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오는 6월 말까지 개발제한구역 내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개발제한구역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특별단속반을 편성하고 무단 토지형질 변경, 무허가 건축, 물건 적치 등에 대한 집중 순찰·단속과 함께 계도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대상지는 추동선(대청호자연생태관, 천개동길 등), 회인선(주촌동 배말, 세천동 세정골 등), 용운동(선량마을 등), 금산선(산흥초교, 소룡골 등), 장척선(알미천, 공주말 등) 등이다. 단속 결과 확인된 불법사항은 원상회복 또는 자진철거 명령 등 즉각... [최윤서 기자]
2017.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