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인용 기자] 지난해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로 국가와 지방 모두 경제·사회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당분간은 지속될 전망이나 백신 1차 접종률이 29.8% 수치를 기록하며 목표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정부의 하반기 접종 일정이 발표되면서 조만간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그렇지만 한편에서는 다양한 변이를 통한 재확산 조짐이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어 아직 경각심을 늦추기에는 이르다는 우려도 있다. 이러한 기대와 우려속에서도 민선7기 4년차를 맞는 보령시정은 초심을 잃지 않고 민선6·7기 동안 역점을 두었던 주요 핵심과제
[충청투데이 송인용 기자] 충남 보령시가 미래 에너지원인 청정수소 및 신재생에너지 생산기지로 급부상하고 있다.특히, 작년 12월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 확정에 따른 보령화력 1·2호기 조기 폐쇄로 지역경제 및 산업에 위기를 맞고 있는 보령시로서는 단비와 같은 희소식이다. 시에 따르면 한국중부발전과 SK그룹이 공동으로 오는 2025년까지 5조 원을 투자해 보령시 오천면 보령LNG터미널과 연계한 글로벌 최대 블루수소 밸류체인(value chain)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보령발전본부 유휴부지 약 59만4000㎡(18만
[충청투데이 이민기 기자]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설 명절 연휴(11~14일) 전 또는 후 수립안이 도출될 전망이다.충북지역은 청주도심을 관통하는 충청권광역철도망 구축안의 정부계획 반영을 위해 충북도와 정치권은 물론 최근 들어 각계에서 잇따라 지지성명을 발표하는 등 힘을 모으고 있다.이시종 지사와 변재일 의원 등은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신탄진~조치원~오송~청주시내~오근장(청주국제공항) 광역철도 노선안과 오송연결선, 중부내륙선 지선, 수도권내륙선 등의 필요성을 역설했다.▶관련기사 5면2일 충
[오피니언 리더 30인이 말한다-정원웅 대한건설협회 충남도회·세종시회 회장][충청투데이 충청투데이] 충남의 가장 큰 현안인 혁신도시 추가 지정이 올해 안에 반드시 이뤄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을 견인하는 기폭제가 되길 희망한다. 이를 통해 시설공사 예산이 매년 제자리 걸음하면서 정체되고 있는 충남지역 건설경기도 함께 살아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특히 지역에서 발주되는 공공 공사의 지역 건설업체 수주 비율의 조정으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현재 공공 공사 발주 물량 부족 등으로 충남지역 건설업체들의 어려움이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는(이하 UST)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이하 출연연)의 축적된 연구지식과 기술이 녹아 있는 교육 콘텐츠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온라인강의를 운영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UST는 과학기술계 출연연의 역량과 뜻을 모아 국민의 과학기술 이해를 높이고 평생학습의 장을 마련하는 취지로 2018년부터 과기특성화대학 온라인 공개강의 플랫폼인 ‘스타 무크’를 통해 콘텐츠를 제공한다. 현재까지 총 2812명이 본 과정을 수강했으며, 이수기준을 충족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강의는 출연연 소속 박사급 연구원이자 UST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는(이하 UST)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이하 출연연)의 축적된 연구지식과 기술이 녹아 있는 교육 콘텐츠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온라인 강의를 운영 중이라고 25일 밝혔다.UST는 과학기술계 출연연의 역량과 뜻을 모아 국민의 과학기술 이해를 높이고 평생학습의 장을 마련하는 취지로 2018년부터 과기특성화대학 온라인 공개강의 플랫폼인 ‘스타 무크(STAR-MOOC)’를 통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현재까지 총 2812명이 본 과정을 수강했으며, 이수기준을 충족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강의는 출연연 소
정원웅 대한건설협회 충남도회·세종시회 회장 충남 겪는 이중적 차별 해소 내포신도시 발전 이루려면혁신도시 지정 반드시 필요 공공기관 유치 땐 효과 상당기업유치 활발·청년 일자리↑ 지역건설업체 건설물량 증가건설인, 서명부 여야 전달 결의대회 참여 등 활동전개작은 일이라도 발벗고 나설 것[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건설업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건설투자 비중이 16% 이상으로 생산유발효과와 고용창출력이 매우 높은 산업이다. 충남지역 건설업 역시 건설투자액이 지역총생산 대비 18.6%에 달하고 고용부문에서도 도내 전체 취업자의 7.4%를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전문건설업 발전과 전문건설인 권익신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으로부터 단체포상부문 감사패를 받았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해 대형민간 건설공사에 대한 지역업체들의 하도급 비율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올해에도 협회와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무호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 전문건설업체들의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충남·세종 건설인들이 한 목소리로 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촉구했다. 