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지방분권을 위해 행정수도를 이전하는 방안을 포함해 10개 안팎의 주요 국정과제를 선정해 노무현 당선자에게 6일 보고한다.인수위원회는 이날 오전 노 당선자 주재로 주요 국정과제 선정에 대한 회의를 열고 주요 국정과제에 대한 검토에 돌입한다.이들 과제는 노 당선자가 부처 합동업무보고를 받기 위해 마련하는 것이긴 하지만 앞으로 새 정부의 국
노무현 당선자는 3일 인수위 실무진 인력선정에 대해 재검토를 지시하고 공정거래위의 과징금 납부 취소조치에 대한 인수위의 입장 표명에 대해 질책하는 등 인수위 업무 직접챙기기에 나섰다.노 당선자는 또 이날부터 인수위원장, 인수위 총괄간사 ,대변인 등이 참석하는 회의를 매일 직접 주재해 현안에 대해 정책조율을 하기로 했다.인수위원회는 이날 당에서 파견하는 실무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3일 대전 서을 지구당 선대위원장을 지낸 조성두 민주당 전문위원을 외교통일안보 분과위원회 전문위원에 임명하는 등 6개분과와 국민참여센터 등에서 일할 실무지원인력 70명을 1차로 확정했다.조성두 외교통일안보분과 전문위원은 "북핵문제 등 여러가지 과제가 중첩돼 있는 중대한 시기에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노무현 정부는 햇볕정책을 계승
노무현 당선자는 2일 정권인수를 위한 업무보고를 각각의 정부 부처가 보고하는 방식이 아닌 현안의제를 놓고 공동보고(그룹핑 시스템)하는 방식을 채택하라고 지시했다.정순균 인수위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노 당선자는 이날 오후 인수위원회 각 분과 간사들과 간사단 회의를 가진 자리에서 '관행에 따른 보고는 2, 3중의 보고가 되는 폐단이 있다.보고형태를 바꿔 달
민주당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와 김원기 당 개혁특위 위원장은 당 개혁을 통한 정치권의 변화를 재차 확인하는 등 '당 개혁'을 올해 화두로 삼고 나섰다.노 당선자는 2일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신년하례회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개혁이란 것이 남이 하고 나는 안 바뀌었으면 좋겠지만 그런 개혁은 성공할 수 없고 먼저 우리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노 당선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26일 "2006년부터 개헌 논의를 시작해서 2007년에 들어가기 전까지 논의를 끝내야 한다"고 말했다.노 당선자는 이날 양평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당직자 연수회 격려사에서 "내각제든 대통령제든 어느 것을 선택할 것인지는 국민의 뜻에 따라야 한다"며 "대통령제가 채택된다면 준비기간이 1년 가량되는 만큼 2007년에 들어가기
민주당은 충청권 행정수도 이전 문제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검토한뒤 '신행정수도 건설추진위'를 구성, 실무작업을 추진할 방침이다.임채정 인수위 위원장은 26일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에 출연, "행정수도 이전 문제는 인수위에서 다뤄야 하지만 워낙 큰 문제라 경우에 따라 신행정수도 건설추진위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민주당은 행정수도 이전 문제가 경제
노무현 당선자는 서해안 시대의 개막에 맞춰 '환황해권 문화·관광벨트 조성'과 함께 백제역사의 재조명을 위한 '국립민족학박물관 건립'을 충남지역 공약으로 내놓았다.노 당선자가 제시한 '서해안 시대 세계인이 즐기는 충청바다 건설'이라는 모토 아래 서해안 지역에 환황해권 문화·관광벨트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은 지역별 세부공약도 준비된 것으로 알려졌다.노 당선자의 환
