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주민의견을 파악해 더욱 향상된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주민 만족도 조사’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주민만족도 조사는 구청, 동주민센터 방문 민원에 대해 오는 12~31일 주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직접설문과 홈페이지 전자설문으로 진행된다. 구는 이번 조사결과에서 나타난 불편사항 및 개선사항은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주민이 공감하는 고품격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에 힘쓸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신속·친절한 민원처리를 위해 미흡한 점을 적극적으로 개선하는 등 주민 감동, 행복 서구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 [최윤서 기자]
최근 대전 도마1동 주민센터가 새로운 보금자리를 얻었다. 도마1동 주민센터는 건립된 지 40년이 넘은 노후 건물로 청사 신축은 그간 낡은 시설로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의 오랜 바람이자 숙원사업이었다. 이에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동 살림을 꾸려나가게 된 윤영숙 도마1동장의 포부는 남다르다. 윤 동장은 “설계 및 공정과정에서 많은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53회 회의를 거쳐 준공을 완료해 최근 설레는 마음으로 신청사에 입주했다”며 “새로 개청한 동 청사는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고자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많... [최윤서 기자]
대전 서구의회는 지난 7일 제237회 서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안건 의결과 함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창관 의원이 대표발의 한 ‘큰마을네거리~은하수네거거리 구간 차로 확장’을 비롯해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서구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과 서구노인복지관 민간위탁관리 동의안 등 모두 11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밖에도 임시회 기간 경제복지위원회는 도마큰시장과 한민시장 등 2개소를, 도시건설위원회는 유등교~도마네거리 투수블럭공사 현장 등 5개소를 ... [이인희 기자]
대전 서구는 5일 도마동 도화어린이공원에서 장종태 서구청장을 비롯해 상인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화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역 주민들께 사업추진 방향 및 계획을 설명하고,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 추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을 투입해 바닥 교체, 놀이시설 및 운동시설 설치, 나무 식재 및 플랜터 설치 등 전면적인 리모델링 사업 추진되며, 오는 11월 준공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모든 사업 추진 시 주민과의 소통과 대화가 무엇보다... [최윤서 기자]
“민선6기 남은 1년도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과 소통하며 신뢰받는 구정을 펼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3일 만난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은 지난 3년을 되돌아보며 끝까지 낮은 자세로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2015년 ‘사람중심도시, 함께 행복한 서구’를 기치로 구청장에 취임한 그는 6대 분야 67개 사업을 약속했다. 그동안 쉼 없이 달려온 장 청장이 꼽는 역점 정책 중 하나는 지난해 전국 자치구 최초로 설치한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다. 실제로 국토교통부에서 제공하는 매달 전국 아파트 관리비 자료에 따르면, 20... [최윤서 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30일 정혜신 정신과 전문의 강의를 끝으로 ‘서람이 자치대학’ 상반기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서람이 자치대학’은 지난 3월 송용진의 ‘쏭내관의 궁궐이야기’를 시작으로 이달까지 역사, 인문, 여행, 건강 등 흥미롭고 유익한 강의로 주민 호응을 얻었다. 내달부터 8월까지는 혹서기로 잠시 휴식 하고,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한상덕(중국 고전, 이것이 힐링이야) △임승철(건축과 인문학) △한비야(당신에게 보내는 1그램의 용기) △황상민(한국인의 심리를 들여다 보다) △서경덕(세계를 향한 무한도전) △김달래... [최윤서 기자]
대전 서구는 가수원근린공원 230m 옹벽에 서구의 주요 관광지를 그려 넣은 벽화 거리를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가수원근린공원 벽화 그리기 사업’은 지난해 구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가수원동 주민이 제안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어둡고 삭막한 시멘트 옹벽이 화사하고 친근한 분위기로 재탄생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벽화사업을 통해 가수원근린공원이 주민이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밝고 안전한 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최윤서 기자]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이 28일 최근 돌고있는 중소기업청을 비롯한 산하기관 이전설에 대한 반대 의견을 밝혔다. 정부가 중소기업청을 장관·차관·3실·1국 체제인 중소벤처기업부로 승격하기로 하면서 일각에서 대전에 위치한 중소기업청과 산하기관이 인근 도시로 이전할 것이란 설이 돌고 있는 상황이다. 중소기업청은 1998년 본청이 대전정부청사로 이전한 뒤 지난 20년 간 우리나라 중소기업 발전의 핵심 역할을 담당해왔다. 중소기업청과 함께 산하 공공기관 8개 중 준정부기관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기타공공기관인 신용보... [최윤서 기자]
대전 서구는 24일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한국문화를 체험·소개하는 ‘한국 문화교실’을 운영했다. 올해로 10년째 운영되는 ‘한국 문화교실’은 매년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한국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열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중국, 필리핀, 코스타리카 등 8개국 30명이 참여해 도자기 빚기, 쌈 채소 수확 등의 체험을 하고, 장태산 자연휴양림 메타세콰이어 숲을 견학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외국인은 “부드러운 흙을 만지면서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도자기를 만들고, 농장에서 채소를 직접 수확도 해보는 즐거운 시간... [최윤서 기자]
