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새학기를 맞이해 지역 내 초등학교 21개소와 특수학교 1개소 주변에 대해 주정차 집중 단속 및 계도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오는 15일까지 2주 간 교통 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의 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등·하교 시간 중점 단속, 주요 통학로 상시 주정차 차량계도, 통학로 불법주정차 및 횡단보도 5m 이내 주차차량 단속, 과속 등 교통법규위반 지도단속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최윤서 기자]
대전 대덕구는 27일 구청 대강당에서 다문화가정 50세대와 다문화가정 국제특급우편요금 지원 업무협약을 맺은 3개 기관(대덕구, 대전대덕우체국, 대덕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 함께 모여 국제특급우편 발송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정 국제특급우편요금 지원은 대전 자치구 중 처음으로 시행하는 다문화 복지시책으로 지난해 71세대에 57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설과 추석 명절을 전후해 다문화가정 100세대에 1000만원의 국제특급우편료를 지원해 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대전대덕우체국은 택배 현장 접수와 포장 지원, 국제특급우... [최윤서 기자]
대전 대덕구는 23일 대덕구평생학습센터에서 올해 새롭게 활동할 평생학습강사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12개동 평생학습 프로그램 강사와 배달강좌제 배달강사들을 대상으로 강사로서 프로그램 매뉴얼 교육 등 기본소양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전국 최초로 대덕구에서 시작된 배달강좌제가 다시 시작되는 뜻 깊은 자리로 주민들이 학습으로 행복해지길 바란다”며 “배달강좌 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질적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강사들에... [최윤서 기자]
대전 대덕구는 22일 드림스타트 운영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구는 아동복지 전문위원들과 지난해 드림스타트 사업결과 보고를 비롯해 2017년 드림스타트 맞춤형 통합서비스 사업 설명회 시간을 가졌다. 또 행정·재정적 지원방안 등 드림스타트 사업 관련 자문과 지역자원 개발과 같은 효율적 운영을 위한 토론도 함께 진행됐다. 김영호 운영위원장은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의 부모가 자녀와 같이 할 수 없는 교육을 국가에서 일정부분 대신해주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부모가 먼저 드림스타트 사업의 긍정적인 면을... [최윤서 기자]
대전 대덕구는 2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17 대덕구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고품질 보육서비스 충족을 위한 어린이집 공공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수요자 중심 맞춤형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육사업 시행계획과 어린이집 수급계획 등 주요 보육정책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박수범 구청장은 “올해도 어린이집 운영 활성화 사업 지원,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특히 영유아와 보육교직원 상해보험 가입, 교직원 명절수당 등 보육시설 여건 개선을 통해 아이와 부모, 보육교직원 모두 행복한 대덕구 만들기에 총력... [최윤서 기자]
대전 대덕구는 정화조 내부청소에 대한 개선 기준안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오수 발생량과 관계없이 일괄적으로 적용하던 정화조 내부청소 주기(연1회 이상)를 실제 발생되는 오수량에 따라 최대 1년까지 연장한다. 그동안 건물 미사용으로 오수 발생량이 감소하더라도 정화조 내부 청소를 매년 해야 해 비용지불에 대한 주민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구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키 위해 휴·폐업 등 건물 전체를 사용하지 아니할 경우, 오수 발생량이 정화조 처리 용량보다 10% 미만일 경우, 건물 철거가 예정된 경우 내부 청소를... [최윤서 기자]
대전 안산평생학습도서관은 오는 21~25일 예비 초등생과 초등 1~2학년, 중학교 1~2학년,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예비 초등생을 대상으로 홀로서기, 자기긍정 및 자존감 세우기,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내용의 동화를 읽고 미리 가상 학교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초등 1~2학년 대상으로는 ‘그래, 책이야’'라는 제목의 강좌를 개설해 친구들과 협동하는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중학교 1~2학년 학생 대상으로는 탐색이 아닌 사색 중심의 독서습관을 다시 회복... [최윤서 기자]
대전 오정동 행정복지센터와 오정동 새마을 3개 단체는 지난 9일 ‘가족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인근에 사는 이웃이 복지사각지대 가정 아동의 이모·삼촌이 돼 서로 궁금한 점을 대화하고 부모들과 양육정보도 공유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초대된 다문화가족의 한 아동은 “집에서는 엄마랑 둘만 있어 심심했는데 오늘 여기 와보니 이모와 삼촌들이 많고 다들 예뻐해주셔서 좋았다”고 말했다. 안정봉 동장은 “주민들이 스스로 우리 동네 꿈나무인 아이들을 공동으로 돌보고 잘 ... [최윤서 기자]
대전 대덕구는 8일 다문화가정에 대한 기부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구 직원들과 주민 등을 대상으로 ‘다(多) 나눔데이’를 운영했다. 다문화가정 국제특급우편요금 지원 사업의 일환인 ‘다 나눔데이’는 생활 여건이 어려운 국제결혼 이주여성이 모국의 가족에게 보낼 선물을 기부받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구는 지난해부터 자치구 최초로 다문화가정 71세대에 국제특급우편(EMS)요금을 지원했으며 기부 받은 물품(500여만원 상당)을 국제결혼 이주여성에게 전달했다. 박수범 구청장은 “다문화가정을 위한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돼 다문화가정... [최윤서 기자]