노무현(盧武鉉) 대통령 당선자는 선거운동 기간 중 충남 발전의 새로운 방안으로 '3대 신산업지구 조성'을 공약으로 내놓았다.핵심은 신시가지가 조성될 예정인 천안-아산, 서해안고속도로 주변, 대덕연구단지 근교 등을 3대 축으로 충남의 새로운 3대 산업지구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그동안 충남도가 추진해 온 충남 4대권역 개발 방안을 보완하면서 충남 발전의 밑그림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에 임채정(林采正) 민주당 정책위의장이 25일 임명됐다.이낙연(李洛淵) 당선자 대변인은 "노무현(盧武鉉) 당선자는 오래 전부터 임 의장을 인수위원장으로 내정했고, 인수위 구성 또한 임 의장이 맡아 하도록 맡겼다"고 밝혔다.임 의장의 인수위원장 선임은 정책실무형으로 인수위를 구성해 정권인수작업을 벌이겠다는 노 당선자의 구상에 따른 것이다.인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행정수도 충청권 이전' 이외에 충남지역 정책 공약 1순위로 내륙과 서해안의 균형발전을 위해 충남지역을 북부내륙권, 서해안권, 중부권, 백제고도권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개발하는 비전을 제시했다.노 당선자의 4대 권역 개발공약은 사실상 충남도의 '제3차 종합계획'(2000∼2020년)의 단위사업 내용과 같아 집권당 및 당선자의 충남도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행정수도 충청권 이전 공약'의 실현과 맥을 같이하면서 대전·충남지역의 경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대전·충남을 전국 교통·물류의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공약도 제시했다.대전·충남지역을 교통과 농수산물 물류의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노 당선자의 공약은 기존 사업을 조기 완공하거나 시설을 확충하는 측면에서 제시된 사안들이 많아 실현 가능성을 밝게
노무현(盧武鉉) 당선자의 대표적 공약은 행정수도 충청권 이전임에는 틀림없다.노 당선자는 이러한 공약을 뒷받침하고 지역의 균형적 발전을 이루기 위해 대전·충남 등 지역별 세부공약도 수립해 놓고 있다.공식선거운동 기간 동안 전략적 차원에서 행정수도 이전이 강조됐지만 각론에서 대전을 과학중심도시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해 놓고 있다.노 당선자의 대전지역 공약은
노무현 당선자에게는 측근이나 가신이 없다. 특히 충청권 민주당세를 감안하면 노 당선자를 대통령으로 만든 사람들은 손에 꼽을 정도다.그러나 소수지만 민주당내 공조직과 국민참여운동본부, 노사모, 국민개혁정당 등의 외곽조직이 정예화 돼 노 당선자가 대선에서 승리하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했다.▲중앙당 = 천안 출신의 조순형 중앙선대위 공동의장이 우선 거론된다. 조 의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가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는 수없이 많다.그 중에서도 가장 시급한 것은 신뢰성 있는 경제정책 방향의 제시다. 미국과 이라크 전쟁위기, 유가 불안 등 내년도 세계 경제가 지극히 불투명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국내적으로도 가계신용 위기 가능성, 내수 및 수출부진, 실업률의 상승, 국제수지 적자 등이 우리 경제를 불안하게 하고 있
노무현 당선자의 승리는 '각본없는 드라마'였다.10%에도 못미치는 지지율로 시작한 지난 4월 민주당 국민참여 경선에서의 극적인 승리, 여론 조사를 통한 후보단일화에서의 승리는 '정치드라마'의 예고편이었다. 국민통합21 정몽준 대표가 투표시간을 불과 7시간30분 남긴 상태에서 밝힌 '지지 철회'는 본편의 최대 변수였다. 150석이라는 원내 절대 다수를 차지하
美, 한국위성사업 입장유보【뉴욕 聯合】 미국은 지난 달에 발표된 한국의 위성발사체 개발계획이 경제적 실용성이 없을 수 있고 군사적으로도 전용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해 유보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15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한국의 로켓기술이 거의 알려져 ...
“체불임금 좌시 않을 것”노동부 설 앞두고 취약업체 5천곳 특별관리정부는 설을 앞두고 체불임금 청산을 위해 체불임금 특별기동반」을 가동하고 임금체불 취약업체 5천곳을 특별관리 하는등 특별 대책을 마련, 시행키로 했다. 16일 노동부에 따르면 작년말 현재 임금과 퇴직금 ...
「납세자를 생각하며」대전지방국세청 창간호 발간대전지방국세청 (청장 李庸鎭)이 납세자들에게 「어떻게 해야 보다 친절한 서비를 제공할 수 있을까」를 고심하며 한 권의 책을 발간했다. 최근 창간호를 낸「납세자를 생각하며」가 그것. 대전지방국세청은 16일. 「친절서비스를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