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가 대전시와 금산군의 통합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반대했다.김 지사는 30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충남과 대전·세종·충북이 메가시티 구성을 하는 논의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엽적으로 대전과 금산이 통합을 논하는 자체가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이어 “메가시티가 구성되면 모두가 똑같은 충청도인데, 일부에서 하는 (대전과 금산 통합) 얘기는 오히려 논란을 야기시키고, (메가시티라는) 큰 방향으로 가는 부분을 저해하는 활동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지난 16일 금산군의회에서 ‘금
[충청투데이 박현석 기자]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29일 충남 금산군 제원면 제원면행정복지센터에서 한민석 제원면장, 이신희 대한노인회 제원면분회장, 박재범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경영관리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원면 관내 경로당 운영을 위한 지원금 2100만원을 전달했다.박현석 기자 standon7@cctoday.co.kr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금산군의회는 29일 대전광역시 의회를 방문해 의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대전·금산 행정구역 변경에 공감하고 힘을 모으기로 했다.최근 경기도 김포시를 서울특별시로 편입하는 문제가 제기되면서 금산군의회는 지난 16일 제311회 임시회에서 대전시와 금산군 통합을 뼈대로 하는 「금산군 행정구역 변경 건의안」을 채택했으며 대전시의회 박종선 의원도 지난 23일 열린 제275회 임시회에서 「대전시와 금산군의 행정구역 변경」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촉구하고 나선 바 있다.이에 금산군의회가 대전시의회에 금산과 대전시의 행정구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대전시의회와 금산군의회가 대전시와 충남 금산군 통합에 대한 공식 논의를 시작했다.두 의회는 향후 통합을 위해 필요한 특별법 제정에 힘을 모으고, 행정안전부와 국회가 통합에 필요한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나서기로 했다.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과 의원들은 29일 시의회에서 금산군의회 김기윤 의장과 군의원들을 만나 통합 논의를 진행했다.김 의장은 금산군의 충남도청으로부터의 지리적 소외감과 행정구역과 생활권의 불일치를 지적하며, 대전시 관할로의 행정구역 변경 필요성을 강조했다.또 금산군의 인구 감소 문제, 기업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금산군은 설 명절 대비 종합대책에 들어간다.박범인 금산군수는 29일 간부회의에서 “설 명절을 대비해서 종합대책 추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지시했다.그러면서 의료기관 및 약국 비상진료체계 확립, 생활쓰레기 처리 및 환경정비, 금산사랑상품권 및 전통시장 이용 홍보, 고향방문 환영 분위기 조성 등에 관해 언급했다.또 화재 대응에 관해 “화재가 발생했을 때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수시 점검 및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산불 예방과 관련, 박 군수는 산불방지대책본부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금산군은 내달 1일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 제3전시장에서 2024 금산인삼 & 푸드 창원특별전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내달 4일까지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선착순 입장, 인삼튀김 얻기 미니게임 등 이벤트도 준비됐다.또 인삼제품 구매 고객에게 금액대별로 인삼 홍보용 복주머니, 열쇠고리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인삼튀김 및 인삼막걸리 등 인삼요리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구매자들에게 알리고 현장에서 인삼제품을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은 지난해 방우리 양수발전소 유치, 인구 감소에서 증가로 반전,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성공 등 굵직한 성과를 올린 한해였다. 2024년 푸른 용의 해를 맞아 희망찬 금산군의 새 시대를 열겠다"고 다짐했다. 박 군수는 지난해를 과감한 도전과 열정으로 금산의 희망을 다진 한해로 평가하고, 올해 뿌려놓은 씨앗들이 싹을 피우고 성과들이 나타나는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금산군은 총사업비 1조5000억 규모의 양수발전소를 유치했고, 정부의 긴축재정 속에서도 신년 예산을 441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금산군에 올해 최첨단 기술력이 접목된 스크린골프 복합시설을 조성된다.금산군은 지난 24일 금산군청에서 ㈜엑스골프와 추부면 일원에 250억 원을 투자해 외부 연습코스 및 산책로를 포함한 스크린골프 복합시설을 조성하는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군은 이번 투자를 통해 60여 명의 고용이 발생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을 예상하고 성공적으로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엑스골프는 2000년 창립된 회사로 자동차, 환경 등에 관련된 고급 계측시스템 및 관련 시뮬레이터를 독자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금산군의회 박병훈 의원 대표 발의한 ‘금산군 공모사업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24일 제3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본 조례는 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공모사업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우리군의 재정 건전성 유지와 체계적인 공모사업의 추진 및 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제정됐다.박병훈 의원은 “공모사업은 많을수록 좋지만 모든 공모가 무조건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고 밝히며, “최근에는 지방비 매칭비율도 상당할 뿐만 아니라, 공모로 많은 예산을 쏟아 놓고도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금산군은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예우를 위해 올해 참전명예수당을 기존 월 25만 원에서 월 30만 원으로 인상한다고 23일 밝혔다.수당은 국가보훈부에 등록된 6.25 및 월남 전쟁 참전유공자를 대상으로 매월 25일 지급된다.65세 이상 독립유공자, 전몰군경 등에게 지급하는 보훈명예수당의 경우는 지난 2022년 월 10만 원에서 지난해 월 20만 원으로 올랐다.이외에도 군은 참전유공자에게 생일축하금 10만 원, 참전유공자 사망 시 위로금 50만 원과 배우자 복지수당 월 10만 원 지원 등에 나서고 있다.