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세종시 출범을 전후로 주변지역에 다가구주택과 전원주택단지 조성 등의 무분별한 개발이 본격화하면서 편법적인 산지 개발과 그로 인한 자연훼손, 환경오염, 기반시설 부족, 도시 이미지 실추 등의 문제가 야기됐다. 세종시는 지역적인 특성에 맞는 개발 방향을 설정하고,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진 계획적이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전국 최초로 '성장관리 방안'을 수립해 시행하기로 했다. 성장관리지역은 종전 행복도시 주변지역 6개면(연기, 연동, 부강, 금남, 장군, 연서면)의 계획관리지역(67.2%), 생산관리지... [충청투데이]
2016.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