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흥덕구봉명동에 위치한 ‘취팔선’은 청주의 많은 중국요리집 가운데 대표적인 집이라 할만하다. 정통 중국요리의 온갖 진미를 맛볼 수 있는 유일의 중국요리 전문점이기 때문이다.140여 가지의 다양한 요리를 먹을 수 있다. 음식에 쓰이는 향신료와 부재료는 차이나 요리의 ...
우리나라 5대 짬뽕맛집 가운데 단연 돋보이는 충남 공주 동해원의 분점인 대전 유성구 궁동 동해원.짬뽕마니아라면 반드시 맛보셔야 할 필수 짬뽕 맛집 코스인데요. 코끝을 할퀴는 듯한 한파라도 몰아닥칠 것 같은 날, 얼큰한 짬뽕한그릇 간절히 생각나곤 합니다.일반 가정집을 개...
얼마 전 대전 동구 가오동에 있는 묵은지 전문 요리 음식점 ‘궁맛 묵은지’에 갔습니다. 다양한 메뉴를 갖추고 있는 곳은 아니지만, 요즘 배추값이 많이 오르면서 식당에 가면 김치를 아주 조금만 주거나 아예 주지 않는곳도 있는데 김치를 정말 제대로 많이 먹어볼 수 있는 그...
대전 중구 문화동에 있는 신촌설렁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평소 비가 내리거나 출출한 날이면 허기진 배를 채우고자 들르는 신촌설렁탕.날씨가 갑작스레 쌀쌀해지기라도 하는 요즘같은 날이면 특히나 생각나곤 하는데요.‘대전 사람이 모르면 간첩’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유명한 신촌...
대전시 대덕구 송촌동‘황박사 왕족발’(사장 김낙운)은 신생업소지만 고급족(足) 명가를 꿈꾸고 있다. 황박사 왕족발을 들어서면 먼저 깨끗한 실내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깔끔한 인테리어에 주방과 족(足) 조리장을 개방형으로 만들어‘청결’한 이미지를 준다. 황박사 왕족발 차별...
청주 도심 구 시외버스 터미널 언저리에 ‘사직동 손 칼국수’가 있습니다.이 식당을 갈 때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주차문제입니다. 식당 앞은 차만 세우면 바로 주차위반 딱지가 붙는 곳입니다.청주 국수집을 많이 다녔지만 면발은 이 집이 ‘최고’입니다. 국수집에서 ‘면발 죽...
오장동 함흥냉면 입구에 있는 작은 정원이 반깁니다. 밑반찬이 정갈하고 맛있습니다.항상 냉면만 먹다가 이번에는 따뜻한 국물이 있는 만두전골을 시켯습니다.부글부글 끓기 시작하니 맛있는 냄새가 솔솔 풍기네요. 푸짐한 식사였습니다.냉면집에 냉면만 있나요?날씨가 서늘해지면 따뜻...
청주 지역 짬뽕계를 가르는 삼대 산맥이 있다면 율량짬뽕, 양자강짬뽕, 효성짬뽕 입니다.청주 북부지역의 짬뽕을 석권하고 있는 율량 짬뽕의 특징은 신선재료입니다. 다른 집도 마찬가지겠지만 이 집 짬뽕의 홍합은 특별히 신선하다는 느낌입니다.이는 개인의 입맛 차이가 분명히 있...
얼마 전 처와 외식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생선을 많이 좋아하는데 지인과 함께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 블로그 포스팅도 할겸 다시 찾아왔습니다.부부가 운영하는 이 조그만 식당은 신관동 여관골목 철물점 앞에 있습니다.메뉴는 간단합니다. ‘생태탕’, ‘생선구이(고등어, 삼...
신탄진에서 해장국의 최고라고 알려진 해장국집을 찾아가봤습니다. 해장국이라는 이름은 원래 해정국이 맞습니다.술로 꼬인 장을 풀어준다는 해장국은 이제 현대인들의 필수 음식입니다.국과 탕 문화가 발달한 한국은 자연스레 해장국 문화가 발달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나름 비율에 ...
