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사무엘 기자] 대전 동구는 행정안전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부처 협업 사업인 ‘2024년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혁신 과제 공모’에 우수과제로 예비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행안부와 중기부는 올해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혁신 과제를 공모해 22개 우수과제를 예비 선정했다.대전에서는 유일하게 동구의 ‘포장·유통 물류산업 혁신프로젝트’가 선정됐다.구 내 중부권 최대의 물류단지인 남대전종합물류단지가 소재하고 인쇄산업의 집적지로서의 관련 역량을 활용한 포장·유통 물류 육성 전략을 기획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구는 향후 대전테크노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4·10 총선에서 대전 유성에 출마하는 여야 후보들이 R&D 예산 삭감 문제를 두고 ‘네 탓 공방’을 펼쳤다.더불어민주당 조승래·황정아 유성갑·을 후보는 25일 대한민국 과학강국 도약, 미래도시 유성 건설을 위한 공동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두 후보는 공약 발표에 앞서 윤석열 정권을 향해 R&D 예산 삭감의 책임을 강하게 비판했다.예산 삭감으로 유성의 현재와 대한민국의 미래가 불안정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이들은 “무능하고, 무책임하고, 무도한 윤석열 정권은 유성의 민생경제 그 자체인 ‘R&D 예산’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지난해 10월 충남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 음주측정을 거부한 지 5개월 만에 또 다른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 음주측정을 거부해 논란이 일고 있다.충남 보령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8시 34분경 한 시민이 보령 동대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 의심 차량을 112에 신고했다.신고가 접수된 차량은 도의회 최광희 의원(국민의힘·보령1)이 몰던 차량으로, 차량 일부가 파손된 채 정차돼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최 의원에게서 음주 정황을 포착하고 음주측정을 시도했지만, 최 의원은 음
[충청투데이 조사무엘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총선 후보들이 충청 메가시티의 초석인 광역철도 사업추진을 위해 합심을 다짐했다.김부겸 민주당 상임 공동선대위원장과 충청권 4개 시도 민주당 총선후보 7명은 22일 대전역 동광장에서 충청권 공동 공약인 GTX-a(알파) 노선 신설안에 관한 합동 기자회견을 가졌다.이 자리에는 김 위원장을 비롯해 장철민(대전 동구), 박정현(대덕구), 황정아(유성을), 이영선(세종갑), 강준현(세종을), 박수현(충남 공주부여청양), 이재한(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후보 등 해당 노선이 포함되는 지역의 민주당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2일 충남을 찾아 여당 지지를 호소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보령·서천 국민의힘 장동혁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극단주의자들이 기성정당 리더를 숙주 삼아 주류 정치에 등장해 민주주의를 무너뜨리는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이 위기를 막을 방법은 4·10 선거”라며 “나라의 운명을 좌우할 중요한 선거에서 지면 역사의 죄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장 후보에 대해선 “장 후보가 앞으로 10년 간 대한민국 발전을 이끄는 정치인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고 말했다.한 위원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2일 충남 서산 동부시장을 찾아 “4월 10일을 심판의 날로 삼아, 이 나라의 주인이 국민임을 증명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21일 논산을 찾은 뒤 연이틀 충남에 내려와 ‘정권심판론’을 내세우며 민주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한 것.이재명 대표는 “일본인들에게 이토 히로부미가 영웅일지 몰라도 대한민국의 입장에서는 용서할 수 없는 침략자”라며 “이토 히로부미를 인재라고 표현하고, 국민들의 지극히 정상적인 요구를 폄하하는 사람은 자주독립국가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이 될 자격이 없다”고 말했다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4·10 충북 제천·단양 국민의 힘 엄태영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경용 후보는 21일 제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들어갔다.국민의힘 엄태영 후보는 21일 충북 제천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22대 총선 제천·단양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엄 후보는 이날 후보자 등록을 마친 뒤 “최근 여론조사에서 압도적 지지를 보내주신 지역주민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제천시민·단양군민분들의 염원을 받들어 튼튼하고 균형 잡힌 지역 발전의 백년대계를
