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이후 대한민국은 몸살을 앓고 있는 중이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어느 한 분야도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 그야말로 꽉 막힌 하수관을 보는 듯 답답한 모습이다. 더욱이 무엇하나 중요하지 않은 분야가 없다보니 온 국민이 뉴스를 보며 밤잠을 설치기 일쑤였다. 이처럼 한국 전체가 답답한 상황임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또 한 분야, 결코 더 이상 뒤로 미룰 수 없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있어 짚어보고자 한다. 미세먼지(Particulate Matter, PM)또는 분진(粉塵)이란 아황산가스, 질소 산화물, 납, 오존, 일... [충청투데이]
2017.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