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조기 잔류를 노린다.오는 22일 오후 4시 40분 대전하나시티즌은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34라운드를 치른다.현재 리그 33경기 11승 12무 10패로 8위 (승점 45점)에 위치한 시즌 개막 전까지만 하더라도 잔류를 1차 목표로 세웠지만 차곡차곡 승점을 적립하며 6위 진입을 노렸다.이는 아쉽게 이뤄내진 못했지만, 현재 파이널라운드 B그룹에 속해있으며 이번 K리그1은 12위 팀이 다이렉트 강등을 당하고 10위, 11위 팀은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충남아산FC 이준일 대표이사가 14일 공식 취임했다. 팀도 이날 충북청주FC와의 시즌 마지막 대결을 짜릿한 역전승으로 이끌며 대표의 취임을 축하했다.충남아산FC는 이날 오후 아산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이준일 대표의 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하나원큐 K리그2 2023’ 26라운드 충북청주와의 경기를 앞두고 열린 취임식 행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시·도의원 외에도 지역 축구계 인사, 팬과 시민 등 7500여 명이 참석했다.이 대표는 삼안여객 대표이사, 온양교통 대표이사, 아산시시내버스공동관리위원장 등을 맡고 있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한국 프로무대에 데뷔한 뒤 15경기에서 공격포인트 9개를 달성하며 맹활약하고 있는 천안시티FC 공격수 파울리뇨(27)가 팬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파울리뇨는 9일 오후 팀 동료인 모따, 다미르와 함께 ‘천안흥타령춤축제 2023’ 행사장에서 열린 팬사인회에 모습을 드러냈다.그는 어린이는 물론 성인 팬들에게 일일이 환하게 미소를 지으며 사인과 사진 촬영에 응했다.파울리뇨는 지난 7월 8일 치러진 ‘하나원큐 K리그2 2023’ 20라운드 서울이랜드 전을 통해 K리그 무대를 밟았다.이후 그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제주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승점 3점 사냥에 나선다.대전하나시티즌은 8일 오후 3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3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현재 대전은 리그 32경기 10승 12무 10패로 8위(승점 42점)에 위치하고 있다.대전은 지난 라운드, 강원 원정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전반 18분 만에 마사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김인균이 상대 실책을 놓치지 않고 강한 압박을 통해 역습 기회를 만들었다. 김인균이 티아고에게 패스를 내줬고, 티아고 역시 곧바로 마사에게 공을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시티FC가 리그 2위 강팀 김천상무에게 패하며 무패 행진을 6경기에서 끝냈다.1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34라운드 천안과 김천의 경기는 김천의 3대 1 승리로 마감됐다.김천 강현묵과 김진규, 구본철이 후반에만 세 골을 몰아넣었고, 천안은 후반 42분 파울리뇨가 만회골을 넣는데 그쳤다.천안은 지난 라운드 전남과의 경기를 승리하면서 195일 만에 꼴찌 탈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다음날 안산이 서울이랜드를 꺾으면서 탈꼴찌의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하지만 천안은 최근 3연승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그가 선발로 경기에 들어오면서 팀의 흐름이 달라졌다. 무려 3연승을 달린다. 23일 치러진 전남드래곤즈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결승골까지 터트렸다. 팀이 무려 195일 만에 ‘꼴찌’에서 탈출하는 과정의 중심에는 그가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천안시티FC 미드필더 이민수(31) 얘기다. 이민수는 전남 경기에서 전반 40분 귀중한 역전골이자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정석화의 측면 패스를 받은 파울리뇨가 뒤따라오던 이민수에게 기가 막힌 발바닥 패스로 연결했고, 그가 침착하게 빈 골문으로 차 넣은 것이다. 이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시티FC가 짜릿한 역전승으로 강팀 전남을 꺾고 195일 만에 ‘꼴찌’ 탈출에 성공했다. 파울리뇨가 2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천안시티FC는 23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33라운드 전남드래곤즈와의 경기를 3대 1로 이겼다.전 라운드에서 부천을 꺾고 2연승을 달성, 리그 12위 안산과의 승점차를 1점으로 좁히며 탈꼴찌를 목전에 둔 원정팀 천안. 모따가 경고누적으로 이날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변수가 생겼다. 