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삼성전자㈜ AMLCD사업부 최생림(崔生林긿51) 팀장이 행정자치부와 경향신문사가 공동주최하는 '제1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민간부문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최 팀장은 무재해 목표 10배 달성, 민긿관 긴급구조 광역소방훈련의 성공적 실시, 최신 종합방재센터 구축, 화재발생 위험지역에 대한 자동소화설비 100% 구축 등의 공적을
충남산림환경연구소가 하계 전정법(여름철 가지치기)을 활용해 국내 처음으로 알 굵은 밤을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밤나무 재배농가와 공동으로 올 봄 기술개발에 착수한 산림환경연구소는 21일 '축파' 품종을 대상으로 지난 여름 전정 결과모지(結果母枝)를 조절하고 결과가지수 제거 및 조정 작업을 실시한 결과, 수확량은 33%가 감소됐지만 밤알의 무게는 28%가 증가
지난 8월 집중 호우 피해를 입고도 특별재해지역에서 제외됐던 천안지역 488가구를 비롯한 수해농가가 특별재해지역 지원기준과 같은 수준의 복구비를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충남도는 21일 지난 8월 4일부터 11일까지 내린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도내 피해농가에 대해 제15호 태풍 '루사' 피해지역과 같은 수준의 사유시설 복구비를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지
국제라이온스 355-D지구(총재 이상근)는 20일 신탄진 연초제조창 대운동장에서 제26회 합동월례회 및 친선 체육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염홍철 대전시장, 이은규 대전시의회 의장을 비롯 대전긿금산지역 60개 클럽의 회원 및 가족 2000여명이 참석해 줄다리기, 윷놀이, 승부차기, 고리끼우기 등의 경기를 통해 화합을 도모했다.
제2회 사이버 전국체전이 19일 천안 태조산공원 체육관에서 개막돼 이틀간의 열전에 들어간다.충남도와 호서대긿순천향대긿남서울대 등이 공동 설립한 게임전문업체 ㈜노리야가 주관하는 이번 체전에는 총 5189명이 참가한 예선을 통해 선발된 100명의 게이머들이 출전, 게임의 최고수자리를 높고 진검승부를 겨루게 된다.이번 체전은 순수 국산게
충효와 절의·양반의 고장, 충남을 대표하는 인물 100인이 선정됐다. 충남도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 인물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갖고 용역을 맡은 충남발전연구원 역사문화연구소가 선정한 충남 대표인물 100인의 명단을 공개했다.선정 인물은 분야별로 ▲호국·애국 부문에 계백 장군 등 21명 ▲명현(名賢) 부문에 김정희 선생 등 23명 ▲명신(名臣) 부
홍성군 광천읍과 보령시 청소면 경계에 위치한 오서산은 태백산맥의 허리에서 갈라진 차령산맥이 서해로 향하다 대천 앞바다에 이르러 마지막으로 솟구쳐 오르며 일군 명산이다.차령산맥 금북정맥의 최고봉, 해발 791m 높이의 오서산은 예로 부터 '서해의 등대'로 불리우며 천수만 일대를 항해하는 배들에게 나침판 역할을 해왔다.예로부터 까마귀와 까치가 많이 서식해 '까
내년 1월 17일부터 찜질방·고시원 등 7개 신종 자유업종을 대상으로 영업개시 전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된다.충남소방안전본부는 17일 찜질방·산후조리원·고시원·전화방·수면방·콜라텍·PC방 등 7개 신종 자유업종의 소방안전기준 강화를 골자로 하는 소방법시행규칙 개정안이 지난 16일 공포됨에 따라 3개월간의 유예기간을 거친 뒤 내년 1월 17일부터 시행된다고
올해 대통령상으로 격상돼 명실상부한 전국대회로 자리매김한 제3회 공주 전국판소리 명창·명고대회가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공주문예회관 대강당에서 펼쳐진다.충남도와 공주시가 판소리 대가인 박동진(무형문화재 제5호)옹의 예술혼을 계승·발전시키고 판소리 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한 이번 대회는 판소리 부문(명창부·일반부·학생부·유아부)과 고수 부문(명고부·일반부
농협이 자체 추곡수매량을 지난해에 비해 크게 늘렸지만 충남도내 쌀농가들은 쌀값 상승을 기대해 추곡수매를 기피하고 있다.지난해 자체 추곡수매를 충분히 하지 않아 올 들어 추석 등 대목을 앞두고 재고쌀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은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올 추곡수매 계획량을 지난해 13만9000t에 비해 32.3%가 늘어난 18만4000t으로 잡았다.그러나 수매가 시작
지방자치발전을 위해 지방의회 사무직원에 대한 인사권이 자치단체장으로부터 독립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6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긿군의회의장 초청 간담회에서 길준무 금산군의회 의장은 "지방의회 사무직원에 대한 임명권을 자치단체장이 갖고 있는 것은 지방자치발전의 저해요인"이라며 "지방의회 기능을 향상시키고 사무직원들의 전문성 확보를 위
충남도내 111개 단체 7064명이 참가하는 자원봉사 체험활동이 오는 20일까지 도내 전역에서 펼쳐진다.제9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봉사활동의 기쁨과 보람을 통해 서로 돕는 밝은 사회를 조성하고 자원봉사를 21세기 시민사회문화로 정착시키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시·군별 참가현황을 보면 아산시가 1437명으로 가장
충남발전연구원 부설 충남역사문화연구소(소장 이해준)는 16일 오후 1시 예산문화원 소공연장에서 예산군 효행사례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지역정체성 확립과 자원활용 방안 모색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향토사학자, 문화재 관련 학자, 관련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효의 관광자원화 활용 방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이날 세미나에서 임선빈 충발연 충청학연구
충남도의 건설경기 부양책이 순조롭게 추진돼 올해 도내 건설경기는 IMF 외환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전망이다.지난해 도내 공사 발주액은 3조41억원으로 지난 98년부터 2000년 평균의 2배를 웃도는 등 건설경기가 크게 호전된 가운데, 도는 올 상반기 9180억원의 공사를 발주한 데 이어 이달 이후에도 4700억원의 대형 공공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라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