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중심당 정진석 의원(공주·연기)은 지난 19일 '행정도시특별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이번 개정안은 현행 행정도시특별법의 미비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는 안과 주변지역의 규제완화 방안, 행정도시건설청장이 지자체가 설치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도시계획시설건설 등에 관한 자치단체장의 사무를 수행하도록 하는 특례 등을 담고 있다.국무총
세계 100대 골프장 진입을 목표로 지역과 함께하고 있는 IMG골프장(대표 김춘배·연기군 전의면)이 20일 전의중학교(교장 표종희)·소정초등학교(교장 김영식)와 1교 1사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날 양측은 상호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정보와 물적·인적자원 등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약속했다. 이날 IMG골프장은 전의중학교
대전시 중구가 시 최초로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시행한다. 구는 20일 자치과에 납세자보호관을 두고 앞으로 지방세 부과 및 징수, 조사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일어날 수 있는 납세자에 대한 불이익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지방세 고충민원의 대상은 뀬객관적으로 명백하게 위법한 사항 뀬당초 처분내용이 위법 부당해 즉시 시정이 요구되는 사항
연기군 조치원읍사무소(읍장 김학현)는 지난 1월부터 시가지 하수도 본관 등 총 2만 1370m에 이르는 하수도에 대해 준설작업을 벌여 20일 현재 2만 190m(96%)를 실시, 장마에 대비하고 있다. 조치원읍사무소는 그동안 하수도 준설을 위해 준설차 1대와 5명의 준설요원을 투입해 시가지 5개선 및 침산선 등 총 6개 본관 7370m와 간선망 1만 400
행정도시건설청은 정부주도 도시건설사업으로는 최초로 전문가에 의한 과학적인 사업관리 기법을 도입해 사업 관계자뿐만 아니라 국민 누구나 인터넷을 통해 건설과정과 그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고 20일 밝혔다. 건설청은 이를 위해 사업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전력기술㈜와 '종합사업관리 기술지원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돌입했다. 건설청
▲ 자치구 의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초청 간담회가 20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려 초청된 의장단 등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신현종 기자
산행사고 시 유일한 구조요청 수단인 이동전화가 대전권 일부 등산로에서 제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대전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4∼5월 2개월간에 걸쳐 대전지역 주요등산로 33개소 87개 지점에 대해 이동전화로 통화를 시도해 불통사항을 조사한 결과 계족산 등산로에서 일부 이동통신사의 단말기가 통화권을 벗어나는 현상이 발생했다. 시
월평공원을 관통하는 동서대로 건설공사가 올 연말 착공된다. 대전시는 지난 5월 말 시청에서 시민단체, 주민 등이 참가한 가운데 세미나를 가진 데 이어 내달 초 교수 및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공청회를 가질 계획이라며 20일 이같이 밝혔다. 대전시와 한국토지공사가 주최하는 이번 공청회에서는 동서대로 건설계획 및 필요성, 환경문제 해결방안 등을 설명하고 도로 및
"대전·충남 전략산업 이대로 안 된다." 지역경제의 지속적인 성장동력 확충을 위해선 대전·충남 전략산업의 체질을 개선해야 한다는 비판론이 터져 나왔다. 국제화 인프라가 미비하고, 산학연 협력문화가 성숙되지 못한 문제점부터 제대로 고쳐야 한다는 쇄신론이다. 아울러 대전의 경우 대기업이 없고, 충남은 기업지원 서비스가
건설교통부가 지방의 재정비촉진사업 시범지구 2곳을 선정키로 한 가운데 자치단체 간 경합이 뜨겁다.20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을 비롯해 인천, 부산, 경기, 대구 등에서 모두 12곳이 신청서를 접수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달 말 선정결과 발표를 앞두고 지자체간 국회의원 등을 동원한 물밑 로비전이 치열하게 이뤄지고 있다.시로써는 역세권 개발
제2단계 무지개 프로젝트 대상지인 대전시 대덕구 법1, 2동에 오는 2009년까지 215억 원이 투입된다.대전시는 19일 여성문화회관에서 법동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무지개프로젝트 설명회를 개최하고 이 지역에 청소년 학습여건개선과 어려운 이웃 자활능력배양, 생활시설 및 정주환경개선 등 7개 과제에 36개 단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이를 위해 올해 103
대전시 공무원노조가 '올해의 베스트-워스트 간부공무원'을 선정키로 해 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지난 2003년과 2004년 두 차례에 걸쳐 각각 실시된 적이 있었지만 '워스트 간부공무원'을 선정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전의수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육근직 동구 부구청장 등이 '베스트 간부공무원'의 영예를 안았던 주인공들이다.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