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국장 및 주재기자 모집 지방화 시대를 선도하며 중부권 최고의 신문으로 성장하고 있는 대전매일㈜충청투데이는 지역소식을 충실히 전달할 총국장및 주재기자를 모집합니다. 부문 모집인원지원자격제출서류총국장(홍성·청양)○명해당지역 3년이상 거주자이력서 1부, 자기소개서 1부주재기자 (홍성·청양)경력자 우대○명4년제 대학 졸업자 해당지역 3년 이상거주자이력서 1부최종
찌개 등에 쌀뜨물을 받아 사용하고자 할 때는, 쌀을 한번 헹궈내어 잡티나 먼지를 깨끗이 제거하고 나서 그 다음 것을 받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깨끗이 한다고 세번째 것을 사용하면 뜨물이 제대로 나오지 않을 뿐더러 맛도 덜하다. 만일 쌀에 잡티나 먼지 등이 많아 부득이 한 번 더 씻어내야 할 경우 첫번째와 두번째 모두 물로 가볍게 헹궈내는 정도로 씻은 다음,
제 3부 帝王 無恥이상한 所聞(49) "경은 피혐할 것이 없소. 정인인이 목이 쉰 것 때문에 죄를 받은 것이 아니고 바다 밖 임지인 제주에 가기를 꺼려서 사직하겠다고 하여 죄를 받은 것인데, 정인인이 대간을 보자고 해서 그런 말을 하였다니 이것이 무슨 풍속인가? 아무리 절친한 죽마고우라도 공사(公私)를 구별할 줄 알아야 할 것 아닌가?""……"대사헌 민휘는
사과를 깎아 놓고 손님을 기다리다 보면 얼마 안 있어서 색깔이 불그스름하게 변해 볼품없이 돼 버린다. 이러한 변색을 막으려면 깎은 사과를 연한 소금물에 담가 두었다가 손님이 왔을 때 접시에 담아 내 오면 변색될 우려가 없다. 소금물은 사과가 산화하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제 3부 帝王 無恥이상한 所聞(48) "헌데, 우리가 큰 일일세. 금부나장(禁府羅將)과 나졸이 우리가 저 친구와 같이 있었던 것을 보아 버렸으니 자칫 잘못하다간 우리도 죄를 받을 것이 아닌가?""글쎄 말이야. 큰나무 밑에 있다가 벼락 맞는다고 오늘 운수가 나빴던 모양이네.""이러고 있을 때가 아닐세.""그럼 어찌하나?""가세."조세보는 앞장서서 사립 밖으로
구두를 오래 신어서 가죽이 텃거나 벗겨졌을 때에는 구두 표면에 양초를 골고루 바르고 나서 촛불을 쬐어 주면 양초가 녹으면서 가죽에 스며 들게 된다. 그러고 나서 구두약을 칠해 닦으면 새것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구두가 된다.
제 3부 帝王 無恥이상한 所聞(47) "경은 정인인이 칭병하고 사직을 원한 것이 잘한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그른 일이라고 생각하는가?""신이 알기로는 또한 늙고 병든 어버이도 없는 터에 칭병하고 벼슬을 사양하니 험한 해외(海外=섬)로 나가기를 꺼리는 것으로 생각할 수밖에 없사옵니다. 매우 불가하옵니다.""빨리 정인인의 직첩을 거두고 추국하되 중벌로 다스려서
생선은 뼈째 먹도록 조리하는 것이 좋다. 생선을 뼈째 조리하기 위해서는 냄비 밑에 콩을 깔고 콩 위에 생선 토막을 얹어 조리하면 생선이 충분히 익어 뼈째 먹을 수 있게 된다. 이렇게 하면 콩에도 양념의 간이 적당히 배여 콩을 따로 요리할 필요가 없게 된다.
시대의 흐름을 바로 읽고 사회적 이슈를 날카롭게 진단하고 있는 대전매일 ㈜충청투데이 오피니언 필진이 1일부터 대폭 교체됩니다.월요일 칼럼은 '충청도의 대표적 논객' 변평섭 대전매일 회장과 김태현 대전매일 논설고문, 시론은 방윤석 대전평화방송사장과 신 청 대전 YMCA 이사장, 마곡사 주지 진각 스님이 합류해 신선한 시각을 펼칩니다.김용관 중부대 교수와 김진
제 3부 帝王 無恥이상한 所聞(46) "쯧쯧, 뜻밖일세. 나도 전에 서증(暑症)으로 고생한 일이 있는데 참 고약한 병이야.""그래, 의원은 불러 보았나?"조세보와 이사공이 말하였다."첩약을 달여 먹고 있지만 별 효험이 없지 뭔가. 누추하지만 이리 좀 들어오게."조세보는 목화를 벗고 방으로 올라가고, 이사공은 머뭇거리며 사립 밖을 내다보았다."나는 동행(同行
바나나가 각이 져 있고 긴 것은 중남미산이고, 둥글고 작은 것은 대만산이다. 그리고 껍질에 푸른빛이 도는 것은 덜 익은 것이고, 껍질에 반점이 있는 것이 가장 잘 익은 것이다. 덜 익은 것은 요리용으로 사용하거나 더운 곳에 놔 두어 익혀 먹으면 되고, 익은 것은 그날로 먹어야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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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부 帝王 無恥이상한 所聞(45)정인인은 관직을 버릴 결심을 굳히고 병을 핑계하여 사직원을 냈다. 그리고는 친척집으로 비접을 나가 한길에 면(面)한 방 한 칸을 빌어 거처하였다. 그가 그렇게 한 데는 그만이 아는 숨은 뜻이 있었다.정인인이 비접을 나간 그 친척집은 사헌부(司憲府)로 출퇴근하는 길목으로 지평(持平) 조세보(趙世輔)와 이사공(李思恭)을 자연
모과차나 모과주 건더기를 버리지 말고 모과잼을 만들어 먹으면 좋다. 우선 건더기를 잘게 썰어 푹 삶은 다음, 약한 불로 줄여 설탕을 넣고 수저로 저으면서 서서히 졸이면 된다. 여기에 소금을 알맞게 넣어 주면 모과의 신맛과 단맛이 살아나 맛있는 잼이 된다. 이 모과잼은 근육경련, 관절통, 감기, 기침, 천식 등에 좋을 뿐만 아니라 달콤하여 빵에 발라 먹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