고의
'벽을 넘어 하나로, 꿈을 펼쳐 미래로.'세계 대학생들의 스포츠축제인 2003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가 1일 현재 20일 앞으로 다가왔다.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 동안 대구와 경북에서 열린다.경기는 육상, 농구, 펜싱, 체조 등 10개 정식종목과 태권도, 유도, 양궁 등 3개 선택종목이 펼쳐지며 전세계 170
충남체고 김용업이 제28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 4강에 진출했다.김용업은 지난달 31일 충북 음성 실내체육관에서 계속된 대회 3일째 자유형 54㎏급 8강전에서 부산체고의 정샛별을 10-0 테크니컬 폴승으로 꺾고 4강에 안착했다.전날 4강에 올랐던 천안경정고 자유형 48㎏급의 허은주와 72㎏의 이진선은 리라컴고의 손미경과 신경여실고의 최미희에게 각각 패해
에이팩스와 프레쉬맨이 나이키가 개최한 올 길거리 농구 '배틀 그라운드'대전 지역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에이팩스(이규성, 조정훈, 문수영, 곽민규)는 30일 한남대에서 열린 대회 남고부 3대 3에서, 프레쉬맨(전정휴, 김인회, 김원중)은 남중부 3대 3에서 각각 우승했다.이번 대전 지역대회에는 이틀 동안 모두 1200여명이 참가했다.우승팀을 비롯한 중학부와
바퀴 4개를 단 널빤지에 의지해 속도의 스릴과 묘기의 짜릿함을 즐길 수 있는 스케이트보딩.스케이트보딩은 극한에 도전하는 엑스-게임즈(X-Games) 중 하나로 중·고·대학생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어린이와 중년층에도 마니아가 형성돼 남녀노소가 즐기는 스포츠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아스팔트 등 평평한 노면에서 사계절 즐길 수 있어 시간과 공간의 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