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오는 31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신고·납부 의무자는 2016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 대상자이며 납부세액은 종합소득세의 10%이다. 대상자는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국세 성실신고납세자로 지정된 경우 내달 30일까지 납부 가능하다. 납부방법은 관할 세무서를 직접 방문하거나 국세청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함께 신고한 후 고지서를 발급받아 지역 내 금융기관이나 위택스에서 납부하면 된다. 아울러 ... [최윤서 기자]
대전 동구가 전통시장을 연계한 지역축제를 연달아 개최한다. 재정자립도가 다른 자치구보다 낮아 이렇다할 대표 축제를 개최하지 못하는 현실을 이겨내고자 전통시장과 연계한 봄 행사로 돌파구를 찾고 있다. 동구는 신도꼼지락시장(3~13일)과 용운시장(8~11일)에서 ‘봄내음 축제’를 열며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신도꼼지락축제는 행사기간 내 5000원 이상 물품구매 고객 대상 경품행사와 함께 점포별 주요 품목에 대해 10~3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마지막날(13일)에는 가양2동 주민자치센... [최윤서 기자]
대전 동구 옛 국제화센터(이하 센터)가 우여곡절 끝에 평생학습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지만 수업이 단 2개 과정에 불과해 미봉책이라는 지적이다. 주민들은 시설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장기적인 시각에서 지속 가능한 운영 모델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다. 옛 국제화센터는 지난 3월 대전동구행복학습센터로 명칭을 변경해 운영 중이다. 기존 가오도서관에서 실시해 온 평생학습프로그램 과정을 확대해 이곳에서도 일부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센터는 동구 평생학습과 소속 직원 4명이 건물을 운영·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실질적인 프로그램 운영은 본청... [최윤서 기자]
대전 동구는 오는 18일까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행위 민관 합동점검에 나선다. 구는 사단법인 지체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와 합동으로 공원, 동 주민센터, 도서관 등 지역 내 36곳에 설치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점검한다. 점검내용은 위치, 유효 폭 확보, 규모 등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설치 적정 여부와 함께 보행장애인 외 불법주차, 주차표지 불법 사용, 주차방해행위 등이다. 단속결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표지가 미부착 차량 10만원, 주차방해 행위 50만원, 주차표지의 부당사용 적발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아울러 설치기준에... [최윤서 기자]
대전 동구는 내달 3~11일 가양동 신도꼼지락시장(옛 신도시장)에서 신도꼼지락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흥겹고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프로그램, 경품·세일행사 등이 펼쳐지며, 내실 있는 프로그램들로 신도시장만의 매력을 널리 알릴 전망이다. 특히 워킹공룡쇼, 공룡만들기 체험 등을 시작으로 행사기간 내 5000원 이상 물품구매 고객 대상 경품행사와 함께 점포별 주요 품목에 대해 10~30% 세일도 진행한다. 또 가양2동 주민자치센터프로그램 난타공연과 초청가수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 [양승민 기자]
대전 동구는 내달 3일부터 31일까지 추동 대청호자연생태관에서 이색 자연생태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아름다운 자연 속 희귀동물과의 만남’을 테마로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동물, 곤충 전시와 함께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학습의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레오파트게코 도마뱀, 슈가글라이더, 팬더하우스 등 7종의 동물과 넓적사슴벌레, 장수풍뎅이 등 살아있는 곤충의 한 살이 과정은 물론 150여점의 식물·곤충의 화석과 표본도 전시된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 [양승민 기자]
대전 동구는 내달 1일부터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과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2017년 실버청결도우미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청소, 환경에 관심이 있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쓰레기 불법투기 등에 대한 감시·계도활동을 통해 시민의식 고양과 쾌적한 도시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된다. 실버청결도우미는 오는 6월까지 쓰레기 분리배출·재활용 홍보·계도, 불법투기·혼합배출 단속, 청소취약지역 정비 등 활동을 펼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은 오는 27일까지 구청 환경과(042-251-4564) 또는 주소지 동 주민... [양승민 기자]
