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가 경청토론회 장소를 유일하게 야외로 선택하며 다른 구와는 차별화된 자유토론 분위기를 형성했다. 행사장 좌석 또한 시·구청장과 주민이 서로를 바라볼 수 있도록 배치하며 진정한 ‘경청’ 토론회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평이다. 유성구는 24일 두드림야외공연장에서 권선택 대전시장과 허태정 유성구청장을 포함한 유성구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로 교통개선’, ‘청년협업공간 확대지원’ 등을 주요 안건으로 경청토론회를 실시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나가던 시민들도 발길을 멈춰서며 토론 과정을 지켜보는 등 열린 야외공간에서... [최윤서 기자]
대전 유성구의회 민태권 의장은 지난 20일 진잠동 진잠초등학교에서 열린 개교 104주년 기념행사에서 진잠초등학교 총동문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 대전 유성구의회 제공
지난 12일부터 3일간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문화축제가 419억원의 경제 파급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 유성구는 올해 유성온천문화축제의 경제 파급효과를 지난해 387억 보다 8.3%(32억원)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 축제 관광객의 1인당 소비 지출액은 3만 8085원으로 지난해 3만 6580원 보다 4.1%(1505원) 늘어난 것으로 잠정 조사됐다. 특히 총 지출액 중 숙박비와 식·음료비, 쇼핑비가 62.6%를 차지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했다. 방문객수도 85만여명으로 지난해 ... [최윤서 기자]
대전 유성구의회 이희환 의원은 15일 유성구 구즉국민체육센터에서 수영동호회 '송강클럽'회원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대전 유성구의회 제공
대전 유성구 마을 축제가 오는 20일 구즉동을 시작으로 동별로 총 9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열린다. 동 별 공원과 학교 등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의 시작은 구즉동의 ‘제12회 구즉한마당축제’로 구즉초등학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그동안 프로그램 발표회 위주의 축제를 탈피해 전 주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추진된다. 또 도·농 마을과 지역 기관·단체가 4개 팀을 구성해 진행된다. 프로그램도 지구공 굴리기, 기차 릴레이, 고무신 던지기, 박 터트리기 등 주민화합 위주로 펼쳐지며 장기자랑, OX퀴즈, 백일장·사생대회 전... [최윤서 기자]
성황리 막을 내린 대전 유성온천문화 축제가 어느 한 연령층에 편중되지 않고 남녀노소 조화를 이뤄 호평을 받았다. 유성온천문화축제는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지난 12일부터 3일간 진행됐으며 110여개의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시민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번 축제는 수십만 구름 인파가 몰렸지만 어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참여하고 즐기며 공감과 화합의 장이 됐다는 평을 받았다. 그중 새롭게 선보인 온천수를 활용한 버킷챌린지와 물총대첩, 착정놀이는 관람객들의 많은 참여와 눈길을 끌었고, 지난해 보다 대폭 확대된 온천수 ... [최윤서 기자]
정은혜(충남대 교수)무용단원들이 14일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문화축제애서 온천수 착정놀이를 선보이고 있다. '온천수 착정놀이'는 오래전부터 유성 봉명리(현 유성구 봉명동)지역에서 온천수가 나오기를 기원하며 샘을 팔때 올리는 샘굿과 용왕제를 올리면서 행해진 한마당을 재현한 민속놀이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문화축제 마지막날인 14일 어린이들과 관광객들이 신나는 '온천수 물총대첩'을 펼치고 있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대전 유성구는 10일 올해 처음으로 공동주택 공동체활성화 리더 23명을 위촉했다. ‘공동체활성화 리더’는 아파트 내 책읽기 모임 운영 등 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공동체활성화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게 될 주민이다. 올해 위촉된 리더들은 앞으로 총 4회에 걸쳐 전문가 교육을 통해 관련 역량을 키워 나가게 되며, 주민들의 특성과 관심 사안을 수렴한 사업을 개발하고 추진하게 된다. 구는 그동안 공동체 지원사업이 주민축제 등 일회성, 행사성 사업 위주로 신청·지원되고 관리사무소 중심으로 추진됨에 따라 공동체 활성화 리더 ... [최윤서 기자]
대전 유성구는 온천문화축제장에서 아동권리 인식 확산을 위한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부스는 ‘아동권리~꿈틀꿈틀!’이라는 주제로 유성구의 아동친화 정책 소개와 아동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아동전문기관인 굿네이버스와 함께 △아동권리 소개 △아동권리 OX 퀴즈 △아동정책 공감투표 △나만의 아동권리액자 만들기 △아동권리인식 가두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체험공간이 마련된다. 유성구 관계자는 “이제 아동은 더 이상 보호의 대상만이 아닌 권리의 주체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동 ... [최윤서 기자]
대전 유성구는 2017 유성온천문화 축제기간 일부 구간 교통을 통제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후 8시까지 행사장인 온천로 일원 주변도로에 대해 부분 및 전면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통제시간 동안 주요 행사장인 온천로 700m 구간은 온천수신제와 온천수 버킷챌린지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와 각종 공연, 부스체험, 온천수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13일은 거리퍼레이드 행사를 위해 오후 2시부터 3시간가량 온천로를 비롯해 유성온천네거리~충남대 방향 편도 4차선의 대학로 총 1.5㎞ 구간... [최윤서 기자]
