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오는 20~29일 대청호자연생태관 일원에서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생태관과 야외광장, 대청호자연수변공원 등에서 국화꽃을 활용한 다양한 분재와 조형물을 선보이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도 병행해 열린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많은 4만 6000여본의 꽃이 전시돼 더욱 짙어진 국화향기와 함께 형형색색의 국화꽃들로 아름다운 장관이 연출될 예정이다. 먼저 1전시관은 국화동호회 주민들이 직접 만든 고간작, 목부작, 석부작, 복조작 등의 분재작을 볼 수 있다. 또 2전시관은 현애작, 다륜대작, 입국,... [양승민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대전 동구, 부산 남구 등 전국 17개소를 ‘2018년 무궁화 동산 사업지’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무궁화 동산 조성 사업은 국민들이 생활에서 무궁화를 쉽게 접하고 나라꽃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2010년부터 산림청에서 시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26개 지방자치단체와 3개 소속기관이 참여했다. 공모에서는 각 기관에서 제출한 서류·현황·항공사진을 바탕으로 △명소화 가능성 △사업규모 적정성 △생육환경 적합성 △접근성 △사후관리 편의성 등을 종합 평가했다. 무궁화 동산은 개소당 총 사... [이정훈 기자]
대전 동구는 최근 국유재산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동구는 국유재산대장에 등재된 4528건 중 전체 건 수의 98.5%에 해당하는 4460건을 정비·완료하고, 매년 국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등 효율적인 국유재산 관리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동구를 포함해 단 2개 기관만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그 기쁨을 더했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 [양승민 기자]
대전 동구는 오는 18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저소득가정을 위한 ‘에너지바우처’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에너지바우처는 연탄·등유·LPG 등을 직접 결제할 수 있는 국민행복카드 또는 전기·가스 요금을 차감할 수 있는 가상카드를 통해 저소득가정 중 에너지 사용이 취약한 가구의 연료비를 보조해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노인·영유아·장애인·임산부 1인 이상을 세대원으로 하는 의료·생계급여 수급자다. 1인 가구 8만 4000원, 2인 가구 10만 8000원, 3인 이상 가구 12만 1000원을 지원하며, 오는 11월 8일부터 내년 5월말까... [양승민 기자]
대전 동구는 오는 오는 20일까지 상소오토캠핑장에서 개최(11월 4~5일)되는 ‘동구가족 가을캠프’에 참가할 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숲 해설가와 함께 상소동 산림욕장을 탐방하는 숲 체험 프로그램과 캠프파이어,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되며, 가족이 함께 자연 속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예정이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텐트, 침낭 등 캠핑도구 일체도 대여 가능해 음식과 세면·위생도구 등 개인용품만 준비하면 누구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참가대상은 동구에 거주하는 초등·중학생이 있는... [양승민 기자]
대전 동구의 중단기 마중물사업이 본격 궤도에 진입했다. 26일 구에 따르면 중앙로 프로젝트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최종 심의에 통과했다. 중기사업으로는 대전역세권 마이스 산업 건립과 충남도청사를 활용한 메이커산업 플랫폼 조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신·구지하상가 연결사업은 목척교 하부의 단절된 지상·지하구간(100m)을 연결해 상권강화 및 집객력 증대의 연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도심형산업지원 플랫폼 사업은 인쇄특화거리의 중심인 동구 중동 일대에 사업비 230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 5~6층 건물 2동에... [최윤서 기자]
대전 동구는 최근 강원도 고성군에서 열린 ‘2017년 지방세 발전포럼’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방세 발전포럼은 해마다 전국 지방세업무담당자, 학회, 연구원, 교수 등 지방세 관련 분야의 전문가와 실무자 500여명이 참석해 세미나, 연구과제 발표 등을 통해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행사다. 연구과제 발표에서 동구 김명종 주무관은 대전시를 대표해 '신탁부동산 비과세의 과세전환 개선방안'을 발표했고, 참석자와 심사위원들로부터 지방 세수증대 효과를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동구 관... [양승민 기자]
자유한국당 이장우 의원(대전 동구)이 8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3·8민주의거기념사업회(공동의장 김용재·김종인)와 공동으로 '3·8민주의거 그 과제와 실천방안'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올해로 57주년을 맞은 대전 충청권 최초의 민주화운동이자 4·19혁명의 선봉이 된 3·8민주의거의 역사적 가치와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정구종 동서대 석좌교수의 '3·8민주의거와 시민혁명 계승의 과제'라는 기조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김웅락 대전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고만수 세... [백승목 기자]
한현택 대전 동구청장은 5일 중앙시장 화재현장을 방문해 정상화를 위한 수습상황 점검에 나섰다. 동구는 긴급 예비비 및 국시비 예산을 확보해 건축물 철거 및 폐기물 처리, 임시대체점포를 설치하는 등 상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지방세 감면, 긴급경영안정자금 대출 알선을 통해 시장이 하루빨리 정상화 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 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한 청장은 “상인들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는 물론 추석명절을 앞두고 임시로 설치된 대체점포를 활용해 정상적인 영업이 가능하... [양승민 기자]
대전 동구는 국내산 계란 살충제 성분 검출과 관련해 유통 판매업소 등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피프로닐’ 등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농가가 최종 52곳으로 밝혀지면서 구민들이 계란에 대한 불안감이 커져 있는 상황에서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 및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진행된다. 동구는 위생과 직원들로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음식점, 마트와 일반 슈퍼 등 300여 곳을 대상으로 살충제 성분이 함유된 계란 사용·판매 여부와 계란 난각코드 확인 및 미표 시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양승민 기자 sm... [양승민 기자]
