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한국공예관은 오는 24일까지 공예관 제1전시실(2층)에서 남송 한영희 민화공예작가의 12번째 개인전을 개최한다. 전시관람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한 작가는 부귀영화, 장수, 출세, 자손의 번창에 대한 꿈을 그리는 작가이며 재현과 창의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작업하는 인물이다. 다작과 대작을 주로 그려내면서도 언제나 정성이 가득한 생명력 넘치는 작품을 선보여 왔다. 그의 작품 속에는 인물, 동물, 식물, 풍경, 문자 등이 담겨 있으며 재현작 민화에서 볼 수 있는 형상, 선, 색채, 공간... [김영복 기자]
2018.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