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지사 후보들은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1일 청주, 보은 등지에서 유세를 벌이며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다.자유선진당은 이날 접전지역인 보은에 당지도부가 총출동에 자당 후보 지원유세를 펼쳤다.한나라당 정우택 후보는 청원군과 보은군에서 유세를 가진 후, 청주시내에서 선거운동...
“선거 후 양 후보 진영 간에 패가 갈려 갈등을 빚을까 걱정입니다.”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지난 1일, 제천시청 한 공무원이 선거 후유증을 걱정하면서 내뱉은 푸념이다.익명을 요구한 이 공무원은 “선거 판세가 끝까지 양자대결로 초접전을 벌였던 만큼, 어느 후보가 당선되던 ...
여야 정당과 충북지사 후보들은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1일 성명을 통해 충북도내 유권자들에게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다.한나라당충북도당은 성명에서 “말로만 떠들고 실천하지 않고 일하지 않는 민주당의 정치꾼들을 선택하느냐, 아니면 2012년 총선전 청주·청원을 통합시키고 경제특...
6·2지방선거는 사상처음으로 '1인 8표제'로 치러지면서 총 선출인과 선거구는 물론 물량, 동원시설, 예산 등 모두 역대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충북지역에서 치러지는 이번 선거의 각종 현황을 숫자로 알아봤다.◆선거인 118만명… 선출인 180명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
지난 1일 단양군수 후보들이 막판 표잡기에 나선 가운데 선거용으로 추정되는 유인물이 대량 살포돼 군 선관위가 조사에 나섰다.군 선관위에 따르면 단양지역 주택과 종교시설 등에 자원순환업체 ㈜GRM 입주를 반대하는 내용과 한나라당 후보 진영의 금품살포 의혹을 제기한 유인물...
민주당 우건도 충주시장 후보가 6·2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1일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우 후보는 이날 회견을 통해 “내가 시장에 당선되면 그동안 시장이 독점하고 있던 각종 인·허가권을 모든 공무원들에게 되돌려주고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충북도의회 선거 청주시 제1선거구에 출마한 박종규(한나라당)·김현문(자유선진당)·허순혁(미래연합) 후보는 지난달 31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 김광수 후보가 '책자형 선거공보'에 도의원 임기 중 실적을 허위 게재했다"며 주장했다.이들...
충북도지사 후보들은 지난달 31일 선거막판 수부도시이자 이번 선거 최대 승부처인 청주지역 유권자 공략에 나섰다.각 후보들은 저마다 승리를 자신하며 지지를 호소했다.한나라당 정우택 후보는 이날 청주시내 성안길에서 정몽준 대표와 당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청주·청원 한나라당...
▲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가 축제 선거를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30일까지 소백산 철쭉제 행사장에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선관위는 사상 최초로 1인8표와 투표참여를 독려하는 문안이 새겨진 동력 패러글라이더를 이용, 수변무대와 나루공원 등 유권자들이 운집한 주요 행사장을 상회하며 홍보를 벌였다. 또 장미의 터널에서 개최한 장미의 향연에서는 공명선거 희망풍선을
한나라당 김호복 충주시장 후보가 6·2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생 7대 공약을 추가로 발표했다.김 후보는 지난달 31일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미 발표한 선거공약과 더불어 시장 직속기구로 각 읍·면·동에 주민소통위원회를 설치해 지역의 아주 작은 민...
6·2지방선거 제천지역 무소속 후보들이 정당 공천제와 뇌물수수 사건으로 얼룩진 제5대 제천시의회를 싸잡아 비난했다. 김문천 도의원 후보를 비롯한 9명의 후보들은 지난달 31일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지방선거는 정당의 대표를 뽑는 선거가 아니라 지...
6·2지방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지난달 31일 각 당 출마후보들의 치열한 저인망식 표몰이 공세의 강도를 점차 높여가고 있는 양상이다. 이를 위해 증평군수에 출마하는 각 후보진영 관계자들은 막판 표몰이를 통해 승부를 결정짓겠다는 각오로 선거 운동원들은 물론 지역의 인...
청주·청원 행정구역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청원청주통합군민추진위원회와 청원청주상생발전위원회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나라당과 민주당 충북도지사·청주시장·청원군수 후보가 ‘청주청원통합 추진 기본원칙’을 수용하는 서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8...
6·2지방선거 마지막 휴일 각 충북도지사 후보들은 도내 곳곳에서 부도층 흡수를 위한 선거막판 세몰이에 나섰다.정우택 후보는 30일 청주, 충주, 옥천 등 도내 중·남북부지역을 돌며 대세 굳히기 유세를 펼쳤다. 정 후보는 이날 충주 풍물시장에서 윤진식 전 청와대 정책실장...
증평군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29일 오후 4시 증평군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에 참가한 청소년들과 함께 투표참여 홍보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증평군선관위는 지역 청소년이 주도하는 축제를 이용해 투표참여 홍보 캠페인을 실시함으로써 미래 유권자인 청소년들에게 바르고 깨끗한 선거...
6·2지방선거 유세 마지막 휴일을 맞은 30일 청주시장 한나라당 남상우 후보와 민주당 한범덕 후보는 각종 행사장을 찾거나 유세전을 벌이는 등 막바지 선거전에 열을 올렸다.남 후보는 이날 새벽부터 청주체육관 앞에서 휴일을 맞아 등산을 떠나는 시민들과 만나 일일이 악수를 ...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6·2지방선거의 선거운동기간이 종반으로 접어들면서 금품·음식물 제공, 비방·흑색선전, 불법인쇄물 배포 등 고질적인 위법사례가 발생될 우려가 있어 단속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30일 밝혔다.특히 선거인수가 적은 기초의원선거구나 우열을 가름하기 힘든...
한나라당 충북도당 청주·청원당협위원장들이 6·2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단체장들을 선출해 청주·청원 통합을 이뤄달라”고 호소했다. 이들은 30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나라당 청주·청원권 당협위원장과 후보자,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자가 모두 2012년 ...
충북도교육의원 선거 출마자들이 당선을 위한 행보를 계속하고 있으나 유권자들이 관심을 보이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는 도내 교육의원 정원은 4명으로 국회의원보다 훨씬 넓은 지역을 선거구로 하고 있어 활동에 한계를 느끼기 때문이다. 그러나 유권자들이 교육의원이라는 명...
6·2지방선거 종반전으로 접어들면서 여야간 흠집내기 비난 성명전이 치열해지고 있다.한나라당충북도당은 30일 성명을 통해 “5월 27일 언론보도에 의하면 자유선진당 이용희 의원의 금품수수 의혹에 대해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한다”며 “자유선진당 소속이던 옥천군수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