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지난 9일 강철식 부구청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민간시설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2018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대전 서부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진행된 이 날 점검은 시민 안전 의식 제고 및 사회재난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합동 점검반은 △소화시설 구비 및 작동상태 △가스 차단설비 등 가스시설 관리상태 △전기설비 작동상태 △시설물 유지·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강철식 부구청장은 "점검... [홍서윤 기자]
대전 서구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도시 공동체 텃밭' 분양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텃밭'은 도심 속에 방치된 장기 유휴지를 활용한 것으로 분양받은 주민은 원하는 작물을 직접 재배할 수 있다. 위치는 △갈마아파트 테니스장 뒤편 180개소 △관저4지구 더샵 아파트 뒤편 60개소 등 총 240개소이며, 1세대당 20㎡까지 분양받을 수 있다. 참여대상은 공고일) 현재 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세대로, 1세대당 대표자 1인 1개소를 신청할 수 있으며, 텃밭 대여료는 무료이다. 분양결과는 오는 27일 구청 홈페이... [홍서윤 기자]
대전 서구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17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평가에서 '탄방동 한우리 아파트'가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돼 5일 한국감정원 서울사무소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광역자치단체별로 공동주택단지 규모(500세대 미만, 500세대 이상 1000세대미만, 1000세대 이상 등)별 각 1개 단지씩 추천을 받아 선정한 것으로, 2016년 평가에서도 서구는 최우수(초록마을 아파트)와 우수(전원 아파트) 단지로 선정된 바 있다. '한우리아파트'는 이번 평가에서 계단 걷기 운동 캠페인 전개, 대전시 최초... [홍서윤 기자]
대전 서구는 지방세 누락 세원 발굴과 공평 과세 실현을 위해 이달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지방세 비과세·감면 부동산 일제조사'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대상은 종교단체, 영유아보육시설,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최근 5년간 취득한 비과세·감면 부동산 1765건이다. 구는 조사대상을 유형별로 분류해 유예기간 내 감면 목적 미사용, 타 용도 사용 여부(임대 등) 등을 전수조사할 방침이다.조사 결과 비과세·감면 요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과세대상임을 사전 안내하고, 탈루·누락세원을 발굴하는 적극적인 조세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서구 관계... [홍서윤 기자]
대전 서구는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올해 서구 전 지역의 어린이집 신규인가를 불허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기존 관내 어린이집 여유 정원이 남아있어 공급이 충분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올해 1월 1일 기준 현재 서구 전체 어린이집 총 정원이 1만 5982명인데 재원 아동은 1만 3560명으로 2422명이 남는다. 단 국·공립어린이집, 공동주택단지 의무설치 어린이집, 직장어린이집, 장애아 전문어린이집 등은 모든 지역에서 신규인가를 상시 허용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장종태 구청장은 “수급계획에... [홍서윤 기자]
대전 서구는 평생학습원 강의실에서 '행복 배움터'로 새롭게 선정된 3개 마을에 대한 현판 수여식을 하고 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행복 배움터'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회의실, 마을도서관 등 마을의 유휴공간에 학습공간을 조성하여, 주민 스스로가 원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마을 단위 학습공동체이다. 서구는 기존 4개 행복 배움터(은아아파트, 관저마루작은도서관, 진달래아파트, 도안리슈빌아파트))에 3개소(초록마을아파트, 도안베르디움아파트, 둥지아파트)를 추가 선정해 총 7개소에서 17개 강좌를... [홍서윤 기자]
대전 서구는 환경부가 주최한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5억원을 확보하고, '노루벌 반딧불이 서식처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공모사업'은 자연환경이나 생태계의 훼손을 유발하는 개발사업자가 납부한 협력금을 재원으로 식생 복원·생태 시설물 설치, 생태습지 및 산책로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구는 역점추진 중인 노루벌 구절초와 반디의 숲 체험원 조성과 연계한 곤충류 소생물(반딧불이, 나비, 잠자리 등) 서식처 복원 사업을 추진해 흑석동 노루벌 일원을 ... [홍서윤 기자]
대전 서구는 오는 6월까지 '사도(私道) 소유자 찾기'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도 소유자 찾기' 사업은 도로의 소유자를 찾지 못해 토지매입, 토지사용승낙, 건축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신청 목적 등을 작성해 서구청 지적과에 신청하면 지적정보 등을 활용해 사도의 실소유자를 찾아, 신청인에게 연락할 수 있도록 안내하게 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사도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과 소유 사실을 잊어버렸거나 모르고 있던 소유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 [홍서윤 기자]
대전 서구는 12일 설 명절을 맞이해 도마큰시장과 한민시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상인들에게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장종태 서구청장을 비롯해 2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및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과 영세중소기업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지원되는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장 청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에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전통시장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많... [홍서윤 기자]
설을 맞아 12일 대전 서구청 1층 로비에서 지역 농가, 자매결연도시(강릉시, 무주군, 함양군, 담양군), 마을기업 등 29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서 시민들이 상품을 구입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대전 서구는 효율적인 인구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전국 자치구 최초로 '인구정책 기본 조례'를 제정·공포했다고 11일 밝혔다. 구의 생산 가능 인구(15~64세) 비율은 지난해 75.4%에서 2035년에는 63%로 줄어들 전망이다. 또 고령 인구(65세 이상) 비율은 지난해 10.6%에서 2030년에는 20.6%로 증가해 초고령사회에 진입, 2035년에는 24.5%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구는 인구정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조성의 근거로 이번 조례를 제정해 종합적·체계적인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정된 조례에 따르면... [홍서윤 기자]
대전 서구, 고령사회 대비 인구정책 기본조례 제정 (대전=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대전 서구가 저출산 고령사회에 대비한 효율적 인구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인구정책 기본조례'를 제정했다. 11일 서구에 따르면 지역 15∼64세 인구 비율은 지난해 75.4%에서 2035년 63%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반면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은 지난해 10.6%에서 2030년 20.6%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서구는 인구 균형 증대 정책을 발굴하고, 인구구조 불균형이 초래하는 사회 문제에 대응하도록 하는 내용을 조례에 담았다. 조...
