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자민련 소속 의원들이 운영위원장과 건설소방위원회 간사를 동시에 맡고 있는 무소속 유태식 의원에 대해 둘 중 하나를 포기하도록 압력을 넣고 있다. 14일 열린 도의회 운영위원회에서 자민련 김광만 의원은 "유 위원장이 건설소방위원회 간사와 운영위원장을 동시에 맡는 것은 있을 수 없다"며 문제를 삼고 나섰다.김 의원은 "도의회 운영규칙상 상임위 간사는
=대전시의회는 14일 오전 10시 제139회 임시회 3차 본회의를 열어 시 홈페이지와 모 인터넷 사이트에 시의원들의 비방 글을 올린 조신형 의원에게 오는 18일까지 시민들에게 사과할 수 있는 소명기회를 주기로 최종 가결했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조 의원은 오는 18일까지 동료 의원들을 비방한 데 대해 '대(對)시민 사과'로 소명하되
충남도의회는 14일 신행정수도 예정지 확정 이후로 보류됐던 '충남도청 이전 추진 지원특별위원회'를 구성, 충남도청 이전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도의회 운영위원회는 이날 오전 도청의 이전을 조기 실현하기 위해 도청 이전 추진지원특위 구성 결의안을 위원회 발의로 상정 의결했다. '도청 이전 추진 지원특위 구성안'에 따르면 특위 위원은 계룡시를 제외한 15개 시
대전시 서구의회 일부 의원들이 경기 침체에도 불구 외유성 중국 방문을 강행, 주민들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중국 방문 의원들은 부인이나 며느리 등 가족들과 함께 출국한 것으로 알려져 공무수행이 아닌 '가족 나들이'라는 의혹을 사고 있다. ▶기자수첩 3면서구의회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새벽 김형식 의장 등 8명의 의원과 수행공무원 2명, 의원 가족
대전시의회는 14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3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일부터 14일간의 회기로 속개한 제139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고 '대전시의회 입법·법률 고문 운영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상정, 수정 또는 시장이 제출한 대로 원안 가결했다. 그러나 회기 도중 터진 이른바 '조신형 파동'으로 몸살을
= 대전시의회는 13일 오후 이른바 '조신형 파동'과 관련, 긴급 의원간담회를 갖고 오는 18일까지 조 의원이 의회와 의원의 명예를 실추시킨 데 대한 경위를 해명하고 사과하는 소명 기회를 주기로 했다. 시의회는 이날 황진산 의장을 비롯 의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갖고, 14일 오전 10시 개회하는 제139회 임시회 마지막
대전시의회가 법적대응 불사 등 강경한 태도를 보였던 당초 입장과 달리 조신형 의원에 대해 소명기회를 주기로 한 것은 어느 쪽도 부담을 떠안지 않으려는 포석이 깔려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당초 시의회는 조 의원이 대전시 홈페이지와 모 인터넷 사이트에 '문제의 글'을 올린 데 대해 "의원의 명예를 손상하고, 의회의 위상을 실추시킨 만큼, 재발방지를 위해서라도
"충남도의 2차 추경예산은 지방세의 추가 증수분과 제1회 추경편성 이후 변경된 국고 지원액 등을 재원으로 하는 만큼 필수경비는 반영하면서 지방채 조기상환 및 소외계층 지원, 기초생활시설개선 등 재정운영의 효율화와 안정화에 중점을 두고 심사하겠습니다."13일 충남도의회 예결특위 위원장으로 선임된 이종건 의원(홍성1)은 2004년도 충남도 제2회 추경예산 심사
대전시의회는 13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제139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염홍철 대전시장과 홍성표 시 교육감을 출석시킨 가운데 시정 현안 전반에 대한 시정 질문을 벌였다. 이날 시정 질문에서는 복지만두레 추진상황과 영·유아 보육사업, 원도심 활성화 대책, 신행정수도 건설과 관련한 시책추진 방안, 사교육비 경감대책 등이 집중 거론됐다. 질의 ▲안중
대전시의회는 13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제139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염홍철 대전시장과 홍성표 시 교육감을 출석시킨 가운데 시정현안 전반에 대한 시정질문을 펼친다. 이날 시정질문에서는 복지만두레 추진상황과 영유아 보육사업, 원도심활성화 대책, 사교육비 경감대책 등이 집중 거론될 전망이다. 안중기 의원(서구 2선거구)은 시정질의에서 복지만두레
