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나운규 기자] 4·15 총선에서 여야가 ‘행정수도’라는 특별한 의미가 부여되는 세종을 잡기 위해 치열한 경쟁의 펼쳐지는 가운데 선거운동 초반 판세는 더불어민주당이 약간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관련기사 3면세종갑 선거구에선 민주당 홍성국 후보가 미래통합당 김중로 후보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 채 경합 중이고, 세종을 선거구에선 민주당 강준현 후보가 통합당 김병준 후보를 오차범위 밖인 10%p 가량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세종은 선거구가 둘로 분구된 이후 첫 총선인 데다 지역구 현역인 이해찬 민주당 대표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4·15총선 세종지역 여론조사 결과 지역민 10명 중 8명은 코로나19(이하 코로나) 사태에도 투표장으로 향한다고 응답했다.세종은 20대 총선 당시 전국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지역 중 한 곳으로, 사전투표 일정 등을 활용한 유권자의 선거권 행사가 지난 선거에 이어 이번에도 이어질 것으로 분석된다.충청투데이와 TJB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3~4일 ‘코로나에 따른 투표 포기 의향’ 조사 결과 세종갑 지역구 응답자 중 86.6% 투표를 하겠다고 답했다.세종을 지역구 응답자 역시 83.4%가 같은 답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선거구 분구 후 첫 총선을 앞둔 세종지역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미래통합당을 10%p 이상 격차를 벌린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비례정당 지지도 조사에선 통합당 위성정당격인 미래한국당이 범민주당 위성정당격인 더불어시민당보다 높은 지지를 받았다.진보진영 지지층이 열린민주당과 정의당 등으로 분산된 반면, 보수진영 지지층은 한국당으로 단일화된 것으로 풀이된다.충청투데이-TJB 공동 여론조사 결과 세종갑 지역구 정당 지지도에서 민주당은 45.9%를 얻어 통합당(31.8%)보다 높았다.반면 비례대표 정당
[충청투데이 백승목 기자] 4·15 총선 세종을 선거구에 출마하며 '포스트 이해찬'을 꿈꾸는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후보가 '세종시 설계자'를 자처하는 미래통합당 김병준 후보를 약 10%p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당선 가능성에선 두 후보의 격차가 10% 후반대로 더 벌어졌다.충청투데이-TJB 공동 여론조사 결과 '내일이 투표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강 후보는 46.5%, 김 후보는 36.2%를 기록하며 강 후보가 10.3%p 앞섰다. 국가혁명배당금당 정태준 후보는 3.4%, 민생당 정원희 후보는 2.1%로 뒤를 이었다
[충청투데이 백승목 기자] 4·15 총선 세종갑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후보의 지지도가 미래통합당 김중로 후보 지지도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당선 가능성에선 두 후보의 격차가 벌어지면서 오차범위를 벗어났다.충청투데이-TJB 공동 여론조사 결과 '내일이 투표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홍 후보는 41.4%, 김 후보는 35.8%를 기록하며 홍 후보가 오차범위 내인 5.6%p 앞섰다. 정의당 이혁재 후보는 4.7%, 무소속 윤형권 후보는 4.1%, 국가혁명배당금당 김영호 후보는 1.6%, 무소
◆직원인사 △교원인사팀장 김용석 △직원인사팀장 임찬용
▲김찬영(변호사) 씨 별세=김범수(더스타앤샵 대표이사 회장)·은수(한화갤러리아·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대표이사)·성희·성애·배경 씨 부친상, 신극설(전 기도산업 사장)·박흥배(전 한화그룹 종합연구소 부소장)·홍근(전 아시아신학대 교수) 씨 장인상=빈소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실(강남구 일원동), 발인 9일 오전 7시 30분, 장지 국립서울현충원, 연락처 02-3410-6915
[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강여진 청주시 건축디자인과 주무관이 7일 건축사회관에서 열린 청주지역 건축사협회 제21차 정기총회에서 우수공무원 표창을 받았다.강 주무관은 건축인허가 업무를 수행하면서 공정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건축행정 현실화에 기여한 공을 높게 평가받았다.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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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충남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천안시장보궐선거와 관련한 현직 공무원과 후보자를 고발했다고 7일 밝혔다.또 식사를 제공받은 사람들에게는 각 36만원씩 총 252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6일 선관위는 선거구민에게 식사를 제공한 혐의의 현직 공무원 A씨와 식사모임 참석자를 대상으로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의 후보자 B씨를 대전지검 천안지청에 고발했다.선관위는 A씨가 B씨의 선거운동을 위해 전·현직 공무원 등 9명을 식사모임에 참석하도록 한 후 13만 4000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 선거운동 문자메시지 53통
