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현아가 공포영화 '첼로'(감독 이우철, 제작 ㈜영화사태감)에 캐스팅됐다.데뷔 후 첫 단독 주연이다.'첼로'에서 성현아는 두 딸을 둔 첼리스트를 연기한다. 젊고 예쁜 엄마이자 조용하고 지적인 음대 강사. 영화는 단란하고 평온한 생활을 하던 그녀가 어느 날부터 겪게 되는 공포를 그린다.성현아는 "평소 공포영화에 꼭 출연해 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기회가 왔
"홍대 근처에 가서 70년대 컨트리 음악 CD를 사곤 했죠. 복고풍 패션에도 관심이 많았어요."MBC TV '아일랜드'에서 에로배우로 인상 깊은 연기를 했던 김민정(23)이 70년대 패션계 최고의 디자이너 역을 맡았다. 귀족처럼 길러져 화려한 예술감각을 지닌 여성이다. 오는 23일부터 방송되는 SBS TV '패션 70s'(극본 정성희, 연출 이재규)에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6월 1~14일 경기 고양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개최되는 '교육인적자원 혁신 박람회(Edu Expo 2005)' 부대행사로 박람회 사무국이 최근 한 포털사이트를 통해 '내 스승이었으면 하는 연예인'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방송인 최불암씨가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2863명의 네티즌 가운데 1064명(37%)이 최씨를 꼽았다
'올드보이'의 해외 영화제 초청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는 오는 27일 루마니아에서 개막하는 트란실바니아 국제영화제에서 개막작으로 상영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영화제는 루마니아에서 열리는 유일한 국제영화제다. 올해 영화제의 폐막작으로는 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의 스페인 영화 '마 아덴트로'가 상영된다.
탤런트 김민선이 전 소속사인 스타즈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즈)로부터 명예훼손 및 횡령 혐의로 고소당한 것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김민선은 "스타즈의 고소장에 대해 법률적인 검토를 한 후 허위 사실을 기초로 고소를 했다면 응분의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자신의 이름으로 13일 보도자료를 냈다.스타즈는 김민선이 허위 사실을 유포해 소속사의 명예를 훼손시켰고 전속
출연 개그맨과 소속사간 분쟁이 벌어진 SBS TV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의 시청률이 최근 석달 동안 가장 낮은 수치로 하락했다.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결과 12일 방송된 '웃찾사'의 시청률은 18.7%를 기록해 석달여 만에 처음으로 10%대로 내려앉았다. '웃찾사'는 설 연휴 기간이었던 지난 2월 10일 16.5%를 기록했던 것을 제외하고는
TJB 대전방송이 14일 개국 10주년을 맞는다.TJB는 13일 오전 11시 대덕컨벤션타운 크리스탈볼룸에서 각계 인사 300여명을 초청, 풍성한 생일잔치를 벌였다.1부 타악 공연에 이어 2부 기념식에서는 공로상 시상과 노무현 대통령의 창사 10주년 축하 영상 메시지 상영, 케이크 절단 등이 이어졌다.충청 지역민의 정서 대변과 지역문화 발전을 약속하며 지난
탤런트 김남진이 내달 27일부터 방송 예정인 KBS 새 월화드라마 '보이'(가제·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에 외과의사 '민재' 역으로 캐스팅됐다. '보이'는 현재 방송 중인 '러브홀릭'의 후속 작품.모델 출신으로 2003년 SBS '천년지애'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김남진은 '회전목마', '황태자의 첫사랑', '12월의 열대야' 등 그동안 주로 MBC를
국내 영화 최대 관객 기록을 가지고 있는 '태극기 휘날리며'(감독 강제규, 제작 MK픽처스)가 일본을 시작으로 러시아에 이르는 해외 9개국 상영에서 극장 수입만 1억 달러(약 1000억원)를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다.'태극기…'의 제작사인 MK픽처스측은 12일 "'태극기…'가 일본과 홍콩, 태국, 미국, 러시아 등에서 극장 수입만 1억 달러를 기록하는 등 선
■ 엄마 (드라마·전체) 해남 땅끝 마을에서도 차를 타고 1시간쯤 들어가야 하는 마을에 살고 있는 엄마는 막내딸을 낳은 이후로 한 번도 차를 타 본 적이 없다. 그런 엄마가 생애 첫 모험에 나선다고 한다. 나흘 앞으로 다가온 막내딸 결혼식에 꼭 가야 할 이유가 있다는 것. 가족들은 엄마를 위해 배를 타고, 가마를 태우고, 열기구를 띄우고, 수면제까지 온갖
남극 도달불능점 정복나선 탐험대 극한상황서 사건은 계속 발생하고 인간탐욕 한계 보여주는 스릴러물6명의 남자들이 하얀 산과 하얀 바람, 하얀 눈과 눈부신 햇빛만이 덮고 있는 남극 대륙 을 걷고 있다.그들의 목표는 '도달 불능점' 정복에 나선다.남위 82도8분 동경 54도58분에 위치한 이 지점은 남극 대륙 해안에서 가장 먼 곳으로, 지금까지 1950년대 옛
MBC가 8일 막을 내린 새봄 연작 '떨리는 가슴'에 이어 14일부터 새 주말드라마 '사랑찬가'(극본 최윤정, 연출 조중현)를 방송한다.최근 드라마나 영화에서 '신데렐라 신드롬'이라고 불릴 정도로 단골 메뉴가 된 신데렐라 스토리를 기본 골격으로 하고 있다.웨이트리스 오순진(장서희)과 재벌 3세 강새한(전광렬)의 사랑과 이들이 함께 새로운 외식산업에 도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