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홈페이지와 모 인터넷 사이트에 대전시의회를 비방하는 글을 올린 장본인이 시의원으로 밝혀지면서 시의회가 충격에 휩싸였다. 시의회는 9일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문제의 글'을 올린 조신형 의원에 대해 사퇴토록 권고키로 했다. 조 의원도 기자회견을 자청, "의회와 시민들에게 죄송하다"며 사퇴의 뜻을 밝혔다. 조 의원은 이날 오후 5시경 황진산 의장에게
=대전시 홈페이지와 모 인터넷 사이트에 대전시의회를 비방하는 글을 올린 장본인으로 밝혀진 조신형 의원이 9일 오후 5시경 의회에 사퇴서를 제출했다. 조 의원은 "의회와 동료 의원들에게 사죄하며, 대전시민들에게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착찹한 심경을 피력했다. ▶관련기사·인터뷰 4면 조 의원은 "원(院) 구성 과정에서 빚어진 감정을 추스리지 못
충남도의회는 8일 182회 도의회 임시회 8일째를 맞아 상임위원회를 열고 문화관광국 소관 실·국별 주요 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하고 문화관광국, 경제통상국, 건설교통국 등 제2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했다.교사위는 서산평생학습관, 서산 석림중학교 등 서산지역 교육행정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김광만 의원(아산1·자)=주5일 근무제에 대비한 가족문화
대전시의회 일부 의원을 싸잡아 비방하는 내용의 글이 대전시 홈페이지와 모 인터넷 사이트에 게재된 데 대해 시의회가 '의회 차원'에서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어서 파문이 확산될 전망이다. 시의회는 8일 "의원의 명예를 손상하고, 의회의 위상을 실추시킨 경거망동에 대해서는 재발 방지를 위해서라도 단호히 대처해야 한다"는 입장을 정리하고, 충남지방경찰청 사이버 수사
대전시의회는 8일 제139회 임시회 운영위원회를 열어 '대전시의회 입법·법률 고문 운영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의회 사무처에 대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운영위에서 송재용 의원(유성1)은 "보다 전문화되고 세분화되는 행정추세에 발맞춰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위해서는 심도 있는 의안심사 및 입법활동이 요구된다"며 현행 고문변호사를 '입법 고
안면도 관광지 개발사업이 심대평 지사 임기 내에 가능하겠느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의원들은 8일 문화관광국 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심 지사가 지난 95년 민선 1기 지방선거 때 공약한 안면도 관광지 개발이 8년이 지나도록 답보상태에 놓인 이유가 뭐냐고 추궁했다. 의원들은 심 지사가 내리 3선을 하는 동안 안면도 관광지 개발에 대한
제118회 청양군의회 임시회가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이번 임시회는 200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사업현장 답사 등 주요 안건을 처리한다.
충남도의회는 7일 182회 임시회 7일째를 맞아 상임위원회를 열고 자치행정국, 농업기술원, 백제문화권개발사업소 등 소관 실·국별 주요 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하고 금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이날 교사위는 천안교육청과 아산 정애마을 등 천안·아산지역 현장방문을 실시했다.▲오찬규 의원(보령2·자)=현재 읍·면장 부재시 업무를 총괄할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계속된 불볕더위로 충남도내 전역에서 고추가 시커멓게 타 들어가는 역병이 발생했는데도 관계기관은 대체 무엇을 했습니까."충남도의회 농수산경제위원회 유영호 의원(청양 2)은 7일 농업기술원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뒤 올여름 농작물 관리를 소홀히 한 책임을 추궁해 눈길을 끌었다.유 의원은 "올여름 30도를 웃도는 고온으로 고추, 콩 등
충남도의회는 6일 182회 임시회 6일째를 맞아 상임위원회를 열고 공무원교육원, 청양대학, 경제통상국, 서울통상지원사무소, 종합건설사업소 등 소관 실·국별 주요 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하고 금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예비심사를 실시했다.▲이종건 의원(홍성1·한)=현재 개최하고 있는 영어 연설대회를 확대하여 중국어 연설대회를 개최할 용의가 있는가. 예산회계
앞으로 7.5평 규모의 '쪽방' 임대주택 공급이 중단될 전망이다. 대전시의회는 6일 '대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안'을 심의하면서, 주택법 제7조에 의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대한주택공사, 지방공기업 등에서 공급하는 임대주택을 30~85㎡ 규모로 건축하도록 한 규정에 따르되,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능한 넓은 평수의 임대아
보행자의 통행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해 온 도로상의 점용물에 대한 규제가 강화된다.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6일 시가 제출한 '도로점용료 징수조례 개정조례안'을 심의하면서 징수 대상물과 점용료를 보다 구체화해 도로 점용시설물에 대한 점용료 징수를 철저히 하라고 촉구했다. 시의회는 또 생활정보지 배부대는 생활정보사가 공동으로 제작한 것에 한해 도로점용 허가
=대전시의회 박용갑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은 5일 "이번에 삭감된 '대중교통 기본계획 수립 및 1개 시범축 실시설계 용역'의 건은 이름만 변경했을 뿐 사실상 BRT(급행버스시스템) 용역비로 법적 근거도 없으며 대중교통체계 정비를 위한 것이 아니다"고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박 위원장의 이 같은 반박은 지난 3일 의회가 대중교통 용역비 3억 8
대전시의회가 제2회 추가경정예산 심의과정에서 BRT(급행버스시스템) 등 대중교통 전반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 등을 위한 예산 3억 8000만원을 전액 삭감한 데 대해 시민단체가 크게 반발하는 등 파장이 확산될 전망이다.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3일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에 대중교통계획 수립을 의무화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대중교통육성법(안)'을
"환경·교통·재해 영향평가 통합조례 필요"대전시의회대전시의회는 3일 제139회 임시회를 속개하고 상임위별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와 각종 안건을 심의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문화체육국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교육사회위원회는 '대전시 식품진흥기금설치 및 운용조례안'과 '대전시 환경영향평가조례안'을 심의해 원안 또는 수정 가결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BR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3일 제139회 임시회를 속개, BRT(급행버스시스템)를 비롯한 '대중교통 기본계획 수립 및 1개 시범축 실시설계 용역'을 위한 예산 3억 8000만원을 전액 삭감 조치했다. 산업건설위는 "정부에서 모든 지방자치단체에게 대중교통계획 수립을 의무화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대중교통육성법(안)'을 국회에 상정, 이번 정기국회에
충남도의회는 2일 182회 임시회 이틀째를 맞아 상임위원회를 열고 기획관리실, 복지환경국, 농림수산국, 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 건설교통국 등 실·국별 주요 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제2회 추경예산안 예비 심사를 실시했다.▲최민기 의원(천안1·한)=도청 이전과 관련해 충남발전연구원 등에 의뢰한 용역사업 결과에 대한 평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는데 용역 결과
대전시의회는 2일 제139회 임시회를 속개하고 상임위별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와 각종 안건을 심의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기획관리실·자치행정국·소방본부, 교육사회위원회는 보건복지여성국·환경국 등의 추경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벌였다. 산업건설위원회는 도로관리소와 하천관리사업소, 국·공유지 재산교환 등을 내용으로 하는 '공유재산 관리변경 계획 동의안'을
"심도있는 예산·결산 심사로 예산집행의 적정성·효율성·적시성을 도모하고, 예산절감을 통해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일 대전시의회 후반기 첫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된 심현영 의원(자민련·대덕1선거구·사진)은 "투자의 우선순위 등을 철저히 따져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는 물론, 지역의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