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스타' 보아(19)가 일본에서 활동 중인 여성가수 중 올해 첫 번째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고 보아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가 1일 밝혔다. 지난달 2일 일본에서 발매한 보아의 베스트음반 'BEST OF SOUL'이 2월 25일까지 100만 6000장이라는 판매량을 기록한 것. 일본 역시 한국처럼 음반업계가 전반적인 불황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보아의
SBS가 민족대표 33인의 '친일행적'을 재조명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SBS는 1일 오후 8시55분부터 방송하는 시사프로그램 '뉴스추적'의 3·1절 특집 '누가 변절자인가'에서 '민족대표 33인의 상당수가 친일을 했다'는 일부 학계의 주장에 대해 부분 반론을 제기한다. 프로그램은 우선 '33인 가운데 변절하지 않은 사람은 단 세 명뿐이다', '33인의
탤런트 소지섭이 지난달 28일 경기도 고양시 화전동 제30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이날 낮 12시30분께 검은 재킷과 청바지 차림으로 집결지에 도착한 그는 팬들에게 모자를 벗고 2∼3㎝의 짧은 머리로 "몸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고 인사했다.이날 입소식에는 팬클럽 '영소사(영원히 소지섭만 사랑할래)' 회원 130여명과 '지섭포에버' 회원 30여명, 일본팬
남성 댄스그룹의 '원조'격인 소방차가 신보를 들고 활동을 재개한다.소방차는 김태형과 이상원 등 2명의 멤버로 팀을 재결성해 오는 4월께 신보를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정원관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팀에는 합류하지 않을 전망이다.이들은 지난달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god의 'God is back'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가해 신보의 타이틀곡
복싱영화 '밀리언 달러 베이비'가 27일 제77회 아카데미 영화상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여성복서의 열정적인 삶을 연기한 영화 '밀리언 달러 베이비'의 여배우 힐러리 스웽크가 아카데미 시상식의 꽃,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지난달 27일(현지시간) 미국 LA 코닥극장에서 열린 제7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힐러리 스웽크는 생애 두 번째 오스카상을 거머쥐고 감격
최은경 아나운서와 김명철 리포터, 두 방송인이 시트콤에 동반 출연한다. 이들은 28일 밤 11시5분부터 방송되는 MBC TV 주간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극본 신정구, 연출 노도철) 제5회에 카메오로 등장한다.MBC 아침토크쇼 '사람향기 폴폴'과 오락프로그램 'NG스페셜 해피타임' 등을 진행 중인 MC 최은경은 극중 나이가 50살이 넘었지만 성형수술로
신세대 트로트 가수 장윤정(25)이 3월 4일 서울 남대문 세무서에서 일일 민원실장으로 일한다.3월 3일 제39회 '납세의 날'을 맞아 국세 행정을 홍보하기 위해 국세청이 마련한 행사에 참여하는 것. 장윤정은 4일 남대문 세무서에서 오전 9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일일 민원실장으로 근무하며 세정 홍보활동과 민원인 대상 봉사활동을 벌일 계획이다.장윤정은 "데
조승우 주연 영화 '말아톤'(감독 정윤철, 제작 시네라인Ⅱ)이 개봉 한 달 만인 지난 26일 전국 관객 400만명을 돌파했다. 이 수치는 지난해 '실미도'와 '태극기 휘날리며' 이후 개봉한 한국 영화 중 가장 높다.'말아톤'은 26일까지 전국 403만 8000명을 모았다. 서울 관객 누계는 122만명.개봉 8일 만에 100만명, 14일 만에 200만명, 1
"염장은 장보고에게 패배하고 여자 때문에 마음 아파합니다. 이런 모습이 우리가 살면서 흔히 경험하는 일들이 아닐까요. 사람 사는 게 다 그렇잖아요. 시청자들이 염장의 이런 인간적인 매력에 끌리는 것 같아요."최근 KBS 사극 '해신'에서 장보고의 숙적으로 설정된 '염장'을 연기하는 송일국은 자신의 인기 요인을 이렇게 풀었다.KBS 주말극 '애정의 조건'에서
KBS대전 1FM(98.5㎒)이 광복 60년 및 KBS대전 62년을 맞아 특별기획 라디오 다큐멘터리 '그리운 강남, 그리고 잊혀진 이름 안기영'을 28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방송한다.방송은 총 4부으로 구성된다. 1·2부는 대표곡 '그리운 강남'을 기억하는 노인들의 증언과 윤극영보다 1년 먼저 어린이날 노래를 작곡한 일화 등으로 꾸며진다. 3부는
SBS 파워FM(107.7㎒) '이숙영의 파워FM'(연출 송연호)이 한류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매일 오전 7시부터 2시간 동안 방송되는 '이숙영의 파워FM'은 3월 19일 일본 현지에서 특집 프로그램 '굿모닝 도쿄'를 생방송할 예정이다.이번 방송은 2005년 일본에서는 어떤 대중문화의 흐름이 예상되는지, 또 그 흐름을 어떻게 한류와 연결시켜 우리 문화와
미국 아카데미 영화제 본선 후보에 오른 박세종 감독의 단편 애니메이션 '버스데이 보이'가 제8회 일본문화청미디어예술제 애니메이션 부문 우수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일본 문화청과 CG-ARTS협회가 2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하는 미디어예술제는 아트·엔터테인먼트·애니메이션·만화 부문 시상식과 다양한 문화콘텐츠 전시회로 진행된다.이번 미디어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