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토론회장에 이날 오전 10시 정각에 입장한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시종일관 미소를 띄며 차분하게 토론을 경청.노 당선자는 "대단히 반갑습니다"라고 인사말을 건넨 후 "지방과 충청도가 잘 살 수 있는 방도를 찾기 위해 여러분의 말씀을 듣고자 이 자리에 왔으며, 우리가 듣는 기회이기도 하지만 여러분도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
■주요 건의 내용 컨벤션센터·과학특구등 촉구노무현 당선자와 토론회에서 각 시·도별로 추천된 6명의 지정토론자들은 지방분권의 진정한 의미는 국토의 균형적 발전 차원에서 지역현안을 해결하는 데 있다고 제기했다. 이영섭(62·중소기업인)씨는 대전 컨벤션 센터의 건립지원과 중소기업의 애로를 해결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씨는 "대전이 행정수도 또는 배후도시로서 발전
대전 둔산동 소재 오폐라웨딩에서 5일 열린 노무현(盧武鉉) 대통령 당선자의 '충청지역 당직자 초청 간담회'는 대선 기간 중 노고를 치하하고 당원들의 진솔한 바람과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진행됐다.노 당선자는 '시간의 장막'이란 표현을 사용하며 대선 이후 자주 얼굴을 접하지 못하 데 따른 당원들의 섭섭함을 어루만지는 등 각별한 애정를 표시했다.노 당선자는 그러
노무현(盧武鉉) 대통령 당선자는 5일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지역간 갈등 사안과 민감한 문제를 결정하는 '국민통합조정위원회'를 설치하고, '첨단산업청'의 신설을 전면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노 당선자는 또 "천안∼서산을 연결하는 서부산업철도의 신설과 중소기업청의 부(部) 승격 등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노 당선자는 5일 대전 유성호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5일 대전에서 열린 전국순회토론회에서 2007년부터 행정수도 이전을 추진키로 발표한 것은 국민들의 각종 오해와 억측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노 당선자와 인수위는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이후 행정수도 충청권 이전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 충청지역 주민들을 비롯한 국민들이 의문을 갖고 있는 것에 대해 확고한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가 5일 대전에서 가진 전국순회 토론회는 충청권의 현안과 민심을 확인하고 충청권 신 행정수도 건설에 대한 의지를 재천명 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노 당선자는 대구, 광주, 부산, 춘천 등에 이어 5번째 순방지인 대전에서 가진 토론회를 통해 지방분권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충청권이 행정수도 이전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만큼 지방 경쟁력의 선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5일 행정수도 이전지로 각광받고 있는 충청권 민생탐방에 나섰다.노 당선자는 이날 지방분권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전국 순회토론회 5번째 순방지인 대전에서 대전, 충남·북의 현안 문제 및 여론을 수렴하고 지방분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각계각층의 대표 1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토론회에서 노 당선자는 염홍철 대전시장, 심대평 충
행정수도 충청권 이전이 오는 2007년부터 본격 시작될 전망이다.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5일 대덕연구단지 내 한국과학재단 대회의실에서 열린 노무현 당선자의 전국순회 토론회에서 "충청권 신행정수도 건설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 전담기구 설치와 특별법 제정 검토, 현지조사 등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인수위는 또 "내년에 부지 예정지 지정 및 조성공사에 착수해 노
오는 25일 국회의사당 앞마당에서 열리는 제16대 대통령 취임식에 대전·충남지역에서는 238명이 초청됐다.과거 1순위였던 기관·단체장들이 대부분 제외된 반면 소년소녀가장, 일용직 근로자, 장애인 등 소외계층과 평범한 시민들이 대거 포함됐다.노무현 대통령 취임식 참석자는 모두 4만여명으로, 대전은 76명, 충남은 162명이다.초청대상자 중 절반은 인터넷 신청
5일 한국과학재단에서 열리는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의 전국순회토론회는 대전·충남·북의 현안문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국가비전과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이날 토론회는 노 당선자가 공약한 행정수도 이전지로 대전·충남북 등 충청권이 각광받고 있어 전국적인 관심사가 되고 있다.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5번째 순방지인 대전에서 갖는 토론회는 인수위