[충청투데이 조사무엘 기자] 대전 유성구가 과학기술 인프라를 기반으로 창업생태계 혁신에 나선다.21일 구에 따르면 어은동과 궁동 지역을 중심으로 인프라 구축과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해 민선 8기 내에 구체적인 성과를 이루겠다는 계획이다.대전시는 어은동과 궁동 일대에 창업특화거리와 K-실리콘밸리의 핵심이 될 대전창업열린공간을 오는 11월에 준공할 예정이다.이 공간은 창업기업 입주 시설과 교육, 전시 공간 등을 포함해 창업특화거리의 랜드마크로 기대된다.구 또한 지역 생산자와 동네 상점을 연결하는 유통 채널 구축에도 주력하고 있다.이미 9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21일 “대전투자금융 설립 계획과 글로벌 제약회사 머크사의 투자유치 계획이 확정을 위해 한뜻으로 노력한 공직자와 기업인의 노력을 환영한다”며 ‘대전투자금융 설립 계획’ 및 ‘머크사 투자유치 계획’의 확정에 대한 환영메시지를 밝혔다.시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체제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이 이장우 시장 체제에서 이뤄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시당은 대전투자청 설립과 머크사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시당은 “대전투자금융이 유성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4·10 총선 후보 등록 첫날인 21일 대전지역 각 선거구의 예비후보들이 앞다퉈 후보자 등록과 함께 본선 레이스에 돌입했다.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들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등록 첫날의 분주함 속에서도 자신들의 결의를 다졌다.일부 후보들은 9시 이전에 선관위를 방문, 각자 지역을 대표하는 인물로서의 포부를 내비쳤다.이날 대전에서의 후보 등록은 선관위의 철저한 준비와 후보들의 열정이 어우러진 가운데 순조롭게 진행됐다.동구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장철민 후보가 첫 번째로 후보 등록을 마쳤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제22대 총선에서 충남 홍성·예산 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강승규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4대 지방시대 성공 공약’을 발표했다.강승규 후보는 21일 도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 불안과 저출생, 지방소멸의 트리플 악재를 당장 해결해야 한다”며 “힘 있고, 빠르고 확실하게 새로운 홍성예산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홍성예산 등이 직면한 지방소멸 시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패러다임 변화가 필요하고, 윤석열 정부의 정책과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강 후보만이 홍성예산을 변화시킬 수 있다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새로운미래 김종민 세종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21일 세종 인구 100만 명을 목표로 하는 ‘100만세종 프로젝트’를 발표했다.김종민 후보는 “세종시는 인구 유입이 정체돼 도시발전이 지체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며 “상가 공실, 자족기능 부재, 철도교통 부재 등의 문제들은 결국 인구가 부족하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라고 지적했다.2034년까지 인구 100만 명을 확보해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세종시의 미래를 설계한다는 것이 김 후보의 계획이다.100만세종 프로젝트는 ‘정치행정수도 완성’, ‘외교국제수도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이종배 의원 (충주, 국민의힘) 은 21일 충주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이 후보는 등록후 충주시청 기자실을 찾아 “그동안 시민들의 넘치는 사랑과 성원에 힘입어, 충주 시장에 이어 3선 국회의원을 할 수 있었다”며 충주시민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 이 후보는 “당선후 무신불립의 자세로 시민들께 드린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뛰고 또 뛴 결과, 매년 역대 최대 국비 예산 확보, 국립충주박물관을 비롯한 32개 국가·공공기관 유치, 충주∼판교 직통열차
