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2일 내년 예산안을 올해보다 147억원(6.4%)이 증액된 2417억 3900만원을 편성, 의회에 상정했다. 이번에 편성된 예산안 중 일반회계는 세출예산 2094억 4900만원으로 일반행정비에 569억 4300만원(27.2%), 사회개발비에 898억 6800만원(42.9%), 경제개발비에 572억 7300만원(27.3%), 민방위비 및 지원, 기타
논산소방서(서장 정무희)는 2일 오후 2시 본서 회의실에서 논산과 부여 관내 초등학교 2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웅변대회를 개최했다.소방안전 문화 확산과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11명의 연사들이 참가, 최우수상에 '빨간 돌멩이'라는 연제로 연설한 박민성(논산 중앙초·2년)군이, 우수상은 박지석(연무초·2년)
뜻하지 않은 화재로 한순간에 보금자리를 잃은 독거노인을 돕기 위해 지역 봉사단체가 팔을 걷었다.서산시 자영업자 및 직장인들로 구성된 '나누는 사람들'(회장 권기성) 회원 30여명은 3일 의지할 곳 없이 홀로 힘겨운 삶을 살고 있는 유사석(76·서산시 동문동) 할머니 댁을 방문,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택 내부 43㎡(13평)를 수리했다.회원들은 이날 불에 탄
농촌의 전통문화의 맥을 잇기 위해 결성된 논산시 전통보유기술 전수회(회장 홍금표)가 노인들의 봉사단체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지난 10월 논산시 관내 각 읍·면·동에 100여명의 농촌노인들로 조직된 전통기술 전수회는 그동안 각 회원들이 짚공예는 물론 목각공예와 관련된 각종 농촌의 전통적인 작품을 제작해 왔다.이에 따라 그동안 이들이 제작한 100여점의 작품
논산시는 관내 저소득층 실직자 및 실업자에게 일자리 제공을 위해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2005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에 대한 참여 희망자를 접수한다.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만 18~60세 이하인 실업자 또는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일용 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을 한 자이거나 행정기관 또는 행정기관이 인정한 기관에서 노숙자를 증명한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
논산시가 중고물품 매매와 교환을 위해 운영 중인 나눔의 장터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해 9월 4일 논산오거리 공영주차장에 나눔의 장터를 개장, 운영체제를 구축하고 현재까지 매달 첫째주 목요일마다 운영하고 있다.나눔의 장터는 시민들이 버리기 아까운 중고물품을 여성단체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아파트부녀회, 그리고 전경어머니회 등 각 사회단
논산시는 동절기 적설로 인한 도로교통 두절 및 사고예방을 통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설해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한다.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추진하는 설해예방대책은 추계 도로정비와 병행 추진한 후 내년 3월 15일까지 중점관리한다.특히 재해 대책반을 편성, 운영하여 준비기간 중 설해 위험지역에 대한 현지점검을 벌여 장비점검 및 자재를 확보하는 한편
논산시가 노인들의 여가선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노인 일자리 창출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올 초부터 현재까지 11개 사업에 1억 2400만원을 투입, 노인 일자리 창출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이에 따라 많은 노인들이 일감을 갖고 소득을 올리는 등 적극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하고 있다.실제로 논산시 광석면 노인회원 24명이 참여하고 있는 효도지팡이 제작사업
논산지역에 전승되어 오는 유교문화를 전승·발전시키기 위해 젊은 유림을 양성할 수 있는 유림학교가 건립돼야 한다는 여론이다. 현재 논산지역은 한문화의 영향을 받아 성리학이 발달함으로써 조선 중엽 사계 김장생, 신독재 김 집, 노서 윤서거, 명재 윤 증 같은 성리학의 대가가 배출되고 그 유품과 유적이 보존된 예학의 본산이자 기호학파의 근원지로 전승되어 오고 있