천 가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2017 유성온천문화축제’가 오는 12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 24회를 맞아 온천축제의 맥을 이어오고 있는 ‘유성온천문화축제(이하 축제)’는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110여개의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특히 지난해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신설 프로그램이 새롭게 마련돼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먼저 올해 야심차게 준비한 물총대첩 퍼레이드는 오는 12일부터 3일간 오후 3시 온천로에서 펼쳐진다. 온천수를 이용한 물총싸움은 25t 대형 퍼레이트카와 2대의 트럭 위... [최윤서 기자]
대전 도안마을신문은 5일 작은내수변공원에서 ‘제2회 갑천을 걷자, 가족과 거닐자’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갑천 자연하천구간의 아름다움을 주민에게 알리고, 갑천과 주변 환경을 보호하고 개선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걷는 길 중간 중간에 작은 연주회가 펼쳐지며 다양한 체험도 가능하다. 부대행사로는 마을어린이중창단의 식전공연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놀이한마당, 나눔장터, 가족사진콘테스트, 체험부스와 먹거리장터 등이 열릴 계획이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최윤서 기자]
대전 유성구는 4차 산업혁명 미래과학교육에 대비한 ‘어린이 코딩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코딩교육은 컴퓨터와 소통한다는 뜻으로 컴퓨터를 통해 프로그램을 만들어보며 자연스럽게 창의력, 사고력,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어 내년부터 학교 정규과정에 도입될 예정이다. 구청 전산실에서 지역 내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6월 3일부터 7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8회에 걸쳐 실시된다. 소프트웨어 교육의 필요성, 코딩의 이해 등 기본 설명과 드럼연주 및 슈팅게임 만들기 프로젝트 등 다양한 실습형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최윤서 기자]
대전 유성구는 이달부터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1대 1 맞춤형 심리재활치료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불안한 정서 행동을 보이거나 관계 형성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 아동 60명에게 1대 1 맞춤형 통합치료서비스가 지원된다. 구는 통합 치료 서비스 접근이 용이하도록 권역별 4곳 △노은지역(사과나무언어심리상담센터) △진잠지역(브릿지기독상담치료센터) △구즉지역(민들레심리상담센터) △온천지역(효자앤효녀언어심리연구소)과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번 심리재활치료 프로그램은 6개월간 아동별 총 24... [최윤서 기자]
대전 유성구 아동친화사업이 적극 탄력을 받고 있다. 유성구는 올해 아동친화예산으로 지난해 대비 3.29% 증가한 1349억 7100만원을 편성했다. 이는 총예산의 34.63%를 차지하는 수치로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 유성구는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예산분석과 체계적 관리를 위해 2017년도 본예산에서 아동과 관련된 예산을 발췌·분석해 ‘2017년도 아동친화예산서’를 작성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년간 유성구 아동친화사업 예산규모는 2016년 1306억 7700만원(전체예산 30.74%), 2017년 1349억 7100만원(전체... [최윤서 기자]
대전 유성구는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베이비붐 세대 등 만 50세 이상 퇴직 인력이 가진 전문지식과 경험을 활용해 비영리단체 등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실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유성구는 올해 고용노동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대전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을 수행하게 됐으며, 연말까지 1억 5200여만원(국비 90%)을 투입한다. 참여자들은 1인당 월 120시간의 범위로 지역 내 사회적 기업과 비영리 단체 등 17곳에서 외국어와 IT정보화, 행정지원 등의 업... [양승민 기자]
대전 유성구 건강생활실천 상승률이 전국에서 가장 크게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0일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6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주요결과에 따르면 유성구가 2008년부터 8년 동안 건강생활실천율이 전국에서 가장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생활실천율은 금연, 절주, 걷기를 모두 실천하는 사람의 비율을 말한다. 조사 결과 유성구는 건강생활실천율(42.1%)이 2008년 대비 19.0%p 증가해 전국 254개 시·군·구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흡연율(15.9%)은 ... [최윤서 기자]
대전 유성구는 내달 12일부터 3일간 온천로와 갑천변 일대에서 '2017 유성온천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천년온천 유성의 1000가지 즐거움이란 주제와 ‘온천으로 점핑! 즐거움으로 힐링!’을 슬로건으로 110가지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행사 첫날은 25t 대형 퍼레이트카와 2대의 트럭 위에서 공연·댄스, 물총싸움이 펼쳐진다. 특히 물총대첩 퍼레이드는 관람객도 함께 즐겁게 참여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온천로에서 매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공식 개막행사는 계룡스파텔 광장에서 오후 6시 박종훈의 사회로 여... [양승민 기자]
대전 유성구는 오는 8월 말까지 유성온천 이미지를 적용한 트릭아트를 지하철 바닥에 래핑한 ‘유성온천열차’를 본격 운행한다. ‘트릭아트’는 평면에 그린 그림이 착시 효과를 일으켜 3차원 입체 그림을 만들어내는 예술이다. 이번 래핑은 지하철 내 유성온천이 실제 솟아나는 것처럼 보이게 해 마치 유성온천에 온 것 같은 느낌을 표현했다. 또 구는 봄 여행주간을 맞이해 유성온천 이미지 래핑 및 유성온천테마홍보관을 관람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SNS 이벤트 행사를 오는 29일부터 내달 13일까지 동시에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공식 페이스북을... [최윤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