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지방선거가 6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단양군수 후보 난립으로 군수 선거가 혼전양상으로 치닫고 있다.지난 25일 단양군수에 도전한 이건표(65·무소속) 전 단양군수 개소식이 단양군 단양읍 상진리 사무실에서 열린 가운데 본격적인 선거 활동에 돌입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서수웅(64) 충북도교육위원이 오는 6·2전국동시지방선거에 교육의원 후보로 출마하기로 했다.서 교육위원은 2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정부의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개정안 때문에 지난 4일 다른 교육위원들과 함께 전원 불출마를 결의했으나 이를 ...
박종대(55) 청원청주군민통합추진위 상임공동대표가 충북도 교육의원 출마를 선언했다.박 대표는 29일 충북도교육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올바른 교육정책 수립을 위해 교육 자치에 대한 신념을 포기할 수 없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박 예비후...
김병우 충북도 교육위원이 기자회견을 갖고 차기 교육감 선거에 출마할 뜻을 밝혔다.김병우 충북도교육위원은 29일 충북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학력신장이라는 명분으로 감행되고 있는 MB정부와 충북도교육청의 정책방향은 우리 교육 모순의 총체화인 동시...
김백규 진보신당 충북지사 예비후보가 영동대학교 아산캠퍼스 이전을 막고 충북도립대학 4년제 전환을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김 예비후보는 29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영동대의 아산캠퍼스 이전을 막고 충북도립대학을 4년제로 전환한 뒤 영동에 제2캠퍼스...
남상우 청주시장의 '공무원 줄서기' 발언이 지방선거를 2개월 여 앞두고 논란의 불씨가 되고 있다.남 시장은 29일 오전 4월 월간업무보고 자리에서 "공무원들 중 일부가 본분을 망각하고 (특정 후보에) 줄서기를 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 이들을 박살내고 선...
각 정당별로 6·2지방선거 공천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여야 모두 공천 후유증에 따른 후폭풍이 우려되고 있다.한나라당은 기초단체장 공천 과정에서 보은, 영동지역의 전략공천에 반발해 일부 당원들이 탈당하는 등 일찌감치 후유증을 겪었다.정상혁 전 충북도의원이 한나라당 ...
오는 6월2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광역자자체 단체장에서부터 기초의원까지 모두 8명을 선택하도록 되면서 교육의원들에 대한 관심이 멀어져 선거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충북도내에서는 이번 6·2지방선거의 교육의원 선출을 놓고 출마의사를 공식 발표했거나 출마예정인 ...
8대 청주시의회 의원 가운데 충북도의회 선거에 출마하는 의원은 모두 6명이다. 이 가운데 경륜과 연령에 비해 뛰어난 의정능력을 발휘해 주목을 받았던 A 의원의 도의회 입성 여부는 단연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A 의원은 초선 시의원으로 당선될 당시만 해도 상대적으로 짧...
한나라당 제천시장 후보를 뽑는 경선 방식과 일정이 확정되면서 ‘본선 티켓’을 따기 위한 예비후보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다.29일 한나라당 충북도당 공천심사위원회에 따르면 한나라당은 최명현 전 제천시 홍보체육과장과 민경환 전 도의원의 시장 후보 경선을 내달 7일 제천...
민주당 음성군수선거 경선 후보가 박덕영(59), 박희남(55), 이원배(69) 씨 등 3명으로 압축됐다.25일 민주당은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를 열어 이들 3명을 시민공천배심원 경선 후보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들 3명의 경선 후보를 대상으로 다음달 4일 오후 ...
민주당 충북도당 공천심사위원회가 지난 27일 도당 사무실에서 2차 공심위를 개최하고 1차로 접수된 청주·충주·제천 단수후보 16개 신청지역에 대한 심사를 완료했다.도당 공심위는 공천 신청자의 제출된 자료와 지역위원회의 의견을 참고해 심사기준에 따라 16명 전원이 심사에...
지난 주 초반까지 단 한명이 등록해 독주를 기록했던 교육의원 제2선거구(청주시 흥덕구)에 3명의 후보가 추가로 등록해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박상필 충북교육과학연구원장만 출마했던 2선거구에는 지난 24일 청원군교육청에 근무했던 장형원(49) 씨가 후보등록을 한데 이어 ...
6·2지방선거 공천작업이 본격화된 가운데 여야가 적극적인 지역여론몰이에 들어갔다.한나라당충북도당은 지난 27일 충북발전과 청사진을 제시하기위한 ‘캔디데이트 페어(Candidate Fair) 2010’행사를 열고 공명선거를 다졌다.한나라당은 이날 충북도당 공천심사위원, ...
6·2지방선거가 50여일 앞으로 다가 왔다. 출사표를 던진 예비후보들은 이미 표밭을 누비고 있으며 여야 주요 정당들은 공천작업에 돌입하면서 선거전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하지만 이번 선거는 지방살림을 꾸려나갈 일꾼을 뽑는 선거의 목적과 달리 △세종시 수정 △4대강 정비사업 등 정부 정책을 둘러싼 여야간 정쟁으로 변질돼 가는 형국이다. 자칫 지
= 불법 선거운동자금을 전달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된 충북도의회 김모 의원에게 징역 10월이 구형됐다. 25일 청주지법 11형사부(재판장 김연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선...
여야간 접전이 예상되는 충북 지방선거에서 각 정당의 거물급 정치인들의 역할이 선거판도에 변화를 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2개월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를 위해 거물급 정치인들을 끌어들여 선거 초반 기선잡에 나서려는 여야의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한나라당은 물론 미래희망연대...
증평군의회 김선탁(한나라당·53) 의장이 25일 오후 2시 증평읍 초중리 자신이 운영하는 건설 사무실에서 이번 6·2전국 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기자회견과 함께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날 김 의장은 “관심있는 많은 사람들이 군수 출마 권유도 있었지만, 현재의 머...
일부 시민단체가 정책선거와 후보검증 등의 명분을 내세워 지방선거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는 것과 관련, 특정 정당과 후보를 유리하게 할 수 있어 진정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낙천·낙선 후보 대상도 시민여론이나 뚜렷한 검증없이 정부정책을 옹호하는 후보에 대해선 비판적으로 ...
김호복 충주시장이 6·2지방선거 충주시장 예비후보등록을 5월초에 할 예정이다.김 시장은 2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선거준비를 해야 하는데 산적한 현안사업이 많아서 5월초에 예비등록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그는 4월 중 중점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