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천안지청은 21일부터 관내 유명 프랜차이즈점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대상은 도·소매점 1개소, 패스트푸드 3개소, 피자전문점 3개소, 커피전문점 4개소 등 11개소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 등의 근로조건을 보호하고 대형 프랜차이즈에 대한 비교 감독을 통해 근로조건 보호에 대한 본점의 관심등을 촉구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점검항목은 최저임금, 주휴수당, 임금꺽기, 서면근로계약, 근로시간, 휴게·휴일·휴가, 연장·야간·휴일가산수당 지급 등이다. 특히 강제조퇴 후 임금 미지급, 근로자 동의 없이 근로시간 변경, 3... [이재범 기자]
2017.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