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적률 300% 상향조정을 겨냥한 대화2구역주택재개발조합의 공식적 움직임이 본격 시작될 전망이다. 용적률 상향으로, 사업성을 극대화하는 게 최종 목표다. 관할 대덕구는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 뉴스테이 사업공모 신청 때, 기준 용적률 275% 상향을 전제로 구역 지정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조합 측은 최근 용적률 300%(35층) 달성이 지역 첫 뉴스테이 사업의 명운을 좌우할 수 있다는 여론형성을 주도하고 있는 상태. 가장 큰 문제는 대전시가 기준 용적률 300% 진입과 관련,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다는 점이다.... [이승동 기자]
대전 대덕구는 대전 자치구 중 최초로 의사소통이 어려운 외국인 주민의 납부편의를 위해 모국어로 된 ‘외국인 주민을 위한 지방세 납부 안내문’을 제작 배포한다. 이번 외국인 주민을 위한 지방세 납부 안내는 5개 국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우즈베키스탄어)로 이뤄졌고 주요 내용으로 지방세 납부방법, 체납처분, 자동차 번호판 영치 및 외국인이 주로 납부하는 취득세·개인균등분주민세·자동차세가 간략히 안내 돼 있다. 외국인 주민이 지방세 미납으로 받는 불이익 예방 및 지방세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시행됐다. 구는 이달 중 제... [최윤서 기자]
대전 대덕구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8일 대덕구 금강로하스 대청공원에서 열린 ‘제6회 금강로하스 축제’에서 아름다운 선거를 위한 깃발 퍼레이드를 실시했다. 대덕구선관위는 이날 축제에 참여한 유권자들과 대형 깃발을 들고 함께 걸으며 제19대 대통령선거에 꼭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덕구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깃발 퍼레이드를 통해 유권자가 중심이 돼 행복한 대한민국을 실현하는 선거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이인희 기자]
대전 대덕구 연축지구 행정복합타운사업 추진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구는 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대덕구 지역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연축지구 행정복합타운사업은 민선6기 출범과 함께 대덕구 핵심사업으로 중심부인 연축동 일원에 행정복합타운을 조성함으로써 단절된 북부 신탄진권과 남부 송촌권을 연결하기 위해 추진된다. 그동안 구는 사업시행자가 나타나지 않아 사업이 진전되지 못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최윤서 기자]
대전 대덕구는 오는 7일부터 3일간 금강로하스 대청공원 일원에서 ‘2017 로하스벚꽃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로하스벚꽃뮤직페스티벌’을 대표 프로그램으로 추진하며 잔디밭에서 돗자리를 깔고 소풍처럼 즐길 수 있는 음악축제가 주요 컨셉이다. 첫날인 7일에는 페스티벌 전야제로 열리는 ‘금강로하스 전국청소년 가요제’를 통해 재능과 끼가 있는 청소년의 흥겨운 자리가 펼쳐진다. 8일은 로하스벚꽃뮤직페스티벌, 반려동물슈퍼페스티벌, 금강로하스 걷기대회, 로하스캠핑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최윤서 기자]
대전 대덕구는 이달부터 6월까지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설정하고 체납 징수 활동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기준 지방세 총 체납액 62억원의 26%인 16억원을 정리목표로 설정했다. 아울러 이번 체납액 정리기간 동안 체납세금 자진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모든 체납자에게 독촉장 및 체납처분 예고문을 발송 할 예정이다. 미납자는 재산압류, 압류부동산 공매의뢰, 채권압류 및 추심, 관허사업 제한, 신용정보 제한 등 맞춤형 체납관리로 틈새 체납액까지 징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 [최윤서 기자]
대전 ‘중리행복 벼룩시장’이 1일 올해 첫 개장했다. 중리행복 벼룩시장은 2013년 9월 첫 개장을 시작으로 매회 6000여명이 넘는 방문객으로 문전성시를 이루며 중부권 최대의 나눔장터로 자리를 잡았다. 또 중고물품의 판매뿐만 아니라 전통공예 체험부스를 비롯해 자매도시홍보 코너, 일자리 상담, 종이팩 교환시장, 행복자전거 코너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영업목적이 아닌 일반 시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의류나 도서, 가방, 장난감 등 다시 쓸 수 있는 물건이면 판매가 가능하다. 다만 새 상품이나 변질 위험이 ... [최윤서 기자]