[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충남도의회 오인철 교육위원장(천안6)이 신종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통학버스 업계에 대한 지원책을 모색하고 나섰다. 오 위원장은 6일 교육위원장실에서 충남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개학 연기에 따른 통학버스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7일 밝혔다. 통학버스 업체들은 지난달 개학에 맞춰 구조변경과 도색 등 운행 준비를 마치고 수송 수요를 기다려 왔지만 감염병 여파로 개학이 또다시 미뤄지면서 몇 달째 시동조차 걸지 못하는 처지에 놓인 상황이다. 도내 학교 통학버스 중 임차로 운영하는 버스는 450여대
[충청투데이 백승목 기자] 4·15 총선 미래통합당 이명수 아산갑 후보는 7일 아산시 신창면, 도고면, 선장면으로 일컬어지는 아산 서부권을 “제4차산업혁명의 거점도시로 육성해야 한다"며 발전공약을 발표했다.이 후보는 이를 위해 “‘주거형 첨단복합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인주면∼신창면∼선장면∼도고면∼송악면을 잇는 ‘아산 서부권 순환도로’ 건설을 병행 추진해야 한다"고 구체적 방안을 제시했다.추가적으로 조성해야 할 SOC공약도 함께 제시됐다이 후보는 "수도권전철이 도고온천역까지 연장 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신창 가내리에 제2서해안고속도로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고등교육기관 ‘배재학당’에서 이뤄진 한글과 계몽 관계를 짚어낸 책이 출판돼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배재대에 따르면 백낙천 국어국문한국어교육학과 교수는 배재대 출판부 지원을 받아 ‘한글과 계몽 그리고 배재’를 발간했다. 총 9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일사불란한 한국어의 역사를 세계로 확장했다. 일제 강점기 시절 우리말 지킴이로 나선 주시경 선생의 생애와 후세의 영향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했으며 세계적 언어학자인 노암 촘스키의 촘스키 혁명, 한글 창제 과정까지 세세히 기록했다. 특히 백 교수는 일제 강점기 시절 한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각종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내 접전을 펼치고 있는 4·15총선 대전 중구 지역구 후보자들이 토론회에서 서로를 향한 난타전을 벌이면서 팽팽한 신경전을 이어나갔다.7일 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대전MBC에서 열린 4·15총선 후보자 토론회에서 미래통합당 이은권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후보의 신분을 두고 선공을 펼쳤다.이 후보는 선거공보문에 황 후보의 신분이 ‘정당인’으로 기재돼 있는 것을 두고 “황 후보의 직업은 경찰공무원이다. 유권자의 혼란을 부추기고 있는데 여기서 분명히 밝혀달라”며 “황 후보의 직업은
[충청투데이 이민기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4·15 총선 연대를 선언한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7일 청주 상당에 출마한 정정순 후보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이날 허권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 조창연 공공노련 충북의장, 박태우 금속노련 현대모비스노조위원장, 권혁환 충북도청 공무원노조위원장 등 중앙과 충북지역 노조관계자 40여명은 정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찾았다.한국노총 측은 "중앙의 노동단체는 물론 충북지역과 청주지역의 각 지부에서는 SNS, 기타 홍보매체를 포함한 모든 가능한 수단으로 총력을 다해 정정순 후보의 당선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충청투데이 김희도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코로나19에 대한 바른 이해 및 균형 잡힌 시각을 가질 수 있는 '코로나19 교육 자료'를 제작해 학교에 배부했다고 7일 밝혔다. 교육 자료는 △코로나19에 대한 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슬기로운 학교생활 △코로나19를 극복해가는 대한민국과 충북의 모습 △청소년이 바꾸는 사회 등 4가지 주제로 구성했다. 이 자료는 교사들의 원격 수업을 위한 학습 콘텐츠, 등교 개학 후 코로나19 관련 계기교육, 프로젝트 수업자료,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자료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교사들이 수업에 활용할 수
[충청투데이 김희도 기자] 충북대학교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이 오는 22일까지 '2020년 청년취업아카데미 창직과정 창직 Team'을 모집한다. 7일 충북대에 따르면 이는 청년들이 문화·예술·콘텐츠 분야에서 도전·창의적 활동을 통해 직업능력을 향상시키고, 사회적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교육, 컨설팅 및 팀 활동 등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모집분야는 취업분야(기획 및 홍보, 마케팅 디자인, IT 및 네트워크 등)와 창업분야(지식서비스, 제조, 기술창업 등)다. 선발된 팀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최대 600만원의 지원금 △1:1 멘토링 및 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