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10년이라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청주여고 농구부는 최근 전국 최강의 팀으로 자리 잡으며 전국체전 우승 후보로 부각되고 있다.특히 올해 열린 제33회 협회장기 전국 남녀중고농구대회에서 '최강' 수원여고에 아쉽게 패한 것을 이번 체전에서 설욕을 다짐하고 있다.이처럼 청주여고 농구부가 전국 상위권으로 급부상한 것은 탄탄한 조직력에 있다.'제2의 박
충남 대천고는 이번 체전 복싱 남고부 11체급 중 9체급에 대표로 출전, 출전 전체급 메달을 노린다.메달레이스 선봉에는 54㎏급 김택(2년)과 69㎏급 정창규(2년), 81㎏급 강민구(3년), 75㎏급 조원빈(3년)이 앞장선다.국가대표 상비군에 발탁된 김택은 제58회 전국중·고아마추어종별복싱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 답게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우
20여 년 전통의 동대전고 사이클부는 올 전국체전에 대비해 하루 평균 130㎞가 넘는 코스를 달리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지난해 체전에서 금1 동1개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동대전고는 이번 체전에서 금3 은2 동3개로 700점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금메달레이스 선봉에는 국가대표 상비군 김경수(3년)와 전수재(3년)가 앞장선다. 김경수는 24㎞ 포인
예산여고와 덕산고, 예산군청으로 구성된 충남 조정팀이 오는 10월 전남 여수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89회 전국체전 금메달을 위해 예당저수지의 잔잔한 물결을 가르며 합동훈련을 펼치고 있다.예산여고는 지난 전국체전에서는 무타포어에서 동메달 하나를 따내는 데 그쳤지만 이번 체전에서는 국가대표상비군 김혜수와 김정임이 무타페어에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다. 전통
30여 년 전통의 명문 대전고 농구부는 지난해 전국체전 은메달 한을 이번 전국체전 금메달로 풀겠다며 강도높은 훈련으로 코트를 달구고 있다.지난해 대전고는 메이저 대회인 제44회 춘계대회와 제39회 대통령기대회 우승을 차지하고도 전국체전 우승 문턱에서 아깝게 좌절해 3관왕 달성에 실패했다.하지만 역대 최고의 전력을 자랑하고 있는 대전고는 이번 전국체전 우승을
충북 역도의 산실인 충북체고 역도부가 지난해 전국체전의 부진을 씻고 비상할 준비를 마쳤다.올해 전국체전에서 최소 3∼4개의 금메달을 획득해 실추된 자존심을 세우고, 제2의 전성기를 열겠다는 당찬 각오를 다지고 있다.특히 96㎏급에 출전하는 김영준(2학년)과 62㎏급의 신동진·김형욱, +105㎏급 이경철(이상 3학년) 등이 금메달에 가장
'8강 넘어 우승 간다.'창단 20년을 맞은 배재대 축구부는 전국체전을 비롯한 전국대회에서 꾸준한 성적을 내며 지역 대표 축구부로 자리매김해왔다.1998년 전국체전 준우승과 2002년 전국체전 동메달을 차지했던 배재대는 최근 들어 메달소식을 전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항상 8강권 이내의 팀으로 평가되고 있다.배재대는 이번 체전에서 박격포(4년)와 지경득(2
"옛 영광을 다시 한 번 재현하겠습니다."오는 10월 전남 여수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89회 전국체전에 충남 대표로 출전하는 아산고 하키팀 선수들은 금메달 목표 달성을 위해 고된 훈련을 이겨내고 있다.출전하는 대회마다 항상 우승권으로 평가되는 전력을 유지하고 있는 아산고는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결승진출에 실패하며 3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올해
충북 보은군청 복싱팀은 제89회 전국체전에서 선수 전원 메달 획득을 목표로 삼았다.도내 유일의 복싱 실업팀인 보은군청팀은 국내 최고의 실력을 가진 선수들로 구성돼 있다.이번 체전에서 금메달이 확실시 되는 전 국가대표인 페더급의 조석환(30)과 베이징올림픽 대표인 플라이급의 이옥성(29), 라이트헤비급의 김재기(29), 웰터급의 권은상(25) 등 4명이 보은
'충북의 미녀 검객들이 전국 무대 평정에 나섰다.'각종 전국대회에서 상위권에 입상하며 '강호'의 대열에 올라선 충북도청 여자 펜싱팀은 전국체전에서 금맥을 캐기 위한 훈련에 돌입했다.이번 전국체전에서 충북도청 팀은 에뻬 단체전 우승과 플러레에서 최소 결승 진출을 바라보고 있다.지난해 전국체전에서 플뢰레 은메달에 그친 부진을 올해에는 반드시 명예 회복을