청주시 흥덕구 산남동 신한은행 사거리에 위치한 ‘남도미� �� 남도의 대표적 음식을 두루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민어와 흑산도 홍어를 주 요리로 내세우는 이 곳은 전남 완도와 목포, 흑산도에서 매일 직송해 싱싱한 회를 제공하고 있다. 민어의 압권은 역시 회 맛에 있다. ...
오창 과학단지내 맛객들 사이에서 시원한 생태찌개가 좋다는 소리에 찾아가 본 식당 ‘생태랑 황태찜’.생태에 버섯과 부추가 어우러져 시원함이 배가되고, 끓이면 끓을수록 진한맛이 더해 땀을 흘리면서 맛에 빠져봅니다.부추의 알릴 성분이 위를 따듯하게 해주어 위염·위암에 좋고,...
얼마 전 둔산 전자타운에서 일하는 친구를 만나 풍산면옥을 찾아갔습니다.평양냉면이 정말 맛있다고 합니다. 메뉴판을 보니 석갈비, 생삼겹, 갈비탕, 만두 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친구와 전 평양식으로 만든 물냉면을 시켰습니다.온육수가 먼저 나와 평양냉면 먹을 준비를 시킵니다...
냉면은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 수 있게 하는 별미죠. 얼마 전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가야면옥에 갔습니다. 인테리어가 아주 깔끔해 레스토랑 같습니다.더위를 날려보낸다는 물냉면을 시켰습니다. 따뜻한 육수를 주는데 멸치맛이 은은하게 나는것이 좋습니다. 다른 메뉴인 막국수는...
삽교 하면 무엇이 생각나십니까? 삽교 하면 역시 곱창이야라고 말하는 분도 있겠지만, 이제부터는 국밥이라고 당당히 권해 드리겠습니다. 이곳 한일식당은 장이 서는 전날과 장날에만 장사하는 곳입니다. 여기에선 소머리 고기 등 고기가 엄청나게 많이 들어간, 착한 국밥을 팝니다...
오전 내내 땀 흘리며 일한 후 자주가던 냉면집에 다녀왔습니다.이 집은 맛도 맛이지만, 시원한 소나무숲 그늘에서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좋습니다.이 집은 서산에서 꽤 알려진 집입니다. 이곳에서 20여 년 간 식당을 운영하기도 했지만, 맛으로도 소문나 외지에서 오시는 분들도...
이즈음처럼 덥고 불쾌지수가 높을때 속을 시원하게 달래줄 냉면은 어느 집이 맛있을까? 대전에서 가장 맛있는 냉면집은 어디일까?5일 오전 트위터로 "대전에서 제일 추천하고 싶은 냉면집은?" 어디인지 질문을 했다.불쾌지수가 75까지 올라갔던 후텁지근한 날씨 탓인지 순식간에 60여 건의 답변이 올라왔다. 그중 5명 이상의 추천을 받은 냉면집을 고
마파두부는 중국요리 중 사천요리에 해당하는 요리라는데요. 오늘은 제 방식대로 제 입맛에 맞게 조갯살 넣어 만들어 보았습니다. 흔히 마파두부 요리에 돼지고기를 넣어 만드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고기를 즐겨 드시는 분이야 좋으실테지만…. 요즘 같이 더운 날에는 느끼함보다는 ...
충남 계룡시에 있는 맛집 하나를 소개해 드립니다.‘시루콩나물밥’이라는 간판으로 달고 영업하는 곳입니다.수육과 콩나물밥을 주메뉴로 하고 있습니다.기본 찬은 5가지 정도 됩니다.이 집의 수육은 한방 수육이라서인지 잡내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윤기가 좔좔 흐르는 수육 한 ...
국수를 좋아하는 제게 친구가 알려준 닭 칼국수를 먹으러 갔습니다.중구청 보건소 맞은편이라서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식당 간판이 빨간색이어서 다른 간판보다 눈에 띄더라고요.저녁 시간이 좀 지나고 가서 그런지 한가하고 여유롭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기본 찬은 김치와 깍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