대신 파울리뇨가 원톱에 서고 장백규, 정석화,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울산현대에 이어 수원삼성을 상대로도 시즌 무패 기록에 도전한다.대전하나시티즌은 23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삼성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31라운드를 치른다.현재 대전은 30경기 9승 11무 10패로 리그 8위(승점 38점)에 위치하고 있다.대전은 정규 라운드 종료까지 단 3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파이널라운드A 진출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있다.대전은 현재 리그 8위에 있지만 파이널라운드A 진출권인 6위 전북현대와의 승점 차는 5점밖에 나지 않는다. 또한 4위 대구FC부터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프로 통산 ‘1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한 천안시티FC 장백규가 소속팀에게 시즌 첫 연승을 선물했다. 이와 함께 상대팀인 부천FC1995와 올 시즌 엮였던 ‘100’이란 숫자의 악몽도 마지막 대결에서의 승리로 뜻깊게 마무리했다.천안시티FC는 21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32라운드 부천FC1995와의 경기를 1대 0으로 이겼다. 전반 21분 프리킥 찬스에서 키커로 나선 장백규가 결승골을 기록한 것. 이날 경기를 통해 프로 통산 1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운 장백규의 시즌 2호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2주간의 A매치 휴식기를 마치고 돌아온 대전하나시티즌이 울산 원정을 떠난다.대전하나시티즌은 16일 오후 7시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30라운드를 치른다.현재 대전은 29경기 9승 10무 10패로 리그 8위(승점 37점)에 위치하고 있다.대전은 A매치 휴식기 동안 강원도 정선에서 미니 전지훈련을 진행하며 팀을 재정비하고 분위기를 전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제 정규 라운드 종료까지 4경기밖에 남지 않았다.파이널A 무대 진출을 위해 집중력을 발휘해야 한다.현재 승점 37점
[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천유소년야구단이 전국 대회에서 우승했다.제천유소년야구단은 지난 9~10일 열린 ‘2023년 제4회 단양군수배 전국 유소년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박민규 감독이 감독상을, 정우영(의림초 6)이 최우수선수상(MVP,타격상)을, 김태환(의림초 5)이 페어플레이상을 각각 받았다.앞서 제천유소년야구단은 지난 7월 제2회 제천 청풍호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주니어부 우승, 유소년부 준우승에 이어 이번에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에는 총 14개 팀이 참가했다. 박민규 감독은 “즐겁에 야구를 즐기며 최선을 다한 아이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대학축구에 새로운 돌풍이 불고 있다. 한남대학교 축구부가 지난해 7월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백두대간기에서 정상에 오른 데 이어 올해는 1년간 열리는 대학리그 4개 중 3개를 제패, 3관왕을 기록하며 통합 챔피언에 올랐다. 한남대는 2019년 박규선 감독 체제에 돌입한 이듬해부터 춘·추계 3위를 차지하면서 반등에 성공했고 현 시점에선 10월 전국체전 우승으로 ‘그랜드 슬램’을 노리고 있다. 축구계에서는 박 감독을 두고 지도자로서 전성시대가 열렸다고 평가한다. 그가 내세운 ‘빌드업 축구’와 선수들 간의 새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대전하나시티즌 배준호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스토크시티(Stoke City)로 이적한다.2003년생 배준호는 고교 시절부터 최고의 유망주로 주목받던 선수였다.‘2020 고등 축구리그’ 1위, ‘2020 문체부장관기 고교축구대회’ 우승, ‘2021 고등 축구리그’ 1위 ‘2021 금석배 고교축대회’ 1위 등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4관왕을 이끌었다.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 초대형 유망주로 입단 전부터 엄청난 기대와 관심을 받으며 2022년 대전하나시티즌에서 K리그 무대를 밟았다.‘2022 하나원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2023년, 1부 리그 승격과 함께 대전하나시티즌은 다양한 팬 프렌들리 활동을 통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2022시즌 대비 평균 관중이 6배 이상 증가해 26R 기준, 누적 관중 17만 6041명, 평균 관중 1만 3542명으로 K리그 전체 구단 중 관중 순위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평균 관중 10위(2271명)에서 4위(1만 3542명)로 무려 6계단이 상승했으며 중가율은 496%에 달한다.