충남·세종 건설단체연합회는 10일 충남도청에서 소속 9개 단체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 혁신도시 지정의 법적기반이 될 ‘국토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의 2월 임시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연합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최근 일부 대구·경북 국회의원들이 대전·충남혁신도시 지정 근거가 되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을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지 않고 폐기시키기 위해 뜻을 모은 바 있다”면서 “이는 지역주의에 눈이 멀어 지역적 갈등을 조장하는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019년도 올해의 현장소장·감리단장’을 시상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시상은 건설현장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행복도시 건설현장을 안전하고 우수하게 관리한 건설인을 대상으로 이뤄졌다.올해의 현장소장으로 △인본산업 김민경 소장(행복도시-공주(2구간)도로건설) △한신공영㈜ 박진완 소장(나성동 공동주택)이 선정됐다.올해의 감리단장은 △LH 세종특별본부 이현영 단장(산울리 부지조성공사) △건축사사무소 광장 김선행 단장(나성동 공동주택)이 선정됐다.특히 이현영 단장은 현장에 쿨링포그 시스템
[충청투데이]
○…22일 대전 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2020 대전·세종·충남 건설인 신년교례회’에서 참석 인사들은 인사말 서두에 “지역건설 업계 숨통이 트일 것”을 기대하며 희망찬 미래를 그려. 대외 정세의 불확실성 속에 신년교례회를 화합과 도약의 기회로 삼자는 충청권 건설업계의 뜨거운 다짐 보여. ○…행사 시작 30여분 전부터 참석자들은 일찌감치 행사장에 도착해 행사장 로비는 성원을 이루기도. 참석자들은 삼삼오오 모여 근황과 덕담을 전하며 시작 전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 ○…행사장 로비에는 형형색색의 갖가지 화환들이 놓여져 화려한 손님
[충청투데이 충청투데이] 건설경기 부양을 다짐하는 '2020 대전·세종·충남 건설인 신년교례회'에 참석한 내외 귀빈들과 건설인들이 업계의 새해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다짐했다.이들은 건설경기가 살아야 지역 경제가 살아난다고 강조하면서 올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흰쥐의 해'를 기대하며 내실을 기하면서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한승구 대전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 “올해 SOC예산이 지난해보다 늘어 지역 건설업계 숨통이 트일것으로 본다. 특히 지역건설업계 모두가 지역사회에서 신뢰받고 사랑받
△충남도지사 양승조 △대전시 정무부시장 김재혁 △세종시 정무부시장 조상호 △대전시의회 의장 김종천 △국회의원 이장우 △국회의원 이은권 △대전시 서구청장 장종태 △대전시 유성구청장 정용래 △대전시서구의회의장 김창관 △대전건설단체 총연합회 회장 한승구 △충남·세종 건설단체연합 회장 정원웅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정성욱 △대전도시공사 사장 유영균 △대전도시철도공사 사장 김경철 △충남개발공사 사장 권혁문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최수만 △㈜금성백조주택 사장 김호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총괄대표 윤순기 △KEB하나은행 대전세종영업본부 지역대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자유한국당 대구·경북(TK) 국회의원들이 대전·충남 혁신도시 추가 지정을 저지하는 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충청권의 강력한 반발이 예상된다.혁신도시 추가 지정이 대전·충남지역의 최대 숙원 사업이 된 상황에서,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총선을 앞둔 충청 정가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22일 정치권과 일부 언론에 따르면, 한국당 TK 국회의원들은 지난 20일 지역 총선 공약 개발을 위한 만찬 간담회에서 대전·충남 혁신도시 추가 지정을 골자로 한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막기로 뜻을 모았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대전·세종·충남 건설인들이 '꿈과 비전속에 도전하는 충청건설’이란 아젠다를 선포하며 2020년 한 해를 힘차게 내디뎠다. ▶관련기사 3면대전·세종·충남지역 건설업계의 성장과 번영을 기원하는 '2020년 대전·세종·충남 건설인 신년교례회'가 2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각계 인사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대전건설단체총연합회, 충남·세종건설단체연합회, 충청투데이 공동주최로 열린 이날 건설인 신년교례회는 지역 건설인들이 경기불황을 극복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견인차 역
'2020년 대전·세종·충남 건설인 신년교례회'가 22일 오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지역 건설인과 각계 인사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신년교례회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상견례를 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2020년 대전·세종·충남 건설인 신년교례회'가 22일 오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지역 건설인과 각계 인사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신년교례회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태극기에 경례를 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2020년 대전·세종·충남 건설인 신년교례회'가 22일 오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지역 건설인과 각계 인사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신년교례회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새해맞이 시루떡을 자르고 있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2020년 대전·세종·충남 건설인 신년교례회'가 22일 오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지역 건설인과 각계 인사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신년교례회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애국가를 제창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