대전 동구가 한국LP가스판매협회 대전협회와 합동으로 중앙시장 내 가스사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가스 안전사고 예방 홍보 등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특히 전통시장 화재사고와 관련, 가스사용 시설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자 노점상 등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 조치를 했으며 가스공급자에게도 안전 점검 실시와 공급 규정을 준수토록 행정지도를 병행했다. 또 시장 내 가스사용자에게 안전사고 예방 홍보를 실시하고 사용 종료 시 밸브 잠금 등 안전조치 행동요령을 홍보했다. 양승민 기자 sm... [양승민 기자]
23일 오후 3시경 대전 동구 삼성동의 한 도로에서 가로 5m, 깊이 1m의 땅 꺼짐 현상이 발생했다. 땅 꺼짐 현상으로 인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관할 자치구인 동구 등은 현재 정확한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 [조재근 기자]
자유한국당 이장우 의원(대전 동구)은 대전 동부경찰서 판암파출소 신축·이전 사업에 대한 예산이 정부 측의 내년 본예산안에 반영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의원 측에 따르면 2018년도 본예산에 동부경찰서 판암파출소 신축·이전 관련 예산 6억 6700만원이 정부 측 안으로 반영됐다. 판암파출소는 판암지하차도 바로 옆 도로에 위치해 사고 발생 위험이 높고, 별도의 주차공간이 없어 민원인들이 갓길에 차량을 불법 주차해야 하는 등 불편이 컸다.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 [나운규 기자]
대전 동구 주민 중 두 명 중 한 명은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조속 추진을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환경개선사업 대부분이 10년 이상 장기 답보상태로 동구청과 사업시행사(LH)간 협력이 시급한 상황이다. 21일 대전 동구는 지난 6월 12일부터 40일간 총 771명이 인터넷 홈페이지와 대면조사를 통해 참여한 ‘2018년 예산편성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구는 설문에서 내년도 예산편성방향, 중점추진사업, 투자 우선순위 등 14개 항목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했다. 그 결과 내년도 투자 우선순위로 도시개발·도심활성화(31.... [최윤서 기자]
대전 동구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상소동산림욕장 내 물놀이장을 개장해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상소동산림욕장 안에 위치한 물놀이장은 지하청정수를 활용한 4개 풀장 모두 650㎡ 규모에, 수심이 60~80cm로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개방돼 있으며, 전체 200대까지 가능한 쾌적한 주차시설과 뜨거운 햇볕을 피해 휴식할 수 있는 나무그늘, 평상 등이 설치돼 있다. 동구는 매월 지하수 수질검사와 매일 물 교체를 실시하고, 주차·안전요원 15명을 시설 곳곳에 배치해... [양승민 기자]
대전 동구는 하절기 비양심적인 환경오염행위에 대해 8월 말까지 특별감시기간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단계별 대응책을 마련, 일차적으로 지역 내 환경오염 배출업소에 협조문을 발송해 위험요소 자체진단을 적극 당부했다. 앞으로 구는 환경보호담당 직원으로 구성된 특별감시반을 운영해 집중호우 시 상수원 수계, 하천 등 중점감시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민간 환경감시단과의 합동단속을 실시해 빈틈없는 점검활동을 펼친다. 고의·상습적인 위반행위가 적발된 경우 강력한 행정제재를 처분하며 이와 함께 폭우로 파손된 시설에 대해서는 필... [최윤서 기자]
대전 동구는 치매환자의 지속적인 치료·관리는 물론 이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의료기관에서 상병코드 F00~F03, G30 중 하나 이상으로 진단받은 만 60세 이상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를 충족할 경우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신청서, 통장사본, 치매치료제가 포함된 약 처방전 등을 구비하고 동구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지원범위는 월 3만원(연간 36만원) 한도로 치매 약제비와 약 처방 당일 진료비의 건강보험료 ... [최윤서 기자]
대전 동구는 행정자치부 주관 2017년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전국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또 50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도 획득하는 결실을 거뒀다. 동구는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고 서민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상반기 행자부 기준 목표액 대비 126%인 429억원의 예산을 집행한 바 있다.그동안 동구는 신속집행 추진계획을 수립해 추진상황실을 상시 운영하고 1억원 이상 주요사업에 대한 집중관리와 함께 신속집행보고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철저한 사전준비를 바탕으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양승... [양승민 기자]
대전 동구의 대표적인 드라이브 코스인 회남로에 안전한 통행로 조성을 위한 ‘회남로 행복누리길 사업’이 본격 착공했다. 2017년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사업은 26.6㎞의 전국 최장의 벚꽃길인 회남로의 안전사고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오는 12월까지 신상동 바깥아감마을 삼거리에서 신하동까지 1.6㎞ 구간에 폭 2m의 데크로드를 포함한 보도를 설치하고 주차 공간 4곳과 전망대 2곳 등 휴게시설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또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드라이브 관광뿐 아니라 산책로를 겸... [최윤서 기자]
대전 동구의회는 6일 제22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3건의 건의안을 처리했다. 이날 박영순 의원은 ‘학교시설 개방 기준 일원화 건의안’, 오관영 의원은 ‘유아용 카시트 무상 지원 건의안’, 박민자 의원은 ‘일자리 창출과정에서 근로약자 보호대책 마련 건의안’을 각각 건의했다. 박영순 의원은 “생활체육 등 여가 확대를 위해 학교시설 이용이 필요하지만, 학교시설 이용 비용 징수에 있어 학교별 차이가 크다”며 “학교시설 개방에 필요한 일원화된 기준 마련이 곧 국가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말했다. 오관영... [이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