대전 동구에서 이달 초부터 실시한 ‘동구 명소탐방 스마트스탬프투어’가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함께 인기를 끌고 있다. 스마트스탬프투어는 만인산과 식장산, 대청호를 잇는 문화레저벨트를 중심으로 10곳의 상시코스와 5곳의 계절코스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동구는 지난 22일 기준 전용 앱을 내려받은 사람이 8900여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1코스 이상 방문과 미션 수행은 147명이고 특히 상시코스 완주자도 벌써 25명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기념품도 획득하는 기쁨도 누렸다. 구는 그동안 동구청홈페이지, 대형전광판 등과 페이스북 ... [최윤서 기자]
대전 동구 아름다운복지관이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야심차게 문을 열었다. 지난해 말 준공한 동구아름다운복지관은 그동안 수탁법인 선정과 함께 시설, 프로그램 등 다각도의 준비 작업을 펼쳐왔다.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가족, 주민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사적인 첫 발을 내딛게 됐다. 개관식은 복지관 광장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 모범 장애학생 대상 장학금 지급, 기념사 등이 진행됐다. 복지관은 최신 설비와 기기를 바탕으로 재활치료, 직업재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최윤서 기자]
대전 동구는 구민들의 최근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전한 결과 이용률 증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구에 따르면 현재 16곳에서 운영 중인 무인민원발급기의 1분기 발급실적을 분석한 결과 2만 358건으로 전년 동분기 1만 5778건보다 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부 기기를 제외한 전체적으로 무인민원 이용이 늘어났고 특히 최근 이전 설치한 자양동주민센터와 용운종합사회복지관의 실적이 현저히 증가함에 따른 것이다. 그동안 구는 기기를 민원수요가 많고 구민들의 접근성이 좋은 위치로 이전함과 동시에 편리한 무인민원발급 이용에 대... [최윤서 기자]
대전 동구는 ‘2017년 장애아동·청소년 성 인권교육사업’ 첫 교육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대전장애인성폭력상담소와 위탁협약을 통해 오는 7월까지 특수학교 장애아동 11그룹(77명)을 대상으로 모두 10회에 걸쳐 성 인권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내용은 △성·가족·성폭력·우리 몸의 이해 △생명의 탄생 △사춘기의 반응 △성에 대한 표현과 책임 △친구·애인 대인관계 △성장과 미래를 향한 다짐 등이다. 올해 첫 교육은 지난 11일 신흥초등학교에서 진행돼 장애아동 70여 명이 참석, 평소 아이들이 어렵게 생각하기 쉬... [양승민 기자]
수년간 답보상태였던 동부선 연결도로 개설 공사가 이달 말 첫 삽을 뜬다. 이를 통해 그동안 단절돼 온 가양·소제동 주민들은 동구지역의 막힌 교통 혈맥이 상당 부분 뚫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부선 연결도로 사업은 동구의 동서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2011년부터 추진해왔지만 공사가 진척되지 않고 답보 상태로 남아 제자리 걸음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지난해 말 열린 대전시의회 정례회에서도 타 지역에 비해 열악한 동구의 도로인프라 사정이 언급되며 사업 조속 추진이 건의된 바 있다. 이번에 추진되는 1차 구간(L=552m, B=30m)... [최윤서 기자]
대전 동구가 색다른 재미와 함께 시선을 사로잡는 여행지 방문 인증 프로그램을 도입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3일 대청동 취수탑 인근 대청호오백리길에서 관광객들이 관광정보를 안내받기 위해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고 있다. 만인산과 식장산, 대청호를 잇는 문화레저벨트를 중심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즐기는 새로운 방법으로 '동구 명소 탐방 스마트 스탬프 투어'가 이달부터 본격 운영된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대전 동구는 29일 2017년 물사랑대청호마라톤대회 출발지인 신상동 신상교차로를 찾아 코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박용재 부구청장을 비롯한 담당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올해부터 봄으로 옮겨 개최되는 물사랑대청호마라톤대회의 준비과정 등 대회전반을 살폈다. 먼저 박 부구청장은 지난 25일 동구 직원들이 대회코스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 것과 관련 칭찬을 건넸다. 이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지금처럼 계속 유지해줄 것을 주문했으며 특히 교통과 안전대책 추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최윤서 기자 cy... [최윤서 기자]
