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27일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주관 제6회 친환경 도시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친환경 도시 종합대상’과 함께 ‘친환경 지방자치단체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친환경 도시대상 평가는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심사는 서류, 심사위원 평가로 진행됐으며, 환경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서구는 맑은 저탄소 도시 부문에서 △탄소포인트 인센티브 기부운동 △사전녹색영향평가제 시행 △온실가스 줄이기 운동 전개 등으로 저탄소 도시 실현을 위한 노력이 높... [양승민 기자]
대전 서구는 사회 각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올해의 ‘자랑스런 서구인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자랑스런 서구인상’은 해마다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와 구정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일을 묵묵히 하는 참된 일꾼에게 주어진다. 분야별 수상자는 △문화부문 양용모(57) △사회봉사부문 오우근(68) △생활체육부문 조규식(53) 씨 등이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 [양승민 기자]
대전 서구 민속놀이 ‘숯뱅이두레’가 경남 김해시에서 개최된 제58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숯뱅이두레는 전통의 멋을 독창적으로 표현해 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 [양승민 기자]
백화점과 전통시장이 병존하며 조화를 이루는 동네가 있다. 1914년 일제가 현재의 가장동과 분리하며 이름을 붙임 대전 서구 괴정동이다. 괴정동은 과거 수량이 풍부하고 물맛이 좋은 샘과 그 옆의 정자처럼 잘 자란 나무가 서 있어 괴목나무 ‘괴’, 정자 ‘정’을 따 동명으로 붙여졌다. 100년도 더 넘은 역사 깊은 동네 괴정동은 대전 대표 전통시장인 한민시장과 3대 백화점 중 하나인 롯데백화점이 위치한 유통시설의 천국이다. 윤양수 괴정동장은 동장으로 부임하고 가까운 거리에서 동을 지켜본 결과, 백화점과 전통시장 이용층이 뚜렷히 구... [최윤서 기자]
대전 서구 탄방동이 23일 도산서원, 서구노인복지관, 남선공원 일원에서 ‘제1회 숯뱅이 마을 축제’를 개최한다. ‘숯 굽는 마을’이라는 뜻이 담긴 탄방동은 옛 선조들이 숯을 굽던 마을에 모여 주민 화합의 장을 만들어 보자는 의미를 담아 축제를 펼칠 예정이다. 탄방동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화합, 소통, 공감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숯을 굽는 과정은 물론 숯과 관련된 미술 작품 전시와 숯을 이용한 체험부스 등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도산서원에서 △... [최윤서 기자]
최치상 대전서구의회 의장은 2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서부지사에서 일일명예지사장으로 활동했다. 이날 최 일일명예지사장은 건강보험제도와 노인장기요양보험 운영에 관한 업무보고를 받은 후 사무실을 순회하면서 직원들을 격려했다. 대전 서구의회 제공
대전 서구 민속놀이 ‘숯뱅이두레’가 오는 23~24일 경남 김해에서 열리는 제58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출전한다. 숯뱅이두레는 탄방·용문동 지역에서 1970년대 초까지 전승되다 도시화,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잊혀 졌으나, 시와 서구의 후원으로 재현된 전통 두레 농악이다. 올해 한국민속예술축제는 전국 20개 팀이 참가해 지역의 명예를 걸고 전통민속예술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 [양승민 기자]
대전 서구는 2018년 생활임금을 시급기준 7900원으로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서구는 최근 생활임금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내년 생활임금 시급을 올해(7180원)보다 720원 높였다. 이는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시급 기준 내년도 최저임금(7530원)과 비교해 370원 높고, 월급으로 환산하면 최저임금 대비 월 7만 7330원이 많은 수준이다.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서구 소속 기간제 근로자 400여명에게 적용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소득 불평등 해소와 주민의 최소한 삶 보장을 위한 최저임금 현실화를 위해서는 공... [양승민 기자]
대전 서구는 내달 22일까지 ‘제1회 홍보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단위로 서구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를 높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홍보기획(뉴미디어)과 영상콘티 분야이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광고 홍보 분야 전문직 종사자는 참여할 수 없다. 신청방법은 개인 또는 4명 이내 팀을 구성, 참가 신청서와 아이디어를 설명하는 PPT, 영상콘티 등을 제작해 담당자 이메일(hanileun@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이밖에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기획공보실(... [양승민 기자]
대전 서구는 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시책구상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새롭게 추진할 시책을 발표했다. 이날 보고회를 통해서는 △사회공헌활동 지원 △노인순회 맞춤형 안전교육 시행 △공공체육시설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설비 설치 △노루벌 구절초 반디의 숲 체험장 조성 등 모두 62건의 우수시책이 발표됐다. 특히 동 우수제안으로 발표된 민·관 연결고리 마을 플래너 운영, 동 유휴공간을 활용한 마을 동아리방 운영 등의 시책은 서구가 지향하는 ‘풀뿌리 민주주의, 주민 주도행정’ 실현의 기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시... [양승민 기자]
대전 서구 평생학습원은 내달 1일부터 ‘평생학습 3학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좌는 청소년부터 노년층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인문 교양(18개) △전통문화(5개) △건강교육(13개) △음악 예술(12개) △전문자격(6개) 총 54개 과정이며 탄방동 평생학습원과 관저문예회관에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100세 시대를 이끄는 요소로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더 많은 주민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평생학습도시 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윤서 기자... [최윤서 기자]
