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북도당은 23일 시 단위 단체장·기초의원, 광역의원 등 공직선거 후보자 공모를 마감한 결과 모두 81명이 공천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도당에 따르면 청주시장 후보에는 한범덕 전 차관과 이범우 미래정책연구원 원장이 등록을 마쳤으며, 충주시장 후보에는 우건도 전 충...
오는 6·2지방선거에서 충북도의회에 이어 청주시의회 의원들도 대폭 물갈이될 것으로 보인다.현재 청주시의원은 한나라당 소속 18명, 민주당 소속 8명 등 모두 26명. 이 가운데 도의회 진출과 불출마 선언 등으로 시의회를 떠나게 되는 의원들은 모두 9명으로 파악된다.오석...
충북 청원군수 후보군의 윤곽이 드러난 가운데 이번 선거의 최대 이슈가 될 청주청원 통합을 놓고 치열한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신경전은 오성균 한나라당 청원군당협위원장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김병국 전 청원군의회의장과 상대적으로 유력한 후보로 거론...
충북도지사 선거 가상대결에서 한나라당 정우택 지사와 민주당 이시종 국회의원의 2강 구도가 형성됐다.특히 두 후보간의 격차가 한자릿수이고 부동층이 24%로 나타나 선거막판 표심이 어디로 쏠릴지가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분석됐다.정 지사가 9%대에서 이 의원을 따돌리고 선두...
윤주헌(59) 전 영동군기획감사실장이 23일 오전 11시 영동군여성회관서 기자회견을 열고 "밀실공천을 자행한 한나라당에서 탈당한 뒤 미래희망연대(전 친박연대)로 당적을 옮겨 영동군수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윤 씨는 "한나라당 중앙당에...
전영무(59) 영동군정구연합회장이 영동군의원 가선거구(영동읍·양강면·학산면) 무소속 후보로 23일 영동군청 군정홍보실서 영동군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전 씨는 "투철한 애향심, 주민과의 깊은 유대관계, 지역의 여론과 민심을 정책에 반영키 위해 오랜 공직경험을...
청원청주상생발전위원회(이하 상생위)는 22일 성명서를 통해 민주당 충북도당에 “현 청원군의원과 이종윤 전 청원부군수의 공천을 배제하라”고 촉구했다. 상생위는 “한나라당은 통합 실패의 과오에도 불구하고 이번 지방선거 공천에서 통합에 반대해 온 청원군의원들을 배제키로 했다...
최광옥 한나라당 비례대표 충북도의원(53)이 지역구 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최 의원은 22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지선에서 청주시 4선거구(모충동, 사직 1·2동, 수곡 1·2동) 지역구 도의원으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어 "...
청주시의회 최진현(38·한나라당) 의원은 22일 오전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년 더 시의원으로서 주민 곁에서 일하고 싶은 마음도 간절했지만 당과 여러분의 사랑에 좀 더 크게 보답코자 이 길을 가려 한다”며 도의회 청주시제3선거구(용암1·2·영운동) 출...
김병국 전 청원군의회의장이 청원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의장은 22일 청원군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당선되면 즉시 테스크포스를 구성해 청원청주 통합을 원점에서 차분히 추진하겠다”며 “통합 찬성론자로서 청원과 청주의 대등한 통합을 성사시켜 주민들의 행복지...
한나라당 충북도당이 22일 지방선거 공천 신청 접수를 마감한 가운데 세종시 원안 사수에 서명한 한나라당 소속 충북도의원들에 대한 공천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당론에 반하는 일탈행위를 한 23명의 도의원들 중 일부는 공천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판단에 미리 불출마를 선언하거...
한나라당 충북도당이 22일 지방선거 공천 신청 접수를 마감했다.이날 오후 6시 현재 도당에 따르면 단체장과 광역·기초 의원 공천 신청자는 모두 193명으로 집계됐다.청주시장의 경우 남상우 청주시장과 김동기 전 청주부시장이 공천을 신청해 2 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음...
청원군수 후보군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경쟁도 본격적으로 불붙기 시작했다. 양당은 서로가 뚜렷한 강점과 약점을 지니고 있어 어느당이 성공적으로 강점을 강화하고 약점을 보완하는가에 이번 지방선거의 승패가 좌우될 전망이다. 한나라당은 22일 김병...
각 정당의 공천 경쟁이 본격화된 가운데 주요 정당간 충북지역 단체장 선거구도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한나라당이 22일 6.2지방선거 공천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충북도지사에 정우택 지사가 단독으로 신청했다. 따라서 충북도지사 선거는 한나라당 정우택 지사와 민주당 이시종 ...
박동복(한나라당·56) 증평군수 출마예정자가 22일 오후 2시 증평군 시외버스 터미널 2층 김두환 증평군수 예비후보 임시 사무실에서 증평군수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박 씨는 “20년간 살아온 증평 발전에 한알의 밑거름이 되기 위해 오는 6월 2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
단양군의회 신태의 의장이 19일 오전 단양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지방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신 의장은 기초의회까지 정당공천제가 전면 시행된 지난 2006년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공천으로 단양 나 선거구에서 당선돼 제5대 ...
정우택 충북지사가 21일 한나라당에 충북지사 후보자 공천을 신청했다.정 지사 측은 이날 중앙당에 6·2동시지방선거 충북지사 공직후보자 추천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정 지사는 오는 23일 도청 브리핑실을 방문해 공천신청에 대한 견해를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내 단체장 예비후보들이 정책선거는 뒷전인 채 공천경쟁에만 몰두하는 게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단체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부터 선거공약과 추진계획 등을 담은 공약집과 선거홍보물을 발간·발송할 수 있지만 한 달이 넘도록 이를 실행한 도지사·시장 예비후보는 전무한 ...
윤진식 청와대 정책실장이 한나라당 충북도당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정우택 충북도지사는 최근 정무라인을 통해 윤진식 정책실장에게 선거대책위원장직을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일단 윤 실장이 이번 지방선거에 관여할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특별취재팀...
청주시장 후보로 거론됐던 한대수 한나라당 제2사무부총장이 이번 지방선거에 불출마하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한 부총장은 그동안 청주시장 출마여부에 뚜렷한 속내를 밝히지 않고 당의 결정에 전적으로 따르겠다는 원론적인 입장만 견지해 왔다.하지만 한 부총장이 고심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