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내년 4월 15일에 치러지는 제17대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일선 구청장들이 대거 사퇴할 경우 초래되는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일선 구청장의 출마 여부, 사퇴시기 등에 대한 파악에 나서는 한편 총선에 출마하는 구청장들의 사퇴 이후 초래될 행정공백을 최소
국민의 70.1%가 노무현 대통령의 '참여정부'에 대한 국정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그러나 현 경제상황에 대해 45.5%가 IMF보다 악화될 수 있다고 판단, 국민의 상당수가 체감경기를 어렵게 느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이 같은 사실은 여론조사 기관인 'fn리서치&컨설팅(대표 이상준)'가 '참여정부 한달'을 맞아 전국 성인남
민주당이 지구당위원장제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내년 총선 출마를 서두르는 정치인들의 지구당 위원장을 향한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정치개혁 바람을 타고 대전 3곳·충남 6곳의 사고지구당을 중심으로 벌써부터 정치신인들의 암중모색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5∼6명의 인사들이 왕성한 각축전을 전개하고 있다.그러나 정계개편에 대한 암초가 남
"의정 현장을 직접 체험해 보세요. 풀뿌리 민주주의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대전시의회(의장 이은규)는 대학생들에게 의정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방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지방자치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 '대학생 초청 방청제'를 운영한다.의회 방청은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모두 가능하며 방청을 희망하는 대학은 방문 1
대전시의회(의장 이은규)는 21일 오전 10시부터 대전역에서 한약거리 구간에서 추진되는 지하철 건설 공사현장(104정거장 입구)을 방문, 공사 추진현황을 파악하고 현장 시설의 안정성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의원들은 이날 공사현장 방문을 통해 "대구 지하철 방화 참사를 계기로 안전사고 및 재난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책 수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이 증
정부가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국군 건설공병부대와 의무부대를 이라크에 파병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파병동의안 의결에 나서고 있는 데 대해 개혁국민정당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개혁국민정당(대표 김원웅·대전 대덕)은 21일 이라크 전쟁 발발 및 국군 파병과 관련, 22일 오후 4시 서울 종묘공원에서 대규모 항의 집회를 갖고 전 세계에 '반전(反
대전시의회는 20일 제124회 임시회를 속개, 상임위원회별로 주요 현장을 방문해 현안을 청취했다.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강홍자)는 시청 내에 위치한 재난구조 종합상황실과 중앙제어실을 방문, 대구 지하철 참사 이후 경각심이 고조되고 있는 재난 예방 시스템의 가동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운영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교육사회위원회(위원장
개혁국민정당 김원웅 대표는 20일 오전 10시부터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라크 전쟁 반대 농성에 돌입한다.이번 농성에는 개혁당 서울지역 지구당 위원장과 당직자들도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김 대표는 이날 농성 돌입에 앞서 19일 '더러운 피의 전쟁에 공범이 돼서는 안된다'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우리 정부가 미국의 대 이라크전에 대대급 부대를 파견하는 등 전쟁을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은 19일 지방분권특별법 제정 등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을 위한 '지방분권 10대 핵심과제 실천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 협의회는 이날 오후 대전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이은규 대전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영관 대전시의회 운영위원장 등 전국 12개 광역의회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이 같은 실천과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이 19일 대전시의회에서 채택한 '지방분권 10대 핵심과제 실천촉구 결의문'은 지방분권을 앞당기는 시금석이 될 수 있다는 데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운영위원장 협의회는 그동안 총 6차례의 협의를 거쳐 처음으로 지방분권에 대한 결의문을 공식 입장으로 내놨다.전국 시·도의회가 올바른 지방자치 정착을 위해 지역색과 당리당략을 떠나 한
제6차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 협의회가 19일 오후 2시 대전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이날 협의회는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폭넓은 토론과 정보교환을 통해 지방자치제도 발전방안을 모색한다는 취지 아래 마련됐으며 전국 16개 광역의회 운영위원장과 의회사무처장, 담당관 등 60여명이 참석하게 된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방분권특별법
대전시가 월드컵경기장 내에 추진 중인 차량등록사업소 서부분소 설치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이는 지속적인 차량 증가와 업무 폭주로 분소 설치의 필요성은 고조되고 있으나 한밭종합운동장 내 본소에서 수행하던 기능 및 인력의 절반 이상이 분소로 옮겨갈 경우 원도심 공동화가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반발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18일 대전시와 시의회 등에 따
교통체증을 유발하는 대형 할인매장·백화정쇼핑센터 등의 시설주가 교통량 감축을 위해 노력할 경우 경감해 주는 '교통유발부담금 감면책'이 시설주의 저조한 참여율, 불합리한 부과 방식 등으로 실효성을 잃고 있다.더욱이 교통유발부담금을 시설의 위치나 특성은 고려하지 않은 채 규모(바닥 면적)만을 기준으로 획일적으로 부과하고 있어 형평성마저 상실하고 있다.대전시의회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17일 대전시의회 상임위를 통과한 '시 금고 선정 및 운영조례안에 접한 우리의 입장'이라는 자료를 통해 "조례 제정으로 시 금고가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되는 등 지방재정의 건전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그러나 수의계약 여지를 남겨 놓아 조례안의 취지가 훼손되고 있다"며 일부 개정을 요구했다.참여자치시민연대는 앞으로 구성될 금
대전시 금고 선정의 투명성과 재정운영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의원 발의된 '대전시 금고 선정 및 운영조례안'이 대전시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강홍자)는 17일 상임위를 열어 '시 금고 선정 및 운영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이로써 대전시민의 공금인 유가증권의 관리를 위한 금고취급 금융기관의 선정과 운영에 대한 투명성, 공정
대전시의회(의장 이은규)는 17일 오전 10시 소관 실·국별 상임위원회를 열고 의안 심사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재경)는 이날 '대전시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등에 관한 조례 중 개정조례안'에 대한 심의 과정에서 "갈수록 차량이 증가해 교통혼잡이 가중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 이를 완화하
민주당 부여지구당 정용환 위원장이 17일 지구당 위원장직을 사퇴했다.민주당의 대선 승리 등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일이다.정 위원장은 이날 사퇴의 변을 통해 "내년 총선에서 유능하고 개혁적인 인물이 당선돼 낙후된 부여지역을 바로 세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득권을 포기하고 위원장직을 사퇴키로 했다"고 밝혔다.그는 또 "김대중 전 대통령의 최대 치적인 남북화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