군 관계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22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2024년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주민의견 등이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지시했다.이어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출장 등을 통해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해 처리계획을 세워달라”며 “추진이 불가한 경우에는 건의자에게 상세히 설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또한 “양수발전소 금산군 유치에 관한 정부 발표의 우선·예비 사업자는 사업 완료 시기 외에는 동일하다”며 “이 부분을 주민께서 오해 없으시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최근 대전·금산 통합 문제가 수면으로 떠오르는 것에 대해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입장을 강조했다.박 군수는 “공직생활 30년을 했는데 대전·금산 통합 문제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판단하기 어렵다. 그만큼 이 문제는 민감하고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며“제 기본적인 입장은 전문가들과 충분히 검토가 필요하며 장점과 단점을 시간을 갖고 주민들에게 교육도 하고, 토론하며 의견을 모아야 된다.”고 전했다.박 군수는 17일 급산읍 신년군민과의 대화 순회방문에서 대전·금산 통합 논의에 대해 신중론
[충청투데이 박현석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금산공장에서 ‘충남 금산군 취약계층 화재예방 기초소방시설 보급’ 위한 지원금 1000만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전달식은 충남 금산군 관내 고령 독거노인 세대 등 취약계층의 화재 발생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에 따른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를 위해 마련됐다.전달된 지원금은 충남 금산군 취약계층 화재예방을 위한 소화기, 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 보급에 사용될 예정이다.오상현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의 화재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금산군은 새해를 맞아 2024년 달라지는 제도 안내에 나섰다.올해 기초연금은 3.6% 인상돼 단독가구 최대 33만4810만 원, 부부가구 53만5680원까지 받을 수 있다.생계급여는 5인 가족 기준 기존 최대 189만9000원에서 최대 214만3000원으로 수급액이 증가했으며 의료급여는 중증장애인이 있는 수급가구의 경우 부양의무자 기준을 미적용한다.생업용 자동차의 경우 종전 1600cc 미만 시 차량가액의 50%를 소득으로 산정했으나 올해부터는 2000cc 미만일 경우 소득 산정에서 제외된다.한부모가족 지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금산군의회는 16일 제311회 임시회를 열고 금산·대전 행정구역 변경을 위한 「금산군 행정구역 변경 건의안」을 채택했다.금산군은 행정구역상으로 충청남도지만 교육·문화·의료·경제 등 실질적 생활 서비스의 대부분을 대전광역시 인프라를 이용하는 대전 생활권으로 대표적인 행정구역과 생활권이 불일치되는 지역으로 손꼽힌다.금산군의회가 건의안을 채택한 것은 최근 경기도 김포시를 서울특별시로 편입하는 문제가 논의되면서 금산군도 대전광역시와의 행정구역 변경에 대한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지난 2012년 충남도청이 대전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금산군은 올해 120억 원을 투입해 녹색도시 만들기를 추진한다.군이 추진하는 녹색도시는 일상 속 녹색쉼터 공원르네상스 구현, 생활권 도시숲 조성 관리, 주민의 생태휴식 공간 전환 정원 조성, 병해충 없는 산림 육성, 산림유전자원 보존 등 5개 분야의 24개다.일상 속 녹색쉼터 공원르네상스 구현에 50억 원이 투자된다. 균형 있는 공원 서비스 제공으로 이용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남산공원, 이슬공원에 접근성을 향상하고 공원시설을 대폭 개선한다.또한 비호산 일대 토지를 매입해 비호산공원 확대 발전 토대를 마련한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금산군이 잎들깨 순회교육 및 인삼 집합교육을 추진하며 농업인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4일 시작된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지금까지 잎들깨 순회교육 6회, 인삼 집합교육 2회가 진행됐으며 향후 잎들깨, 고추, 벼를 주제로 교육이 예정됐다.잎들깨 순회교육 일정은 ⟁17일 복수면행정복지센터 ⟁18일 진산면행정복지센터 ⟁22일 금산읍행정복지센터 ⟁23일 남이면 행정복지센터 ⟁24일 군북면행정복지센터다.고추 집합교육은 16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며 벼 집합교육은 19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된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금산군 깻잎 연매출이 4년 연속 600억원대를 달성하며 농가의 중추적인 소득작물로 역할을 하고 있다.2020년 609억원, 2021년 635억원, 2022년 693억원, 2023년 677억원의 깻잎 연매출을 기록하는 성과를 올렸다.군은 깻잎의 경쟁력을 위해 2011년 지리적표시제 등록 및 2015년 금산 추부깻잎특구 지정에 따라 전국적인 깻잎 주산지로 위상을 갖췄으며, 지하수 및 비용절감을 위한 에너지 효율개선 등 시설현대화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활용 등으로 깻잎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금산군보건소는 이달 15일부터 3월 8일까지 관내 9개 마을 경로당에서 중풍예방교실을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공중보건 한의사가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5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중풍 위험 요인과 전조증상 및 합병증 예방에 대해 교육하고 혈압, 당뇨 등 기초 검진을 통한 상담 및 맞춤 한방 처방, 시침 등 통합 건강관리를 추진한다.또한 맷돌 체조, 뇌 건강 놀이 교실, 쌍화탕 시음 등 추운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대상마을은 △부리면 현내1리 △복수면 곡남1리 △진산면 묵산1리 △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금산축제관광재단은 지난 5일 금산세계인삼축제에 국내·외 관광객 유치로 한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관광공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지난해 개최된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국내·외 관광객 107만여 명, 경제파급효과 1190억 원 효과를 창출하며 지역관광 활성화는 물론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특히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한 지역축제 먹거리 개선 시범사업에 선정돼 더본 코리아와의 협업을 추진, 인삼을 활용한 대중적인 메뉴를 개발하고 맛있는 음식을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