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벌곡면 만목, 수락리가 정부가 농업 생산 및 정주 여건이 불리한 농촌지역에 대상으로 하는 지원사업인 조건 불리지역 직불제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조건 불리지역은 경지율이 22% 미만이고, 경사도가 14% 이상인 지역으로 농지(밭) 및 초지를 실제 경작하고, 경작지 소재 면에 거주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당 밭과 과수는 40만원, 초
"소방공무원을 사칭한 물품 강매행위에 속지 마세요."소방법 개정에 따른 소방안전 기준 강화 등의 영향으로 최근 논산지역에서 소방공무원을 사칭한 물품 강매행위가 활개를 치고 있어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논산소방서(서장 강호빈)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논산시 취암동 김모(44)씨가 운영하는 음식점에 소방공무원 복장을 하고 '대한소방공사'라는 명찰을 단
논산시는 내달 22일부터 자동차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인한 과태료가 차종에 따라 최고 2배까지 인상됨에 따라 대시민 홍보에 나섰다.책임보험은 건설기계를 포함한 모든 자동차 보유자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것으로 내달 22일부터 이륜자동차는 미가입에 따른 과태료 최고액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비사업용 자동차는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다
논산지역의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15%를 넘어서며 '고령사회'의 징후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논산시의 올 6월 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논산지역의 65세 이상 인구는 2만 849명으로 총 인구 13만 6356명의 15.3%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읍·면·동별 65세 이상 고령자 비율을 보면 인구 밀집지역인 부창·취암동의 경우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이동농업자료실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부터 오지마을을 순회하며 농기계 수리와 병행, 농업인들에게 각종 농업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이동농업자료실을 운영 중이다.기술자료와 각종 신문은 물론 병충해 방제 리플릿 등을 비치해 운영하고 있는 이동농업자료실은 농기계 장기 보관요령 및 농기계 사용
논산지역의 부동산 관련 지방세 부과액이 지난해에 비해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논산시는 6월 1일 현재 관내 건축물 소유자 3만 625명을 대상으로 총 32억 3700만원의 지방세를 부과했다.이를 세목별로 구분하면 ▲정기분 재산세 15억 2700만원 ▲도시계획세 6억 6700만원 ▲공동시설세 7억 3600만원 ▲지방교육세 3억 500만원 등으로 지난해
정부의 관광산업시책에 의거 관광융자금을 지원받아 중소도시 및 농촌에 개설된 관광호텔 및 관광농원이 경제난으로 인해 부도 또는 폐업위기에 놓여 있어 예산만 낭비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논산시의 경우 반월동에 위치한 Y관광호텔이 부도로 폐업상태에 놓여 있다가 지난해 M사가 인수, 새로운 시설작업을 하고 있으며, 연무읍 고내리 G관광호텔도 영업부진으로 어려움을
논산교육청(교육장 서진호)은 7일 오후 2시 건양대학교 경상학관 강당에서 관내 유·초·중·고 특수학급 설치교 교장(감), 특수(통합)학급 담당교사, 학부모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 연찬회를 개최했다.특수교육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통합교육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실시된 이날 연찬회는 '통합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교와 학부모의 역할'이란 주제로 강의
논산시 보건소가 운영해 오고 있는 운동처방센터가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논산공설운동장 내에 운동처방센터를 설치, 관절염 환자는 물론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 등을 대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이곳 운동처방센터에서는 운동을 실시하기 전과 운동 후 각 개인별 체력 측정, 그리고 운동부하 검사와 기초 혈액 검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소멸된 태풍 `민들레'의 영향으로 3일 동안 관내에 60여㎜의 비가 내려 고온다습으로 인한 잎도열병의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5일 농가에 병충해 방제를 당부했다.시 농업기술센터는 "3일 동안 내린 집중호우로 벼 잎도열병이 우려되는 만큼 농작물에 반드시 농약을 살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태풍이 강한 바람을 동반하지 않아