[충청투데이 조사무엘 기자] 대전도시공사는 20일 한남대학교에 ‘천원의 아침밥’ 후원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공사는 물가상승으로 금전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의 학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후원금을 기부했다.해당 기부금은 학생 5000인분의 아침식사 지원에 활용된다.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은 “지역 대학생을 위한 활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지역 학생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이승철 한남대학교 총장은 “대전도시공사가 공기업으로서 현안이 많음에도 지역 학생들을 위한 관심을 가져준데
[충청투데이 윤양수 기자] “청양발전을 위한 최고의 적임자는 박수현 후보라고 보증한다”김종관 전 군의원이 20일 청양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는 4·10 총선에서 민주당 박수현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선언했다.김 전의원은 “그 동안 6년이 넘게 무소속 신분으로 있었으나 이제부터는 보수의 울타리를 벗어나 박수현 후보를 적극 지지하려 한다”라며 “저를 지지하는유권자들과 함께 이번 총선에서 박수현 후보가 압도적인 승리를 거둘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고 말했다.그는 또 “초 재선때가 지역발전을 위해 고민하며 왕성한 의정활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제22대 총선’에 출마한 ‘천안병’ 선거구 후보자들이 20일 실시된 첫 방송 토론회에서 불당동 시민체육공원 민간 개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이날 오전 SK브로드밴드 중부방송에서 진행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초청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이창수 예비후보, 녹색정의당 한정애 예비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토론회에서 사회자는 ‘선거구 현안과 관련한 공통 질문’으로 불당동 시민체육공원의 민간 개발에 대한 입장을 물었다.앞서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난해 11월 불당동 시민체육공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이태환 개혁신당 세종을 후보는 ‘국회의원 금배지’가 아닌 ‘일할 수 있는 권한’을 얻기 위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전국 최연소 광역의원 출신으로 8년간 의정활동을 펼친 이 후보는 ‘젊음’, ‘경험’, ‘능력’을 갖춘 정치인으로 평이 자자하다. 그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세종’, ‘행정수도 완성’, ‘청년수도 세종’을 꿈꾼다. 이 후보는 “세종시가 균형발전의 상징 도시로, 행정수도로 발전하고 시민들께서 세종에 산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환자 곁을 떠난 의료진도 환자의 곁으로 다시 돌아와 주기를 당부한다"며 집단행동에 나선 의사들을 향해 현장 복귀를 촉구했다.윤 대통령은 1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 대부분을 의대증원 문제로 촉발된 의료 공백 사태에 대한 우려와 비판, 정부입장 설명에 할애했다.윤 대통령은 "의료개혁이 바로 국민을 위한 우리의 과업이며 국민의 명령"이라고 전제한 뒤 "환자의 곁을 지키고 후배인 전공의들을 설득해야 할 일부 의사들이 의료개혁을 원하는 국민의 바람을 저버리고 의사로서, 스승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제22대 총선’에 천안을 선거구로 출마한 후보자들이 첫 방송 토론회에서 각자 과거 있었던 일들을 두고 팽팽한 공방을 펼쳤다.19일 오전 SK브로드밴드 중부방송에서 진행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관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이정만 예비후보가 참석했다.주도권 토론에서 이재관 후보는 2003년 진행됐던 故 노무현 대통령이 검사들과 진행한 ‘검사와의 대화’를 언급했다.당시 서울지검 검사로 근무하던 이정만 후보가 그날 대통령과의 토론회에 참석한 것을 염두에 둔 질문이었다.이재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보좌관 성추행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무소속 박완주 국회의원(천안을)이 내달 치러질 제22대 총선에 불출마를 선언했다.박 의원은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오랜 고민 끝에 이번 22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그는 “지난 12년은 천안시민께서 저에게 부여해주신 막중한 소임에 부응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또 실천하는 시간이었다”면서 “하루도 빠짐없이 성환역을 출발해 영등포로 향하던 열차에 몸을 실었던 여정을 뒤로하고 잠시 발걸음을 멈춘다”고 설명했다.박 의원은 보좌관 성추행 의혹 관