1997년 제6회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금메달의 주인공인 전 국가대표 출신 우연정(31)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대전체고 태권도부는 지난해 체전에서 금1 동1개를 따내며 평년작에 머물렀지만 올해는 금메달 3개 이상을 반드시 따내 대전시 목표달성에 기여하겠다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대전체고의 메달레이스는 주장 김현(3년)과 국가대표 상비군 김가영(2년)이
충남체육회 사격팀이 제89회 전국체전에서 선수 전원 메달획득을 목표로 세우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지난해 개인전 은메달 3개와 단체전 6위로 한 개의 금메달로 따내지 못하며 다소 부진했던 충남체육회 사격팀은 16개 시·도 중 유일하게 종합사격장이 없는 열악한 환경이지만 금빛 총성을 울리기 위해 서산시청 사격장에서 막바지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장
여름휴가와 명절휴가도 포기하며 한여름 지독한 체력훈련을 소화해낸 충남도청 여자배드민턴 선수들의 금메달을 향한 집념은 그 어느 때보다 강하다.지난 전국체전에서 아쉽게 단체전 3위와 개인단식 3위에 만족해야했던 충남도청 배드민턴팀은 1년간 와신상담하며 정상탈환을 노리고 있다.올시즌 파워가 좋고 예리한 공격이 특기인 황정원을 새로 영입한 충남도청팀은 하유진, 조
창단 10돌을 맞은 영동대 검도팀은 각종 전국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검도 명문으로 자리 잡았다.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출전하는 대회마다 상위권에 입상하며 충북 검도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것이다.영동대 검도팀은 이 같은 기세를 몰아 전국체전에서도 창단 이래 최고의 성적을 올리기 위해 무더위도 잊은 채 훈련에 몰두하고 있다.이재원, 김우경(이상 4학년
'제2의 김영호를 꿈꾼다.'지난 97년 창단해 전국체전 6회 우승과 시드니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영호를 배출한 대전도시개발공사 펜싱팀은 이번 체전에서 플뢰레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노린다.메달레이스 선봉은 정창영이 맡았다.정창영은 현재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 동메달을 따내며 한국 펜싱계의 기대주로 발돋움하고 있다. 정창영은
한국 여자 볼링 최강팀인 대전시청 선수들의 올 전국체전 금을 향한 집념은 그 어느 때보다 강하다.지난 2006년 전국체전에서 금2 은2 동2개로 단일팀 사상 최대 성적인 1087점을 획득한 대전시청팀은 올 2006년 대회 영광 재현을 체전 목표로 하고 있다.차미정(40), 최진아(26), 김민희(26), 정미라(26), 김민선(25), 이나영(23) 등 6
펜싱 명가 계룡시청 미녀검객들이 올 전국체전 금빛 찌르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지난해 전국체전 펜싱 여자 에페에서 이나연(29)의 개인 금메달과 단체전 동메달로 선전했던 계룡시청은 올해 개인전과 단체전 동반우승이 목표이다.메달사냥 선봉엔 맏언니 김희정(33)과 이나연이 앞장선다.빠른 스텝을 주무기로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2관왕과 2003년 대구유
충북체고 태권도부가 전통적인 강세 종목인 태권도에서 과거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금빛 발차기에 도전한다.특히 뛰어난 실력에도 불구하고 초반에 강팀 선수들을 만나는 불운과 개최지의 텃세 등 실력 외적인 영향을 넘어서기 위해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더욱이 충북체고 태권도부는 전국체전을 앞두고 이달 초 열린 제38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
'전통의 강호 명맥을 이어가겠다.'창단 17년을 맞이한 충남 아산시청 수영팀은 첫 해부터 현재까지 각종 전국대회에서 꾸준한 성적을 내며 충남의 전국체전 목표달성에 기여해 오고 있다.아산시청 수영팀은 이번 전국체전에서 총점 800점을 획득해 충남 전체 수영 목표인 2100점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아산실내수영장에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지난 전국체전 경영과
'전국체전 우승컵을 들어 올려 전국 최강의 럭비부임을 보여주자.'막강 실력을 자랑하는 충북고 럭비부가 18년 묵은 전국체전 우승의 한(恨)을 풀기 위한 도전에 나섰다.지난 1974년 창단돼 34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충북고 럭비부는 화려한 성적을 자랑한다.현재 럭비부를 이끌고 있는 조성연 코치가 선수로 뛰던 1학년 때인 1990년에는 전국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