대전에 드디어 야시장이 생겼다. 대덕구는 지난 31일 중리전통시장에서 ‘중리달빛야시장’을 정식 개장했다. ‘중리달빛야시장’은 중리전통시장 중앙 통로에서 기존 점포가 문을 닫을 시간 새로운 청년 상인이 손수레를 이용, 이색적인 즉석요리를 선사하는 밤 시장이다. 중소기업청 2016년 골목형시장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중리시장은 상인회가 지난해 7월부터 시장환경개선을 시작으로 차분히 야시장 조성을 준비해 왔다. 중리달빛야시장은 대전 최초 야시장으로 청년상인의 창업의 발판을 마련하고 가족·연인 등 젊은 계층을 시장의 새로운 고객으로 유... [최윤서 기자]
대전 대덕구에 첫 영화관이 탄생한다. 구는 석봉동 일원에 영화관과 병원 등 멀티플렉스관 및 공공청사(주민센터, 보건지소) 등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와 관련 박수범 구청장은 지난 2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관계자 등과 사업 시행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열고 추진 내용을 점검했다. 대전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영화관이 없던 대덕구는 ‘문화시설 소외지역’ 해소를 위해 석봉동 774번지 문화시설 부지에 영화상영관과 병원, 식당, 각종 전시관 등을 갖춘 멀티플렉스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 대덕구는 또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최윤서 기자]
대전 대덕구 법2동 복지만두레는 지난 27일 법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밑반찬을 만들어 홀몸 노인, 장애인 등 복지사각계층 40세대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대전 대덕구 제공
대전 대덕구는 오는 31일 중리시장에서 ‘중리달빛야시장’ 그랜드 오픈 행사를 갖고 정식 개장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중리달빛야시장 개장식은 중리전통시장 통로(길이 195m)에서 기존 점포가 문을 닫을 시간 청년 상인이 즉석조리가 가능한 이동 판매대를 가지고 나와 이색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구는 지난달 25일부터 한 달 가량 예비운영을 통해 개선사항을 보완하고 일반시민과 전문가 100명의 음식품평회, 청년상인 현장 실습 등 철저하게 준비해 왔다. 예비운영 기간 중에도 입소문을 타고 많은 시민들이 찾아오면서 시장 안... [최윤서 기자]
대전 대덕구는 세련된 도심 이미지 제고와 시민이 찾고 싶은 거리 조성을 위해 노후 가로등을 LED 가로등으로 교체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다음달 말까지 사업비 2억 2000만원을 들여 신탄진 문화의 거리와 한밭대로 중앙분리대 구간 62개 가로등을 고효율 LED등으로 바꾼다. 이를 통해 신탄진 문화의 거리는 세련된 도심이미지와 찾고 싶은 거리로 조성하고, 한밭대로 중앙분리대 구간은 조도를 높여 교통사고 예방과 밝은 도시미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최윤서 기자]
대전 대덕구는 내달 1일까지 겨울철 한파·강설 이후 해빙기를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새 봄맞이 도로와 시설물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건설과 직원들로 점검반을 꾸려 점검에 나서며 도로포장의 파손 및 변형 여부, 각종 도로시설물의 청결상태, 교량 등 주요시설물의 정상적인 기능 유지여부, 도로 배수시설 정비, 도로구역 내 불법 점용 시설 정비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대상은 지역 내 주·보조 간선도로(20m 미만 도로) 및 시설물로서 도로연장 237㎞, 교량 8개소, 보도육교 8... [최윤서 기자]
대전 대덕구는 지난해 9월 발생한 경주 지진대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주요 교량에 대해 이달 말부터 내진성능평가를 실시한다. 대덕구는 1996년 내진설계 의무적용 이전에 건설된 7개 교량에 대해 내진성능평가를 실시해 시설물의 안정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내진성능평가 용역은 교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내진취약 부위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을 시행해 재난 발생을 사전에 대비하기 하기 위함이다. 성능평가 시 현장조사도 직접 실시해 교량의 보수·보강 이력 및 상태, 현 교량의 여건·환경적 요인 등도 함께 조사·평가해 ... [최윤서 기자]
