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힐링아트페스티벌’이 2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상상자극! 문화공감!을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축제 기간 내내 도심 속 공원에서 펼쳐진 다양한 공연과 예술작품을 감상하러 나온 인파로 가득했다. 특히 보라매 공원에 조성한 460m 길이의 루미나리에 ‘아트 빛 터널’은 연인의 데이트 장소와 가족 산책 코스로 각광을 받았다. 또 지난해 80개 부스에서 100개로 확대 운영한 ‘아트 마켓’은 평소에 만나 볼 수 없었던 전국 각지에서 모인 예술가들의 작품(그림, 공예품, 그릇, 도자기 등)을 시중가보다 20~30% ... [최윤서 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26일 관저동 ‘커피의 전설’에서 수료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바리스타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다문화가족 바리스타 양성교육은 총 6주 과정으로 △커피 역사 △로스팅 체험 △아메리카노·카푸치노·카페라테 만들기 △카페 현장실습까지 체계적인 실기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수료생 16명은 내달 17일 바리스타 자격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실기시험을 거쳐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커피전문점과 제과점 등 취업연계나 창업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장종태 구청장은 “취업을 원하는 다문화가족의 능력개발과 사회진출... [최윤서 기자]
대전 서구는 25일 지역 특색을 살린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자리 수행기관과의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산·학·관의 견고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일자리수행기관 간 중복사업과 사각지대 발생으로 인한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서구형 일자리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참석한 10개 수행기관은 지역 고용 동향을 상호 교환하면서, 산·학·관이 협력해 주민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전략회의 정례화에 합의했다. 또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사업 발굴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서구는 올해 80개 사... [양승민 기자]
대전 서구는 24일 한밭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과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희망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무료진료는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의 어르신과 장애인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진료는 △을지대학교병원 △대전대학교 한방병원 △원광대학교 대전치과병원 △맑은 눈 안과 △대전광역시 보조기구센터 등 10개 기관 20여명의 의료진이 참여했다. 특히 서구는 의료 기관과의 위험군 관리를 위한 사후 연계서비스를 구축해 지속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의료진의 손... [최윤서 기자]
대전 서구의회는 17일 서대전고등학교 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의회 시설 견학과 지방의회 운영·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의정활동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대전 서구의회 제공
대전 서구는 이달 말까지를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집중적인 환급을 추진한다. 구에 따르면 올해 3월을 기준 지방세 미환급 금액은 9700여만원(4522건)에 달한다. 구는 지방세 미환부 납세자들에게 환급금 지급통지서를 일괄 발송하고 수령 방법을 안내하는 등 지방세 미환급금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환급금은 위택스로 쉽게 알아 볼 수 있으며, 신청은 위택스, 전화, 팩스, 대전시 ARS수납시스템 등 다양하게 할 수 있다. 또 납세자가 지방세 환급금 수령계자를 위택스에 등록해 놓으면, 환급금 ... [최윤서 기자]
대전 서구의회 손혜미 의원은 1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대한축구협회 생활축구본부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손 의원은 1997년 전국 최초로 대전여성축구단을 창단하고, 대전시장배 여성축구대회를 개최했으며,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전국축구연합회 여성축구연맹회장에 선임되기도 했다. 손 의원은 “여성의 생활체육 축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여성분들의 축구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축구협회 생활축구 자문위원회는 생활축구 미래 정책수립 방향에 대한 다양한 자문활동과 KFA 생활... [이인희 기자]
대전 서구는 자치분권 대학 대전 서구 캠퍼스를 개설하고 자치분권을 주제로 다양한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치분권 기본과정’은 내달 20일부터 8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전문 강사의 특강으로 진행된다. 수강생 모집은 15일부터 내달 9일까지로 자치 분권에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참여 신청은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서를 내려 받아 서구청 기획공보실 방문 또는 이메일로 하면 된다. 장종태 구청장은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인재육성 교육과정인 자치분권 대학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 [최윤서 기자]
대전 서구는 11일 구청 로비에서 희망기부데이를 통해 직원들이 기탁한 라면, 통조림 등 식료품 3168점(370만원 상당)을 지역 내 푸드마켓 2곳에 전달했다. 대전 서구 제공
대전 서구는 오는 27일 ‘서구 힐링 아트 페스티벌’ 개최를 앞두고 10일 최종 준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구청 대회의실에서 장종태 구청장을 비롯한 각 부서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보고회에서는 축제준비 상황과 앞으로의 추진계획 등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장 청장은 “‘상상자극! 문화공감!’을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며 “축제는 서구청 모든 부서가 주관 부서이고, 전 직원이 담당자”라고 말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최윤서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대전 서구갑)은 대전 정림중~버드내교 간 도로 개설 사업(총사업 827억원)이 최근 기획재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포함됐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전 주민들의 대형 SOC(사회간접자본) 숙원사업으로, 이 구간 도로가 개설되면 도심 지역의 외곽 순환망 교통도로 체계를 갖추게 돼 대전지역의 만성적인 교통난을 덜고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박 의원은 설명했다. 박 의원은 “정부가 이 구간 도로를 뚫는 공사에 예비 타당성을 조사하기로 한 것은 그만큼 이 도로 건설에 대... [나운규 기자]