승격 첫해, 대전에 축구 붐을 일으키며 축구특별시로 재도약에 성공한 원동력은 K리그2에서부터 꾸준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한남대학교 축구부가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 이어 추계대회에서도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통합 챔피온’에 올랐다.지난달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에서도 우승을 거두면서 올 한 해 진행되는 4개 대학리그 중 3개 리그의 정상에 섰다.28일 한남대에 따르면 한남대는 전날 강원 태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9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 결승전에서 홍익대를 4대 2로 꺾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박규선 감독과 최영광 코치는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으며 정승배(득점), 성제민(최우수선수), 김용범(골키퍼), 조현우(수비) 등 선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시티FC가 창원 원정에서 경남FC와 비기며 연패를 끊고 4경기 만에 승점 1점을 획득했다.21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27라운드 양 팀의 경기는 1대 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경남 공격수들이 때린 10번의 유효슈팅을 동점골 빼고 모두 막아낸 천안 김민준의 활약이 돋보였다. 천안 수비수 이광준은 프로데뷔 첫 골을, 후반 교체 투입된 경남 박민서가 동점골을 기록했다.이날 경기에 앞서 원정팀 천안은 성남전 승리 이후 내리 3연패에 빠져있는 팀 분위기를 바꾸는 게 관건이었다. 천
[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재능 기부로 시작한 게 벌써 16년이 흘렀네요.”16년째 제천지역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축구를 가르치는 공무원 3인방이 화제다.주인공은 제천시청에 재직 중인 박정희 감독(건설과), 엄기성 수석코치(건축과), 허진호 코치(건설과) 등 3명이다.박 감독과 엄 수석코치는 고등학교 때까지 축구 선수로 뛰었던 이른바 ‘선출(선수 출신)’이다.“축구로 저소득 층 아이들을 돕자”는 데 뜻을 모은 이들은 2008년 6월 18일 월드비전이 창단한 ‘제천FC 어린이축구단’의 코치진으로 합류한 뒤 지금까지 16년째 아이들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재)천안시민프로축구단 안병모 단장이 결국 중도하차했다.안 단장은 1일 “신생팀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팀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축구를 사랑하는 시민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며 “저의 사퇴가 팀발전에 작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그는 특히 “축구를 누구보다도 사랑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으셨던 박상돈 이사장께 죄송한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안 단장은 1일 오전 구단관계자를 통해 재단 이사장인 박상돈 천안시장에게 사직서를 제출했다. 그는 잔여연봉(4000만 원)에 대해 포기의 뜻도 밝혔다.“결과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2023 일류경제도시 대전! 유소년축구페스티벌’이 96개 팀, 19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지난달 24~30일 대전시체육회와 대전축구협회 주최·주관, 대전시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대전 중구 안영생활체육시설 단지 내 축구장에서 펼쳐졌다.지리적으로 접근성이 탁월한 경기장에서 대회가 열린 만큼 전국의 축구 관계자와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참가 접수가 8분 만에 마감됐다.특히 전 경기가 장소 이동 없이 한 곳에서 진행됐으며 96개 팀 경기가 모두 유튜브로 생중계돼 시민들의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최근 프로 리그 첫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천안시티FC에 반가운 소식이 추가됐다. 시즌을 앞두고 영입한 부 민 히에우(21·Vu Minh Hieu)가 베트남 국가대표에 발탁됐다.26일 천안시티FC(이하 천안)에 따르면 베트남 축구 연맹은 전날 천안 구단에 히에우의 대표팀 차출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베트남 축구연맹은 공문에서 “다가오는 AFF U23 챔피언십 2023과 훈련 캠프에 대비해 협조를 구하고 싶다”면서 “그의 현재 클럽의 이미지는 베트남 축구 서포터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적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