논산시 작목별 통합연구회(회장 이용익)는 지난 26일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광장에서 임성규 논산시장을 비롯, 지역 내 각급 기관·단체장, 작목별 전문연구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전문농업인대회를 가졌다.미래 농업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우수 농특산물 홍보전시와 농촌사랑 사진전시회, 작목별 연구회 활동을 통한 농업기술 정보 교
육군항공학교 장병들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잇따라 방문,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23일과 26일 장병들은 중증장애인 시설인 논산시 상월면에 소재한 성모의 마을을 비롯해 논산시 강산동에 있는 논산애육원과 논산시 은진면에 소재한 작은자의 집 등 3곳을 방문, 빨래와 김장 담가주기 행사 등을 실시했다.특히 방문 첫날인 23일에는 중증장애
교육부의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본격 가동된 건양대 산학협력관 클릭마트(www.kliccmart.com)가 네트즌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건양대 산학협력관에 자리잡은 클릭마트는 지역의 농특산물 생산업체에게는 안정적인 판매처를, 도시 소비자에게는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인터넷을 통해 가교 역할을 해 주는 온라인 쇼핑몰이다.현재
"시골에서 한의사를 하다 보니 경제적인 문제와 자녀 문제, 질병 문제로 고민하며 희망없이 사는 노인들이 안타까울 때가 많습니다." 논산시 한의사회 윤주헌 회장은 환자들을 진료하면서 많은 노인이 희망을 잃고 살아가는 모습을 볼 때 가장 마음이 아프다고 털어놓았다.윤 회장이 운영하는 한의원(삼성한의원)은 논산에 있는 재래시장과 인접한 곳에 위치했기 때문에 이곳
간경화로 사경을 헤매는 아버지를 위해 두 딸이 간을 이식해 줘 화제가 되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논산시 광석면 왕전리에서 딸기농사를 짓고 있는 이규봉(54·사진 가운데)씨의 딸인 나영(26·사진 왼쪽), 종은(23)씨 자매.평소 건강에 자신이 있었던 아버지인 이씨가 지난해 봄부터 B형간염 판정을 ㅅ받고 아내와 딸들의 간호 속에 서울 아산병원에서 꾸준히 치료
논산시(시장 임성규)와 서울시 서초구(구청장 조남호)는 24일 서초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양 자치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우의를 다지기 위한 자매결연식을 가졌다.이날 결연식에서 임 시장과 조 청장은 자매결연 협정서를 교환하면서 상호 우호 교류 증진을 위해 행정, 경제,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정보 교류 및 협력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특히 논
학국국악협회 논산지부(지부장 송덕빈)는 23일 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임성규 논산시장과 김영운 논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서진호 논산교육장, 지역단체장,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위안 국악대공연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국악전수관을 운영하고 있는 강남희씨 외 18명은 '사물놀이'를 공연, 논산시민에게 우리 소리를 찾아 주었다는 평을 받았으며,
논산교육청(교육장 서진호)은 22일 오전 10시30분 충남 남부평생학습관에서 논산 관내 유치원 학부모 및 예비 학부모 300여명을 대상을 유치원 학부모 연수회를 개최했다.바람직한 유아교육관 정립과 자녀교육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된 이날 연수회는 유아교육 기관과 학부모의 역할, 자녀를 감동시키는 대화기법, 유치원과 초등학교와의 연계교육 등이
건양대학교에 재학 중인 만학도 주부들이 가정 형편이 어려운 동료 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을 쾌척, 미담이 되고 있다.미담의 주인공은 조형예술학부 한국화 전공 3학년에 재학 중인 조모(50)씨와 2학년 심모(47)씨.이들은 가정주부이면서 한국화를 배우기 위해 만학도로 건양대에 입학, 아들딸과 같은 학생들과 함께 그림을 배우고 있다. 특히 이들은 그림에
충남도 새마을회(회장 한창숙)는 20일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기민중학교 3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예절에 대한 연극을 공연했다.청소년들에게 선진시민 의식 함양과 예절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 주기 위해 가진 이날 공연은 충남연극협회 소속 '젊은 무대'에서 '내일은 푸른하늘'이란 연극을 공연, 예절의 새로운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