대전 오정동행정복지센터는 이달부터 복지사각지대에서 고통 받고 있는 이웃들의 사연 소개를 통한 희망우체통 ‘소원을 말해봐!’ 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희망우체통 사업은 ‘관심은 내가, 도움은 우리가, 작은 관심으로 행복한 동네 만들어’란 슬로건 아래 말로 하기 어려운 본인 및 이웃들의 사연이나 소망을 직·간접적으로 접수하는 방식이다. 이후 우체통에 접수된 사연을 토대로 맞춤형복지팀이 대상자 가정에 찾아가 초기상담을 하고 맞춤형사례관리를 진행한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먼저 찾아가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 [최윤서 기자]
대전시 대덕구를 관할하는 가칭 ‘대덕세무서’ 신설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대덕구 대전·대덕산단 내 640개 기업의 관할이 유성구에 있는 북대전세무서인 탓에 납세 불편을 호소하는 기업이 많기 때문이다. 특히 유성·대덕구를 관할하는 북대전세무서는 세수 증가 실적이 전국 광역시 세무서 중 2위에 오를만큼 업무가 폭증하고 있어 효율성 차원에서 업무 분산의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다. 7일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북대전세무서 세수실적은 2014년 1조 4604억 6300만원에서 2015년 2조 3347억 2600만원으로 1년 새 ... [신인철 기자]
대전 대덕구는 시가 주관한 ‘2016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세정업무 전반에 대한 총 36개 항목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박수범 구청장은 “지방세수 확충을 위한 세무과 전 직원의 꾸준한 노력과 열정으로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납세편의 시책 발굴에도 전력을 다해 구민에게 신뢰받는 공감 세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윤서 기자 [최윤서 기자]
대전 대덕구는 해빙기 맞아 안전점검대상과 특정관리대상 시설물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대형공사장, 하수관로, 빗물받이, 도로, 교량, 터널 등으로 구는 분야별 점검반을 편성해 정기 점검 등 예찰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토목·건축 등 위험시설물에 대한 신고 접수를 받고 그에 대한 응급조치를 실시하는 등 현장대응 체계를 마련해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최윤서 기자]
대전 대덕구는 대전시가 주관하는 ‘2016 자치행정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구는 나라사랑운동 분야에서 SNS를 활용한 다양하고 독창적인 태극기·나라사랑 캠페인이 높게 평가돼 3000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됐다. 대덕구가 최우수 평가를 받은 나라사랑운동 분야 평가는 가정집 국기 게양률과 국기 꽂이대 보급, 태극기 모범단지 및 거리조성, 무궁화보급, 국기관리실태 등 다양한 항목으로 실시됐다. 구는 SNS를 활용한 태극기 달기 인증 캠페인 ‘응답하라 1945!’ 실시와 광복절을 회상한 ‘나라사랑 태극기사랑 ... [최윤서 기자]
대전 대덕구는 내달부터 지방세 납부자 1만 2574명(전체 납세자 중 9%)을 선정해 금융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지방세 성실납세자 금융우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는 지역 내 거주 개인납세자(연간 3건, 50만원 이상의 지방세납부자 대상)에게 정기예금·대출금리 우대, 인터넷뱅킹 수수료 면제 등의 금융우대서비스를 1년 동안 제공한다. 이용방법은 구에서 발송한 성설납세자 확인서를 가지고 안내문에 기재된 서비스 내용을 확인한 후 본인이 희망하는 대덕구 지역 내 KEB하나은행과 새마을금고를 ... [최윤서 기자]
대전 대덕구는 재단법인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역 내 공공도서관·작은도서관의 연계협력 기반마련으로 지역 정보제공의 확장과 문화수준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구는 만두레작은도서관(오정동), 초록우산작은도서관(비래동), 송촌마을작은도서관(송촌동), 루터작은도서관(신탄진), 꿈사랑작은도서관(송촌동) 등 5개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내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순회사서를 파견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파... [최윤서 기자]
대전 대덕구는 설을 맞이해 지난 18~25일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위문기간’으로 정하고, 시설을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그동안 장애인 생활시설인 ‘온달의 집’과 아동보육시설인 ‘성우보육원’을 방문했고 다른 시설은 간부공무원들이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구 전체 공무원은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자체 방문으로 어려운 시설을 위문하는 운동을 펼쳤다. 박 청장은 “올해는 특히 경기가 좋지 않아 복지시설에 대한 관심이 점점 줄어들고 있어 걱정이 앞선다”며 “우리 모두가 함께... [최윤서 기자]
대전 대덕구는 2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16년 기준 사업체조사’ 조사요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내달 6일부터 실시되는 2016년 기준 사업체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사요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사전교육이다. 조사요원은 대덕구민을 대상으로 선발했으며 35명 모집에 49명이 응모했다.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국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인 지역 내 1만 2943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에 따라 조사하게 된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 [최윤서 기자]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23일 오후 대전 대덕구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을 찾아 입원 환자들에게 설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전 대덕구는 자치구 최초로 '지방세환급금 문자신청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환급안내문을 받은 주민이 관리번호, 성명, 은행명, 본인명의 계좌번호를 문자메시지로 작성해 환급 문자 신청 전용번호(042-626-6241)로 전송하면 담당자가 확인 후 계좌입금해주는 방식이다. 구는 그동안 수취인 부재 등으로 반송되거나 소액이 많아 미지급 환급금이 1741건(2800만원)에 달하는 상황에서 이번 서비스를 통해 3만원 미만 소액 미환급금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 [최윤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