대전 서구는 22일 구청 대강당에서 6·25참전유공자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7주년 6.25전쟁 기념 참전유공자 위로행사 및 기념식’을 개최했다. 6·25 참전 유공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유공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장종태 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참전유공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참전유공자들의 생활 안정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최윤서 기자]
대전 서구는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인재 육성 교육 과정인 ‘자치분권 대학 대전 서구 캠퍼스’ 개강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장종태 서구청장, 김윤식 자치분권 지방정부협의회 회장, 최치상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수강생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강식은 자치분권대학 영상소개, 자치분권대학과 대전 서구 캠퍼스 운영서약에 이어 인하대 이기우 교수의 ‘왜 자치이고 왜 분권인가’라는 주제 강의가 실시됐다. 장종태 구청장은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 재정 분권을 위한 구조 개편 등은 자치... [최윤서 기자]
대전 서구는 19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6개 단체로부터 장애인 세대 후원물품(230만원 상당)을 기탁받았다. 서구자원봉사센터 연계를 통해 참여한 후원 단체는 (사)물방울, 정사모나눔봉사단, 하모니봉사단, 행복한 종소리봉사대, 크리스탈웨딩홀, 홈플러스 탄방점이다. 구는 기탁 받은 물품을 ‘장애등급제 개편 3차 시범사업’ 대상 장애인 100여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장종태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관심과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행정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윤서 기자]
대전 서구는 음식쓰레기 20% 감량 목표 달성을 위한 ‘2017년 공동주택 RFID 종량기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RFID기반 종량제 사업은 세대별로 RFID 카드를 활용해 음식쓰레기를 배출하고, 배출 시 무게에 따라 수수료가 부과되는 방식이다. 현재 대다수 공동주택은 배출량과 관계없이 세대별 수수료를 균등 부과하는 ‘단지별 종량제’로 수수료 부과에 대한 형평성 문제와 공동 부과에 따른 감량 효과가 떨어지는 등 실질적인 종량제 운용이 어려운 실정이다. 구에 따르면 2015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역 내 공... [최윤서 기자]
대전 서구 탄방동은 지난 10일 탄방동 주민센터 옆 광장에서 ‘제3회 즐거운 보물찾기, 탄방 플리마켓’을 성황리에 마쳤다. 탄방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최하고, 탄방동 자생단체 연합에서 주관한 이 날 행사는 탄방동 12개 자생단체와 탄방119센터, 탄방초등학교, 노인복지관 등 유관기관과 주민 등 6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플리마켓은 헌 옷, 도서류, 그릇, 완구류, 가방, 생활소품 등을 마을광장에 가지고 나와서 주민들끼리 서로 교환하거나 사고 팔수 있는 벼룩시장이 펼쳐졌다. 또 다채로운 거리 공연으로 △마음자리 부부 듀엣의 기... [최윤서 기자]
지난 8일 만난 김현호 대전 도마2 동장은 주민 소통을 위해 시작한 대전 최초 ‘모바일 영상 소식지’ 6월호를 준비하느라 분주해 보였다. 모바일 영상 소식지는 검색을 통해야만 확인할 수 있는 홈페이지의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모바일 영상에 구·동 홈페이지를 연결한 것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이나 월별 홍보사항 등을 확인 할 수 있다. 김 동장은 “도마2동의 경우 일반주택(60%)과 공동주택(40%)이 혼합된 지역으로 일반 주택가 주거민은 못자리 상토, 비료신청 등 홍보사항을 기한 내 알지 못해 행정 수혜를 받지 못할 때가 많다”며 ... [최윤서 기자]
대전 서구는 지역 내 초·중·고교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13개교에 총 5000만원을 지원한다. 구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13개교를 선정했으며 학교시설에 대한 주민 개방을 조건으로 학교담장 울타리 개선, 그늘 쉼터 조성, 운동장 정비, 학교도서관 도서확충 사업 등을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교육환경개선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에게는 학교를 개방해 지역 공동체 형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달 대전시 서부교육지원청과 지역의 교육·학예 사무와 정책 ... [최윤서 기자]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이 최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 처음 열린 행사인 만큼 아직 자리를 잡아가는 단계지만 높은 시민 참여와 관심을 받으며 지역 대표 축제로 발돋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역 내 문화예술 인프라를 바탕으로 힐링과 아트를 주제로한 유일한 행사로서 다른 축제와의 차별화에 성공했다. 본보는 장종태 서구청장으로부터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에 관한 성과와 의미, 내년 계획은 물론 얼마 남지 않은 민선6기 구정 전반에 대해 들어봤다. -대전 서구 힐링아트페스티벌은 어떤 축제인가? “우리 서구는 둔산권을 중... [양승민 기자]
대전 서구는 매주 금요일 저녁 7시(오는 23일까지) 보라매공원에서 ‘보라매 별빛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내달 2일까지 운영되는 아트 빛 터널(460m 길이의 형형색색 LED 조명을 이용해 만든 루미나리에)을 찾아오는 관람객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색소폰 연주, 클랙식 공연, 대중가요,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아트 빛 터널과 함께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다양한 공연 개최를 통해 도심 속 공원인 보라매공원을 문화예술 중심공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양승민... [양승민 기자]
안전보건공단 대전본부는 지난달 31일 대전 서구 만년동 일대에서 안전보건 관련 민간기관인 주택관리사협회, 건물위생관리협회, 세종시안전관리자협의체 등과 간담회를 갖고 투명한 사회 구현을 위한 청렴캠페인을 공동 실시했다. 안전보건공단 대전본부 제공
“이번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끝마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지원을 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26일부터 3일간 개최됐던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이하 힐링 축제)을 성황리에 마친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은 먼저 축제를 즐기러 와주신 시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올해 2회째였던 이번 힐링 축제는 지난해 첫 축제를 거울삼아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새 프로그램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장 청장은 “힐링 축제는 도심 속 공원에서 힐링과 예술이라는 분야를 접목시킨 축제”라며 “힐링아트마켓은 지난해보다 80개에서 100... [최윤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