논산시 연무읍 소룡리에 휴게쉼터인 모정이 조성됐다.이곳 마을 주민들은 지난 4일 오전 11시 임성규 논산시장을 비롯해 송영철 충남도의회 의원, 그리고 대한카누연맹 이기홍 회장과 마을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휴게쉼터인 모정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준공식에서 임성규 논산시장은 "소룡리 마을은 2002년도에 경로효친마을로 지정될 만큼 모범적이고 주민이 화합하
군사박물관 건립 등 성역화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논산시 부적면 신풍리 소재 계백 장군 묘소가 국가문화재로 지정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논산시 향토문화연구회를 비롯해 사학자들은 계백 장군의 나라사랑 정신을 후손들에게 심어 주고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국가문화재로 지정해 줄 것을 제기하고 나섰다.계백 장군 묘소는 백제 유민들이 장군의 충절 어린
사회복지시설에 입원한 정신장애 환우들이 문예지를 발간, 재활의 기회를 삼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논산시 상월면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정양원에 입원한 정신장애 환우들.정양원은 지난 2000년 1월부터 정신장애 환우들의 재활치료의 목적으로 30여명의 환우들로 구성, 문예반을 운영해 시, 수필, 독후감을 쓰며 활동해 왔다.매주 한 번씩 모임을
논산시 취암동 소재 동성초등학교 교사가 노면보다 낮아 비가 올 때마다 주변이 침수, 학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학부모와 운영위원들이 이에 대한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학부모와 운영위원에 따르면 지난 80년대 말에 학교와 인접해 대화아파트가 들어선 이후 비가 내릴 때마다 학교가 침수돼 학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이들은 폭우와 장마기간의 경우 인근 주택가를
시청 담장 철거, 낮아진 문턱, 편안하고 친절한 민원실 등이 민선자치 3기 2돌을 맞이하는 임성규 시장 취임 이후 달라진 논산시청의 모습이다.1일 취임 2돌을 맞이하는 임성규 시장은 논산을 21세기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미래가 약속된 희망의 땅'으로 가꾸고 지역 화합과 균형 발전을 도모해 풍요로운 미래, 더불어 사는 복지 공동체 구현을 위해 시정 역량을
논산소방서(서장 강호빈)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관할 구역인 논산·금산·부여지역 청소년 수련시설 7개소에 대해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특별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지난 99년 6월 30일 경기도 화성군에서 발생한 '씨랜드' 화재사고 5주년을 맞아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청소년 수련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환경을 조성하고 화재 등의 재난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논산
논산시 보건소(소장 한정현)는 금연에 대한 지원과 범사회적 금연 운동 확산 및 흡연율을 감소시키기 위해 지역특화사업으로 직장 금연침을 시술하고 있다.지난 16일부터 ㈜빙그레 논산공장의 금연희망자 30명을 대상으로 시작된 금연침 시술은 4주 동안 각 사업체를 방문하며 실시한다.아울러 일반주민들의 흡연자 중 금연을 원하는 사람은 보건소와 한방실이 개설된 보건지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우완중)는 내달부터 11월까지 화훼와 병버섯류에 대해 2004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시행키로 하고, 내달 10일까지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단체)의 신청을 접수한다.새로운 영농기술의 신속한 보급과 지역특화작목 육성으로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시행되는 이번 시범사업은 '절화 영상처리 선별 시범사업'과 '병버섯 배지(培地) 분양센
논산시 농업기술센터가 포도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개발한 3색포도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시 기술센터는 소비자의 입맞춤식 기호를 분석, 지난 2002년부터 논산시 가야곡면 육곡리에 3.5㏊의 3색포도 재배단지를 조성해 연구를 거듭한 결과 상품화에 성공, 현재 대도시의 유명 백화점에 전량 공급하고 있다.3색포도는 껍질이 흑색인 거봉, 후지미노리와
한국음식업 논산시지부(지부장 한광수)는 25일 오전 11시 논산시 관촉동 돌체회관에서 음식문화 개선 운동 추진회의를 개최했다.신순천 계룡시보건소장을 비롯 문관복 논산시보건소 위생과장과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음식문화 개선 운동과 좋은 식단에 대한 효율적인 방안, 그리고 모범 음식점 지정 및 관리와 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