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원웅 대전시장 후보는 충청투데이와의 인터뷰에 앞서 ‘야4당 단일 후보’라고 불러줄 것을 주문했다.민주당과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국민참여당을 대표해 현 정권에 맞서 이번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어야 한다는 강한 책임감 때문이란다.그에게 있어 대전시장에 도전하는 각오와 비전을 들어봤다.김 후보는 인터뷰 내내 적극적으로 답변에 응
대담=나인문 정치부장6월 2일 치러지는 제5대 지방선거가 3일로 꼭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선거는 지방자치 시대를 이끌 참인꾼을 뽑는 선거인데다, 다가오는 총선과 대선의 길목에 선 징검다리 선거라는 차원에서 정국의 풍향을 좌우하는 분수령 역할을 한다는 의미까지 더해지면서 관심이 더욱 높다. 특히 이명박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과 세종시 문제 등 민
자유선진당 염홍철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27일 “6·2 지방선거를 통해 무능한 정부를 심판하고, 허술한 대전시정을 개혁하자”고 주장했다. 염 후보는 27일 대전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안보의 위기이다. 정부의 무능력한 대응으로 인해 국가 안보에 허점...
한나라당 대전시당이 대전지역 한 대학 교수가 개인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근거로 ‘박성효 대전시장의 지지도가 염홍철 전 시장을 처음으로 앞섰다’고 홍보해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대학 교수가 개인 연구용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를 한나라당이 입수해 공개하는 바람에 이 교...
박성효 대전시장이 6·2 지방선거 한나라당 후보로 사실상 결정됐다. 한나라당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는 12일 중앙당사에서 제11차 전체회의를 열고 박 시장에 대한 공천을 결정했다. 박 시장은 오는 14일 열리는 최고위원회에서 공천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앞서 민주당은 ...
한나라당 인재영입위원회가 6·2 지방선거 대전시장 후보로 영입키로 했던 육동일 충남대 교수가 11일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한나라당 대전시장 후보는 당초 단독으로 공천 신청을 한 박성효 대전시장으로 굳혀질 전망이다. 육 교수의 대리인인 김규진 씨는 이날 오후 한...
대전시장 후보 자리를 놓고 5년여 동안 경쟁 관계에 있던 지역의 대표 정치인 두 명이 6·2 지방선거 승리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자유선진당 염홍철 대전시장 후보와 권선택 대전시당 위원장(대전 중구)은 7일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의 경쟁 관계를 접고...
자유선진당 대전시장 후보로 염홍철 전 대전시장이 사실상 확정됐다. 선진당 공천심사위원회는 지난 2일 2차 전체회의를 열고 단독으로 대전시장 공천 신청서를 접수한 염 전 시장을 시장 후보로 공천키로 결정했다. 선진당은 조만간 당무위원회를 통해 인준 절차를 거쳐 염 전 시...
6·2 지방선거 대전시장 후보 공천을 신청한 박성효 대전시장이 31일 한나라당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를 방문해 면접을 받는다. 박 시장 측은 30일 “중앙당 공심위 일정에 따라 31일 11시부터 단독 면접을 할 예정”이라며 “정상적인 절차에 따라 엄정하게 면접에 응할 계...
자유선진당 염홍철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권선택 의원에게 지원 사격을 정식 요청했다. 염 후보는 24일 서구 둔산동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6·2지방선거 필승의 길을 권선택 의원과 함께 하길 희망한다”며 “권 의원이 대전시장 선거전을 진두지휘(선거대책위원장...
6·2 지방선거가 D-69일로 접어든 가운데 한나라당이 대전시장과 충남지사 후보군을 재편하려는 움직임이 감지되면서 대전·충남지역 선거 정국의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다. ▶관련기사 3면대전에선 육동일 충남대 교수가 한나라당 대전시장 후보로 나서 박성효 현 시장과의 경선에...
박성효 대전시장이 23일 "또 다른 도전의 시작"이라며, 오는 6·2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대전시장 후보에 출마할 것을 공식 선언했다.박 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지난 22일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한 경위를 설명하면서 "그 동안 추진해 온...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로 김원웅 후보가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 대전시당 관계자에 따르면 당초 경선이 예상됐던 선병렬 후보가 공천을 신청하지 않아 사실상 김원웅 후보가 6·2 지방선거 대전시장 후보로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민주당 대전시당은 김 후보와 선 후보...
박성효 현 대전시장은 22일 한나라당 중앙당에 6·2 지방선거 시장 후보 공천을 신청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자유선진당 염홍철 전 대전시장이 이미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친 상태다. 때문에 이번 지방선거는 2006년 선거에 이어 ‘박성효-염홍철’...
진보신당 김윤기 대전시당 사무처장이 18일 대전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 처장은 이날 서구 탄방동 시당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0년을 지배해 온 성장과 개발의 낡은 리더십과 단절하고, 자치와 연대로 새로운 20년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를 위해 6·2 지...
대전지역 야5당의 6·2 지방선거 공동연합전선이 초반부터 흔들리고 있다. 민주당,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진보신당, 국민참여당 등 야5당 대전시당은 지난 11일 6·2 지방선거에서 선거연합과 공동선거를 추진키로 했지만, 닷새만인 16일 진보신당이 불참선언과 함께 대전...
각 정당의 대전시장 후보 간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다. 6·2 지방선거에 출마할 정당별 후보군이 가시화되면서 각 후보 캠프별로 ‘기싸움’에서 밀리지 않기 위한 기선 제압에 나선 모양새다. 특히 야당 후보군은 세종시 논란과 지하철 2호선 건설 문제, 무상급식 등 민감한 정...
민주당 선병렬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11일 “대전의 대중교통 핵심개선대책으로 지하철 2·3호선을 ‘노면전차 방식의 경전철(무가선 저상트랩)’로 건설하자”고 제안했다. 선 후보는 이날 서구 둔산동 예비후보선거사무소에서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노면전차 방식의 경전철은 기...
자유선진당 대전시장 예비후보인 염홍철 전 대전시장이 7일 지역 언론사에 ‘보도를 원치 않는 보도자료’란 이색자료를 배포했다. “선거를 위한 전략적 행위가 아닌, 언론을 향한 진정어린 호소”라고 시작한 염 후보는 “특정 후보를 겨냥한 마타도어와 인신공격 등 네거티브 선거...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경선 방식을 놓고 예비 주자 간 미묘한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어 조율 과정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민주당 선병렬 대전시장 예비 후보는 3일 서구 둔산동 후보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내 시장 후보 경선은 여론조사를 통한 결정에 반대한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