"품위있는 충청을 건설한다는 자세로 행정수도 이전을 봐 주기 바랍니다."5일 개최되는 대전 국정토론회에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를 수행하는 조성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지방분권 태스크포스팀 자문위원은 '행정수도 충청권 건설의 성공'을 위해서는 "타 지역 주민들의 이해와 지지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조 위원은 "신행정수도 건설에 따른 경제적 이익에 집착
충청권 행정수도 건설을 전담하는 태스크포스팀이 새 정부 청와대내에 단독으로 구성될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이 같은 방침은 당초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 과제안에 소주제로 설정된 행정수도 이전사안이 단독 사안으로 처리될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행정수도 이전이 보다 구체화 된다는 의미를 갖는다.4일 인수위 관계자는 "새 정부 청와대내에 신설되는 정책기획실 산하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5일 대전을 방문해 국정토론회를 갖고 지역 현안에 대한 토론을 벌인다.노 당선자는 한국과학진흥재단에서 오전 10시부터 대전과 충남·북 지역내 시·도지사, 시·도 교육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조발제와 지정토론 시간을 갖는다. 노 당선자는 이 자리에서 지방화를 통해 국가의 균형발전이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신 행정수도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가 5일 대전을 방문, 국정토론회를 갖는다.'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정토론회는 대구, 광주, 부산, 춘천에 이은 5번째로 한국과학진흥재단에서 오전 10시부터 100분간 진행되며 대전과 충남·북 지역에서 각각 15명의 대표가 민의를 전달한다. 이날 국정토론회에는 대전과 충남·북 시·도지사를 비롯한 각계 인사 165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소속 인수위원들과 실무진들이 인사 문제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인수위 업무가 그간 각 부처와의 토론 등을 통해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에게 보고서를 제출하는 마무리 작업에 돌입해 있는 상황에서 청와대 입성 등을 놓고 인수위원 등은 촉각을 세우는 분위기다.정순균 인수위 대변인은 3일 브리핑을 통해 "앞으로 개인의 능력을 활용하고 새 정부에서 인
5일 열리는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와의 토론회에서는 행정수도 충청권 이전문제가 화두가 될 전망이다.이날 노 당선자는 대전시와 충남도가 선정한 지정토론자들로부터 행정수도 충청권 이전의 입장과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해 질문공세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지역현안 점검 및 국정운영에 필요한 의견수렴을 위해 전국순회 토론회를 갖고 있는 노 당선자도 행정수도 이전문제가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5일 대전을 방문, 행정수도 이전에 대한 확고한 이전 방침을 재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대통령직 인수위원회내 행정수도 이전 태스크포스팀은 대전 방문에 앞서 노 당선자에게 행정수도 이전 등과 관련한 '말씀자료'를 전달하고, 노 당선자는 이를 대전 국정토론회 모두발언에서 밝힐 계획이다.태스크포스팀이 전달한 자료에는 행정수도 이전의 타당성과
노무현 당선자가 설 연휴기간 동안 조각 구상을 마무리하고 3일부터 장관후보 면접 등 인선 작업에 본격 착수할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노무현 정부 1기 내각'에 누가 참여할지를 놓고 하마평이 무성하다.이번 조각은 인사추천회의 토론 등 추천에서부터 결정까지 5단계의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지역안배가 최종 5단계에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어서 충청권 인사 중 3∼4
차기 정부에서는 지방자치단체와 중복되는 환경청, 보훈청, 중소기업청 등 특별지방행정기관의 집행기능이 시·도 등 지방자치단체에 통합될 것으로 보인다.노무현(盧武鉉) 대통령 당선자는 29일 부산에서 열린 국정토론회에서 특별지방행정기관의 지자체 이양문제와 관련, "특별지방행정기관 기능이 시·도에 통합되는 방향으로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그는 "공무원은 퇴직하고
청와대 비서실 인선이 구체화되면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들이 소외감을 드러내고 있다.소외감의 이유는 청와대에서 인수위 인사들을 발탁하지 않고 있다는 데 있다. 지금까지 내정이 확정돼 노무현 당선자측이 밝힌 청와대 인선 인사는 4명.문희상 의원이 비서실장, 유인태 전 의원이 정무수석, 문재인 변호사가 민정수석, 박주현 변호사가 신설된 국민참여 수석에 내정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