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 대전·충남지사는 박건영 서울정형외과원장(대전시 중구 문화동)이 제2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1일 밝혔다.적십자 대전·충남지사는 상임위원회를 열어 박 원장을 27대 회장으로 선출했으며, 이에 따라 박 회장은 26대 한만우 회장에 이어 적십자 대전·충남지사를 3년간 이끌어간다.한만우 회장과 차기 박건영 회장의 이·취임식은 16일 오후 3시 적십자
전 세계 개인기업 중 생명공학 분야에서 최고를 자부하는 프로메가사(社)의 대표이사(CEO)이자 회장(chairman)인 윌리엄 린튼 3세는 11일 조부(祖父)가 설립한 한남대와 공동연구센터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한남대와의 협약 배경과 추진일정 등 전반을 들어봤다.-먼저 프로메가에 대해 소개한다면."전 세계 공기업을 제외한 사기업 중 생명공학 분야에서 최고
67세의 나이에 대전대학교 서예학과 수시모집에 합격한 만학도가 있어 화제다.주인공 이재철(연기군 조치원읍 죽림리)씨는 대입 검정고시 합격 후 3개월 만에 대학에 당당히 합격, 주위의 부러움과 놀라움을 사고 있다.가난으로 공부를 못한 것이 한이 됐던 이씨는 조치원읍에서 세탁소를 운영하며 성실히 가정을 꾸려왔다.취미생활로 서예를 시작한 이씨는 체계적인 공부를
바르게살기운동 충남도협의회(회장 윤진수)와 충청하나은행(대표 최성호)은 10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제3회 '을파소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수상자는 ▲행정 부문에 임홍순(46·천안시청 기획담당)·이순옥(48·연기군보건소)씨 ▲교육 부문에 강명식(55·태안 근흥초등학교 교장)·심숙희(48·예산 예산여자고등학교 교감)씨 ▲치안 부문에 조동영(55·
"복지업무는 노력한 만큼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람과 기쁨을 줍니다."24년간 민원·복지업무로 충남도민들을 위해 밤잠을 설쳐온 충남도 복지정책과 박남신(44)씨가 지난 8일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제8회 민원봉사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박씨는 지난 80년 보령시 미산면사무소에서 공직에 첫 발을 들여놓았다.그후 현재까지 민원·복지업무로 현장을 돌아다
"메스 등 차갑고 무섭게만 느껴지는 수술 기구들도 아버지의 손길이 닿으면 생명을 지키기 위한 따뜻한 도구에 불과했습니다. 수술을 안전하게 끝내고 소중한 생명을 구한 환자와 아버지는 의사와 환자를 넘어 인간 대 인간의 따뜻함이 묻어났습니다." ▲ 안경수 비뇨기과 원장 /사진=전우용 기자 지금은 고인이 된 부친 일당(逸堂) 안종완씨를 이어 의업에 종사하고 있는
"정부여당은 신행정수도 건설 사업 차질에 따라 종합대책을 마련 중이며 충청인들이 100%는 만족 못해도 80~90% 수준은 될 것이다."이부영 열린우리당 의장은 9일 "헌재의 위헌 결정에도 불구하고 신행정수도 건설을 통한 국가 균형발전과 수도권 과밀화 해소, 지방분권 등 정부여당의 목표는 변하지 않았다"며 "준비 중인 종합대책에도 신행정수도 건설 효과에 버
일선 동사무소가 생활이 어려운 이웃의 추운 겨울나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대전 유성구 온천1동(동장 박희윤)은 차상위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관내 병·의원과 기업체, 오피스텔 등 관내 대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어려운 이웃 고용하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이를 위해 온천1동은 각 사업장을 대상으로 협조 서한문을 발송, 실수요 구직 인력을 파악하는 한편
"충남도 교육위원회의 분열이 조기에 봉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교육청과 일선 교사 등 충남 교육가족 모두가 교육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습니다."손성래 제4대 충남도 교육위원회 후반기 새 의장은 8일 교육위원회의 갈등 치유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손 의장은 제3대 교육위원(98.9.1∼2002.8.31)을 지내 현 교육위원
▲경영국장 겸 광고사업국장 임치환 ▲기술국장 로영수 ▲광고사업국 위원 유준호 ▲기술국 위원 이상우 ▲보도국장 직무대리 박붕준 ▲보도국 위원 김종완 ▲기획심의실장 정종수 ▲편성국 TV제작부 유인종 ▲기술국 TV기술부 박재현 ▲기술국 TV기술부장 김경환 ▲편성국 TV제작부장 김미리 ▲기술국 R기술부 강덕남 ▲기획심의실 정종건 ▲기술국 기술운용부 차태헌 ▲편성국
"신행정수도 후속 대책은 당에서 논의하고 청와대, 정부와 협의한 뒤 최종 결론을 내릴 것입니다. 결론을 내릴 때까지 시간을 정하지 않고 당내 특위는 계속 활동할 예정입니다."열린우리당 국가 균형발전과 행정수도대책 특별위원회 박병석 부위원장은 8일 대전매일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후속 대책에 대해 강한 의욕을 보였다. [ 관 련 기 사 ] ◆ 行首대안 내달 나온다
가정 형편이 어려운 시골의 한 여학생이 TV 퀴즈프로그램인 '도전 골든벨'을 울린 데 이어 대학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는 두 가지 기쁨을 누리게 됐다.서산장학재단(이사장 성완종 )은 7일 밤 방송된 KBS-1TV 퀴즈프로그램인 '도전 골든벨'에서 50개 문제를 모두 풀어 골든벨의 영예를 안은 지관순(18·문산여고 3)양에게 대학교 1학년 2학기부터 졸업 때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