대전시의회 의원을 비방하거나 각종 의혹을 제기해 물의를 빚고 있는 '조신형 파동'이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시의회는 지난 9일 조 의원의 사퇴서 제출 이후 그의 사직처리를 놓고 다각적인 해법 찾기에 부심하고 있으나, 의원 개개인의 입장이 현격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시의회는 '쉬는 토요일'인 지난 11일에도 사무처의 비상근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10일 전북 전주공고에서 열리는 제39회 전국 기능경기대회를 참관하고, 대전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시의회 산업건설위의 이날 전주 방문은 내년도 대전에서 열리는 제40회 전국 기능경기대회에 앞서 시설장비·기술정보·기획·이벤트 등을 벤치마킹한다는 취지아래 마련됐다. 박용갑 산업건설위원장은 "내년에 개최되는 대전 대회를 앞두고,
충남도의회 신행정수도 건설 지원특별위원회는 10일 김동완 충남도 기획관리실장으로부터 신행정수도 건설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한 후 신행정수도 건설 예정지 주민의 실질적인 보상 및 이주대책 마련을 촉구했다.도의회 신행정수도 특위는 또 신행정수도 건설 예정지를 방문, 신행정수도 건설지원단 남명희 개발부장의 현황보고를 청취한 후 박진찬(64) 금남면 이장단
=대전시의회와 의원 비방글을 올려 물의를 빚고 있는 조신형 의원의 사직처리를 놓고 시의회가 '난기류'에 휩싸였다. 시의회는 10일 의원끼리 삼삼오오 회동을 갖고, 조 의원의 사직 처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나 각자의 이해관계에 따라 엇갈린 의견을 내놓고 있어 합의점을 찾는 데 실패했다. 시의회는 현재 "조 의원이 온당치 못한 행동을 한 것은
충남도의회가 9일 도 본청 제2차 추경예산안에 대한 상임위별 계수조정을 통해 일부 주요사업 예산을 무더기 삭감한 이면에는 복잡한 역학관계가 얽혀 있다.이번에 삭감된 예산 중에는 주민숙원사업, 도로 가로망사업, 산·학협력 대학 조성 등 국비와 지방비가 공동 투자되는 매칭펀드 사업이 대부분이다. 의원들은 이들 사업예산을 삭감한 배경에 대해 외형적으로는 사업의
대전시의회는 1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04년도 제2회 대전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1억 2611만 3000원을 삭감한 후, 이를 전액 예비비로 증액 계상했다.예결특위는 이날 심의에서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특별한 문제점이 없다"며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심사했다. 그러나 총 1조 2328억 600만원의 세출 예산에 대해
주민숙원사업비, 산·학협력 대학 조성 등을 골자로 한 충남도 올해 2차 추경예산안이 9일 도의회 상임위 심사 및 계수조정에서 대폭 삭감돼 도정 차질이 우려된다.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이날 건설교통국 소관 추경안 계수조정에서 도시가로망사업 및 농어촌도로사업 등 주민숙원사업 추경예산안 36건, 총 58억원을 전액 삭감했다.농수산경제위원회도 산업자원부·교육인적자
아산시의회는 10일부터 오는 17일까지(8일간) 제89회 임시회 본회의를 개회한다.10, 11일은 회기결정의 건, 휴회의 건과 자료를 검토하며 13∼16일은 상임위별로 조례안 심사와 지난해 제2차 정례회시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그동안의 추진 실적 및 앞으로의 계획을 청취하고 17일은 조례안 등을 심의한다.이번 회기 주요 안건은 아산시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중
충남도의회는 9일 182회 임시회 9일째를 맞아 상임위원회를 열고 공보관실과 도 교육청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제2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계수조정과 조례안에 대한 심사를 실시했다.▲정종학 의원(천안4·한)=당진 행담도의 충남홍보관에서 시행하고 있는 중소기업제품의 홍보실적과 함께 기대효과는 무엇인지 알려 달라. 도정신문 명예기자의 기고내용 중 도정을 비판하
대전시의회 인터넷 비방글의 작성자로 지목된 조신형 의원은 9일 "때론 대충 대충 넘길 수도 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며 "진심으로 의회활동에 자신이 없다. 정말 힘들었다"고 고개를 떨궜다.-인터넷에 동료 의원 비방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여러분들은 왕따당하는 게 어떤 것인지 잘 모를 거다. 도저히 버틸 수가 없었다. 지난 7월 원구성 과정에서 삼삼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