대전 서구가 내달 4~22일 '2017년 하반기 특정관리 대상 시설'에 대한 정기 점검을 시행한다. 대상은 재난 발생 위험이 높거나 예방을 위해 계속해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돼 자치단체장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7조에 따라 지정·관리된 시설이다. 세부적으로는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된 연면적 5000㎡이상~3만㎡ 미만 건축물(71곳) △연 면적 1만㎡이상 일반 건축공사장(9곳) 등 모두 80곳이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 [양승민 기자]
대전 서구는 내달 1일부터 만 75세 이상 노인 대상으로 동 주민센터 및 경로당을 순회하며 치매 예방교육과 치매 선별검사를 시행한다. 구는 협약을 맺은 전문병원에서 △전문의 상담 △신경인지 검사 △뇌 영상 촬영 △혈액 검사 등 정밀검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 치매 확진자가 ‘전국 가구 월평균 소득 120% 이하’인 경우 치매 치료약제비도 지원하고 있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만75세 이상 어르신은 치매 고위험군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반드시 받으시길 바란다”며 “치매 조기발견과 예방을 통해 어르신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최선... [최윤서 기자]
대전 서구는 충남대 수목진단센터 주관으로 보라매공원 내 느티나무 생육환경 진단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생육환경 진단’은 수목 생육에 피해를 주는 다양한 요인을 분석해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단 항목은 생육 환경 조건, 병충해, 수목 활력도, 뿌리 생육 상태, 토양의 화학적 특성 등이다. 구는 진단 결과를 토대로 식재된 수목을 관리해 보라매공원을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최윤서 기자]
대전 서구 도마2동은 동 신설된 맞춤형 복지팀의 세부 운영 방향을 수립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찾아가는 복지’를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맞춤형 복지팀’은 복지팀장을 중심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민간 복지인력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복지상담, 통합사례관리, 민·관협력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맞춤형 복지팀은 내달 주민 대상으로 복지 욕구조사를 실시해 주민 맞춤형 복지서비스 및 자원 등을 발굴할 계획이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최윤서 기자]
대전 서구는 흑석유원지(흑석동 621-7번지 일원)를 물놀이, 다슬기 잡기 등 생태 체험이 가능한 가족 휴식 공간으로 조성했다고 3일 밝혔다. 흑석유원지는 갑천 수변을 따라 조성된 누리길 구간으로, 장태산휴양림과 함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하지만 배수불량 등 기반시설이 턱없이 부족해 이용에 많은 불편이 있었다. 서구는 △유원지 바닥 정비 △하천변 추락방지 안전난간 설치 △보안등 설치 △체육시설 설치 △물놀이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했다. 장종태 청장은 “기성동은 장태산자연휴양림을 비롯해 갑천, 구봉... [양승민 기자]
대전 서구는 탄방동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관리처분계획인가 신청에 대해 인가처리 했다고 27일 밝혔다. 탄방동2구역은 최고 지상 22층 규모 공동주택 총 776세대가 건설되며 이 중 540세대는 조합원들이 분양신청을 완료했다. 나머지 231세대는 착공 이후 일반에게 분양하게 되며 나머지 5세대는 보류지로 남겨놨다. 해당 공동주택은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과 녹색건축물 등에 대한 예비인증을 받았으며 공사가 준공되면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는 2006년 탄방동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추진위원회가 설립된 이후부터... [양승민 기자]
대전 서구는 26일 도안동 한라비발디 아파트에서 가수원동 분동에 따른 신설동 명칭 및 주민센터 부지 선정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도안지역 개발에 따른 인구급증과 향후 갑천 친수구역 조성에 따른 유입인구를 고려해 추진됐으며, 주민 200여명이 참여해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가수원동은 지난해 기준 인구 4만명이 넘어 서구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동으로 급부상했다. 또 갑천친수구역이 조성돼 공동주택이 입주하는 2020년 이후에는 인구 5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돼 분동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도... [최윤서 기자]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이 ‘2017 피너클어워드(Pinnacle Award) 한국대회’에서 2년 연속 프로그램 부문 베스트상을 받았다.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는 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지부에서 국내 축제문화 발전을 위해 도입한 것으로, 2007년부터 매년 우수 축제를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은 문화예술을 소재로 다른 지역 축제와 차별되는 독창적인 아이템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구는 한국대회 수상으로 세계축제협회에서 진행하는 미국 본선에 출전하는 기회를 얻었고, 세계대회 수상도 기대하고 있다. 장... [양승민 기자]
대전 서구는 도마1동에 대전 최초의 공유전용 시설 ‘생활 물품 공유센터(이하 공유센터)’를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유센터는 가정에서 자주 사용하지 않는 99종 430여점의 공구와 생활용품을 비치, 주민에게 대여하는 사업이다. 도마1동 경로당 2층(94.9㎡)에 문을 연 공유센터는 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후 2~5시 자원봉사로 운영된다. 일일 대여료로 물품 구매단가의 2%를 받고, 수입금은 물품 구매나 수리비로 쓰이게 된다. 김석수 도마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함께 나누며 함께 누리는 공유의 정신을 통해 희망을 나누고 행복을 ... [최윤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