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유지곤 더불어민주당 보건의료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은 4일 "주민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안전관리자, 지역발전을 책임지는 현장소장이 될 것"이라며 제22대 총선에서 대전 서구갑 출마를 선언했다.유 위원장은 이날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찾은 자리에서 "존경하고 사랑하는 서구 주민의 가슴에 희망의 불꽃을 심는 일꾼이 되겠다"면서 대중 속에 녹아들어 가는 따뜻한 정치를 펼치겠단 각오를 밝혔다.이어 "국회의원은 높은 자리가 아니라 열심히 일하는 일꾼에 불과하다"며 "서민의 옆에서 함께하는 낮은 국회의원이 돼 권력의 눈치를 보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지난해 7월 시작된 민선 8기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의 임기 두 번째 해가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그동안 ‘변화와 혁신, 힘찬 서구’를 목표로 달려온 대전 서구는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KT인재개발원을 활용한 첨단산업 직접복합단지 조성사업 등 주요 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이다. 이를 위해 내년에는 경제·교육 분야에 행정역량을 집중해 역동적인 서구를 만드는데 집중할 생각이다. 서구의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서 청장에게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구정운영 방향 등에 대한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내년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20일 앞둔 가운데 대전 서구갑 지역의 ‘박병석 후계자’ 경쟁에 불이 붙고 있다.박병석 국회의원의 용퇴로 무주공산으로 남은 지역구를 차지하기 위한 민주당 출마자들의 난립으로 치열한 당 내 경쟁이 예고되면서다.22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내년 총선 서구갑 출마를 준비 중인 지역 정치권 인사가 여·야를 통틀어 10여 명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서구갑에서만 내리 6선을 지낸 박병석 국회의원의 내년 총선 불출마가 확정되자 빈자리를 노린 지역 정치권 인사들이 지역구로 몰려들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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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대전 서구의회는 13일 제279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15일까지 33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이번 회기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3년 제3회 추경 예산안 및 내년도 예산안 심사, 조례안·일반안건 처리 등이 각 상임위를 거쳐 처리될 예정이다.이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괴정동·내동·변동·도마동 유개승강장 설치 확대(오세길) △어린이보호구역 이륜차 사고 예방 대책 촉구(손도선) △전세 사기 피해자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 및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 촉구(최지연) △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대전 서구는 관저1동 주민자치회가 8일 원앙초등학교에서 주민자치 위원, 학부모, 학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바구니 100여 장을 모아 전달하는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구는 이날 전달받은 장바구니와 그동안 수집한 장바구니 등 500여 장을 관내 대형마트 4곳에 장바구니함을 설치해 비치, 1회용 비닐 대신 장바구니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권장 및 홍보할 계획이다.관저1동 주민자치회는 그동안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고 장바구니 이용을 권장하는 사업으로 “잠자고 있는 장바구니를 깨워 모으자”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6월 시·구정책협력회의에서 협의된 ‘생활쓰레기 배출 인식개선을 위한 TV 광고’를 제작해 연말까지 대전·세종·충남지역 지상파 TV를 통해 방영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광고는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주민들의 인식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이달 1일부터 내달 말까지 TV 및 라디오를 통해 방영된다.그동안 서구는 ‘2023년 청소행정 특별대책’을 마련해 △깨끗한 동네만들기 시범거리 운영 △플로깅 캠페인 등 주민 생활환경 개선 및 쓰레기 배출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걷기활동을 더욱 확대하고 구민들이 생활 속에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좀 더 개발해 건강한 서구를 만들겠습니다.”29일 제22회 구민건강 10리길 플로킹 걷기대회에 참가한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이번 대회의 의의에 대해 “건강을 지키고, 또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활동이 함께 이뤄진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서 청장은 “특히 도솔산은 우리 대전의 허파와 같은 산이기 때문에 상징적으로도 의미가 크다”며 2015년 산림청의 ‘전국의 아름다운 10대 숲’으로도 선정된 도솔산의 중요성에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대전 서구는 대표 축제 ‘2023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이 관람객의 뜨거운 성원 속에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올해 축제는 ‘예술을 품은 대전 서구, 서구愛 취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지난해 보다 차별화된 구성과 프로그램으로 역대 최고라는 호평을 받았다.특히 지난 13일 샘머리공원 메인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가족, 친구, 연인 단위의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역대 최다 관람객을 달성했으며 개막 행사와 불꽃놀이 등은 좋은 호응을 얻었다.대표 프로그램인 전국 예술가들의 작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대전 서구는 도심 속 공원에서 펼쳐지는 문화예술의 향연 ‘2023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을 개최,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서구의 대표축제인 ‘2023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은 서구청 앞 샘머리공원과 보라매공원 일원에서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3일 동안 열린다.개막식에서는 식전 공연 및 개막 퍼모먼스로 축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며 김태우, 거미, 에픽하이 등 유명가수의 공연과 함께 화려한 불꽃쇼가 진행될 계획이다.축제 기간에는 행사장 일원에서 아트마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교내 혜천관 중회의실에서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대전 서구 대학 간 거버넌스 구축 협약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거버넌스 구축에는 대전과기대를 비롯해 건양대, 목원대, 배재대 등 4개 대학이 참여했다.이번 협약에는 대전 서구청 관계자도 함께했으며, 간담회에 참여한 대학의 실무진들은 서구청과 긴밀히 협조해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관내 4개 대학은 이번 대학 간 공유·협업 협의체 구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 및 협력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대전둔산모범운전자회의 따듯한 선행으로 저소득가정 청소년 15명이 학비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26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대전둔산모범운전자회가 대전 서구 지역 저소득 청소년 15명에게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대전 나눔리더스클럽 13호로 가입했다.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나눔리더스클럽은 클럽, 단체(협회)의 이름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대한민국 나눔 문화를 이끌어가는 기부모임이다.3년 내 1000만원을 일시 또는 약정으로 기부 시 가입 가능하다.현재 대전에는 대전둔산모범운전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