대전 서구는 4개 도서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독서회'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어린이 독서회는 갈마·가수원·둔산·어린이도서관에서 초등학생 1~4학년 대상으로 내달 5일부터 무료로 매주 1회, 12차시로 운영된다. 1~2학년은 교과서 수록도서 위주, 3~4학년은 역사·논술 위주로 진행된다. 접수는 오는 19일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 인터넷 접수로 진행된다. 도서관별로 접수 기간이 다르므로 접수 전에 해당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홍서윤 기자 classic@cctoday.co.kr [홍서윤 기자]
대전 서구는 개청 30주년을 기념해 3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사람 중심의 지속 가능 성장전략'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향후 서구의 미래 도시 상과 이를 위한 발전 전략에 대해 전문가 발제, 지정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대전 서구청 제공
대전 서구는 29일 가수원동에 구에서 조성한 다섯 번째 청소년문화의 집인 ‘도안 청소년문화의 집’의 문을 열었다. 도안청소년문화의 집은 지역 청소년이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활동 공간이다. 가수원·관저1·관저2동 경계지역에 연면적 303.92㎡,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은 인터넷·북 카페와 프로그램 실, 2층에는 다목적실과 프로그램이 위치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의적 체험 및 문화 활동뿐만 아니라, 이웃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및 나눔 활동 프로그램을... [홍서윤 기자]
대전 서구는 시 주관 2017년 자치구 세정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세정평가는 자치구 대상 4개 분야 41개 항목으로 진행됐으며, 서구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70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서구는 올해부터 납세자 권리보호를 위한 ‘납세자보호관 제도 시행’, 주민의 납세 편의 제공을 위한 ‘CMS 출금 자동이체 서비스 도입’ 및 ‘이동식 카드단말기 운영’ 등 새로운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 [양승민 기자]
대전 서구는 여성가족부 주관 '2017 여성 친화 도시 조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2013년 12월 대전시 최초로 여성 친화 도시로 지정받은 서구는 그동안 여성 안심병원 협약 체결, 24시간 편의점을 활용한 여성 안심 지킴이 집 운영, 여성 호신술 무료 교육 등을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구의 특화사업으로 2015~2016년 배재대 인근과 둔산여고 주변에 각각 여성 친화 행복 마을을 조성했고, 올해는 탄방동에 제3호 여성 친화 행복 마을을 조성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 [홍서윤 기자]
대전 서구는 내달 1일부터 대전 최초로 '스마트폰 불법 주·정차 단속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스마트폰과 휴대용 프린터(기존 PDA와 디지털카메라 이용)를 이용해 현장에서 단속 표찰을 출력하고, 단속 정보를 실시간으로 구청에 전송하는 방식이다. 현행 PDA 단속은 다음 날이 돼야 사무실에서 단속자료 확인이 가능해 신속한 민원응대에 어려움이 있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민원 불편 해소 및 건전한 주차질서를 확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 [홍서윤 기자]
대전 서구의회(의장 최치상)는 23일 전체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회 간담회장에서 공직선거법 특강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전 서구선거관리위원회 강태욱 지도담당관을 강사로 초청, 공직선거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후보예정자인 의원들의 공명선거 참여를 독려했다. 특강 주요 내용으로 지방선거 주요 일정을 비롯해 선거와 관련해 지방의원이 알아야 할 의정활동 보고, 기부행위, 예비후보자 등록 및 선거운동 등 공직선거법 전반에 대한 법령내용과 사례가 소개됐다. 최 의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공직... [나운규 기자]
21일 오후 11시41분경 대전 서구 정림동 한 도로에서 A(51) 씨가 운전하던 차량이 인근 교각을 들이받았다. 사고 직후 차량에서 불이 나 A 씨는 운전석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사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홍서윤 기자 classic@cctoday.co.kr [홍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