대전 서구는 올해 ‘안전한 지역사회만들기 모델사업’ 사업비 11억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은 정부와 지자체, 지역주민과의 협업을 통해 취약지역의 사망자 수 감축 등 안전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1차 사업으로 안전인프라가 취약한 정림중점지구 내 △공굴안 마을 정비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노후 가로등·보안등 교체 △안전펜스 설치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CCTV 설치 사업 등을 추진해(공정률 90%) 이달 완료할 예정이다. 올해 2차 사업은 △안전통학시설 구축 △명암마을 진입로 ... [최윤서 기자]
대전 서구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12개 아파트 단지에 총 8000만원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2015년부터 시행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공동주택단지의 소통 확대와 주민 화합을 위해 입주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단지와 사업은 △누리아파트의 ‘누리 꽃을 피우자!’ △느리울마을 12단지의 ‘느리울마을 통(通) 통(通) 축제로 오세요.’ △도안베르디움의 ‘바람도 미소 짓게 만드는 아파트 공동체 만들기’ △도안아이파크... [최윤서 기자]
대전 ‘서구 힐링 아트 페스티벌’이 내달 26~28일 보라매공원과 샘머리공원 일원에서 화려하게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대전 문화 예술의 중심지 서구의 정체성을 담아 ‘상상 자극! 문화 공감!’을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특히 일상에 지친 사람들의 심신을 달래주는 차별화된 ‘문화 예술 힐링 축제’로 야심차게 준비 중이다. 축제는 △힐링 아트마켓 △아트 트리 △아트 빛 터널 △힐링 아트 사생대회 △힐링 아트 예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서구는 행정자치부로부터 받은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투입해 ‘보라매근린공원 문화 공간 ... [양승민 기자]
대전 서구는 2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교육기관, 경찰서, 아동·여성 관련시설, 학계, 지역주민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를 통해서는 지역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대검찰청 범죄분석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13세 미만 아동 성폭력이 지속해서 증가했다”며 “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행복한 서구... [양승민 기자]
대전 서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장애 등급제 개편 3차 시범사업’을 24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복지 허브화 맞춤형 복지팀과 연계해 추진하며 8개동 주민센터(관저1·2동, 가수원동, 기성동, 둔산1·2·3동, 탄방동)가 참여한다. 구는 공급자 위주의 서비스 제공에서 벗어나 종합상담, 서비스 연계, 정보 제공 등 수요자 중심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범사업 참여 동에 거주하는 장애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에게 공공서비스와 시범사업 돌봄 서비스(야간순회, 응급안전, 보행훈련 등)를 시... [최윤서 기자]
대전 서구 지역에 공공도서관이 부족해 주민 학습권 및 독서편의가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내년 서구 월평도서관(가칭) 착공이 예정돼 있지만 공공 도서관에 대한 실제 주민 수요를 고려하면 점진적 보급이 필요한 상황이다. 본보가 오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대전 공공도서관 현황’을 조사한 결과, 5개 자치구 중 서구의 도서관 보급률과 보유도서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지역 내 공공도서관은 모두 24곳(△동구 8곳 △중구 3곳 △서구 4곳 △유성구 6곳 △대덕구 3곳)으로, 이 중 대전시(한밭도서관... [최윤서 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해 재난관리 실적 및 성과를 구 공보와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이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 제42조 2항(재난관리실태 공시방법 및 시기)에 따라 공시하며 주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책임 행정 강화로 재난관리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시행됐다. 공시는 △재난관리 기금의 적립 현황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 작성 및 운용 현황 등 재난관리에 관한 주요 사항 총 14종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서구는 지난해 재난대응 인력 1명을 보강했고 재난 및 안전에 대한 교육·훈련과 홍보실적 및 장비 지정이 증가한 것으로... [최윤서 기자]
대전 서구는 5일 구청 대강당에서 강철식 부구청장을 비롯한 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BSC성과관리 고도화를 위한 전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모든 직원이 공감할 수 있는 공정한 업무평가 체계를 구축하고 성과관리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을 재인식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임현준 한국미래정책연구원 부원장이 강사로 나서 ‘성과관리 성공 5계명’을 주제로 강의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최윤서 기자]
대전 서구는 저출산 문제 해결과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임산부에게 할인 혜택을 주는 ‘임산부 우대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2017년 임산부 우대사업’에 지역 내 백화점, 병·의원 등 160개 업체가 참여했다. 임산부 누구나 해당 우대업소 이용 시 임산부 수첩을 제시하면 5~4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참여업체 현황은 구 홈페이지를 통해 검색할 수 있다. 구는 참여업체 정보 등을 담은 책자를 발간해 다중이용시설, 동 주민센터 등에 배부하고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 [최윤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