대전 동구는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대비에 적극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자체 수립한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선거일까지 공명선거 추진 상황실을 운영하고 선거관리위원회 등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과 함께 법정 선거사무의 빈틈없는 수행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에 지난 1월부터 시행한 주민등록 일제조사를 기반으로 법정 일정에 맞춰 국외부재자신고인명부 작성, ‘선거권 없는 자’ 조사정리, 선거인명부 작성, 선거공보 및 투표안내문 발송 등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또 공무원 선거중립 및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내달 중 공직자 대... [최윤서 기자]
대전 동구는 대전역 지하차도 내 터널 조도 개선 사업을 통해 교통환경 개선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2014년부터 실시된 조도개선 공사의 일환이며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으로 주민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27~31일 실시되며 대전역 지하차도 내 노후 된 조명 130여개를 LED로 교체해 지하차도 내 밝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작업을 위한 차도 내 부분통제가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양방향 제한된다. 백병일 건설과장은 “밝고 쾌적한 지하차도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조... [최윤서 기자]
대전 동구는 21일 용운동 소재 문충사(文忠祠)에서 ‘2017년 춘계 제향 봉행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유림과 후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현택 동구청장이 초헌관, 거창 유림대표가 아헌관, 보성 유림대표가 종헌관을 맡아 제례를 봉행했다. 1989년 대전시 지정문화재로 등록된 문충사는 일제에 의해 강제로 체결된 을사늑약과 한일합방에 항거해 자결한 송병선과 송병순 형제의 위패와 영정을 모신 사당으로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제사를 올리고 있다. 한현택 구청장은 “동구의 대표적 문화재인 문충사에서 매년 열리는 제향 봉... [최윤서 기자]
대전 동구는 대통령 궐위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민생안정 지역사회통합 종합대책 추진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5월 대통령 선거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근무태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공직기강 확립과 함께 흔들림 없는 당면 현안업무 추진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경기침체와 가계부채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경기활성화를 위한 지방재정 신속집행, 물가 관리 및 생필품 정상수급, 위기가정 긴급복지 지원, 청년일자리 창출 등에 주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교통, 환경 등... [최윤서 기자]
대전 동구는 16일 인동 쌀시장 앞 만세로 광장에서 1919년 대전 지역 만세운동의 효시이자 도화선 역할을 했던 ‘제17회 3·16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재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광복단체, 주민, 학생 등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태극기 물결을 이루며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재현했다. 이들은 퍼포먼스와 함께 인창교에서 출발해 인동 쌀시장으로 돌아오며 독립만세 퍼레이드를 진행했다. 이어 만세로 광장에서 태권무 공연을 선보였고 고운매합창단이 독립군가를 합창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최윤서 기자]
대전 동구의회는 15일 제22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원용석 의원 등이 발의한 4건의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먼저 강정규 의원은 ‘불법주차 해소를 위한 주차장 공유 사업 추진 및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강 의원은 “불법주차로 인한 사회적 비용 감소를 위해 공유경제 개념 도입이 필요하다”며 “막대한 비용이 드는 주차장 조성 사업비 지원에서 벗어나 예식장 등 민간 부설주차장과 개인 소유 나대지를 주차장으로 개방(유·무상 포함)할 경우 시설비(차단기, CCTV 설치 등)와 전기료 지원, 그리고 교통유발부담금 감면 등 세... [최윤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