대전 대덕구는 법1동행정복지센터와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생활청결봉사단이 지난 11일 쓰레기에 뒤덮인 위기세대를 위해 대대적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법1동행정복지센터로부터 발굴·연계된 위기세대에게 생활청결봉사단을 통한 집 청소 봉사 서비스를 연계해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활동이다. 해당가구는 건강이 좋지 않아 병원에 입원(투석) 중으로 집안을 제대로 치우지 못하는 상황이었으며 거주하는 장애인 독거세대였다. 구 관계자는 “집안에 쓰레기가 점점 늘어나면서 심한 악취와 바퀴벌레 등 해충이 들끓어 도저... [최윤서 기자]
“사람이 떠나는 도시가 아닌 모이는 도시로 만들어 희망대덕 시대를 활짝 열겠습니다” 박수범 대전 대덕구청장은 올해 역시 다양한 사업들의 결실을 통해 미래발전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괄목할만한 여러 정책들이 대내·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남부럽지 않은 한 해를 보냈기 때문이다. 일단 대외적으로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미래 대덕발전의 동력이 될 각종 국·시책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며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먼저 정비계획수립 후 결실을 보지 못했던 ‘효자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지난해 10월 한국토지주택공사(L... [최윤서 기자]
대전 대덕구는 2일 송촌동주민센터에서 대덕구여성합창단 신규단원 등 26명을 대상으로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덕구여성합창단은 2002년 창단 이후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매년 정기연주회와 지역 내 시설을 찾아가는 힐링음악회 개최 등 재능기부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번에 여성합창단에 합류한 신규 단원 4명은 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됐다. 박수범 구청장은 “문화예술을 접하는 기회가 부족한 문화소외시설 등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재능기부 공연도 활발히 펼치며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하는 여성합창단으... [최윤서 기자]
대전 대덕구새마을회는 2일 대덕구새마을회관에서 권선택 대전시장, 박수범 구청장과 새마을지도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 자치구 중 최초로 건립된 대덕구새마을회관은 총 사업비 17억원을 들여 기존 건물을 매입해 리모델링한 것으로 구는 향후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공헌 활동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개관한 새마을회관은 연면적 629㎡ 지상 3층 규모로 사무실과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새마을회관은 새마을운동 활성화, 재정적 자립기반 구축, 안정적인 사무공간 확보를 ... [최윤서 기자]
대전 대덕구는 새학기를 맞이해 지역 내 초등학교 21개소와 특수학교 1개소 주변에 대해 주정차 집중 단속 및 계도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오는 15일까지 2주 간 교통 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의 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등·하교 시간 중점 단속, 주요 통학로 상시 주정차 차량계도, 통학로 불법주정차 및 횡단보도 5m 이내 주차차량 단속, 과속 등 교통법규위반 지도단속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최윤서 기자]
대전 대덕구는 27일 구청 대강당에서 다문화가정 50세대와 다문화가정 국제특급우편요금 지원 업무협약을 맺은 3개 기관(대덕구, 대전대덕우체국, 대덕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 함께 모여 국제특급우편 발송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정 국제특급우편요금 지원은 대전 자치구 중 처음으로 시행하는 다문화 복지시책으로 지난해 71세대에 57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설과 추석 명절을 전후해 다문화가정 100세대에 1000만원의 국제특급우편료를 지원해 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대전대덕우체국은 택배 현장 접수와 포장 지원, 국제특급우... [최윤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